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8개월 아이 어린이집 빠를까요? 효과본 방문수업이라도..
저랑 밖에 나갔다가도 집 근처에만 오면 "엄마, 집에 안갈거야~" 하고 말 할 정도루요..
근처에 같은 또래 친구가 있는데, 그 아이가 다음달부터 어린이 집에 간다고 하네요..
전 아직 동생도 없고.. 아직 너무 빠른것 같아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잠시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선배맘님들 언제쯤 어린이집은 언제쯤 보내는게 좋을까요?
어린이집에 보내면 한글도 조금씩 배우고.. 가베도 하고.. 발레도 하고..
암튼 여러가지 해주는 것 같던데.. 제가 너무 아이를 심심하게 하는게 아닌가 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주중에 문화센터에서 가베랑 음악수업 하나씩 듣고 있고, 집에 책은 좀 많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오시는 수업을 한번 해주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요만한 아이 방문 수업중 괜찮은게 뭐가 있을까요?
지나치지 마시고,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저는 보냈어요.
'06.3.27 1:00 AM (61.109.xxx.137)저도 29개월된 딸 어린이집에 반일반 보내기 시작했읍니다. 외동이라 너무 심심해 하고 공부(?)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어린데 걱정이 되었지만 보내봤어요.
그런데 너무 재밌어 하고 잘 다녀요^^
밥도 전보다 훨씬 잘 먹고요.
잠도 없는 아이 였는데 잠자는 시간도 늘었어요.
너무 어려서 사람 노릇이나 할까 싶었는데 ㅋㅋ 기대 밖의 효과라 전 지금 너무 만족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방문수업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가 한글나라를 하는데요. 별 효과는 없더라고요.
오히려 아이가 더 심심해 하는것 같고 엄마가 하루종일 아이 한테 시달리니 신경질 내는것도 마찬가지더군요.2. 글세요..
'06.3.27 9:10 AM (221.155.xxx.117)저는 큰 애 36개월부터 보냈는데, 지금은 좀 후회돼요. 6, 7세 되면 어차피 갈텐데, 일찍 시작하면 너무 오랫동안 다니게 되는 듯 하구요.. 왜 조금 더 참고 옆에 끼고 앉아 책도 더 많이 읽어주고 그림도 같이 그리지 않았을까, 왜 남의 손에 덥썩 맡겼을까 후회된답니다. 엄마가 조금만 더 신경 써 주면 아이도 어린이집 다니는 것보다 훨씬 행복해 해요. 힘드셔도, 화이팅!
3. 울딸도
'06.3.27 11:31 AM (61.83.xxx.26)28개월이랍니다..애들을 어찌나 좋아하는지..이번달부터 어린이집을 보냈는데요, (반일반)..
너무너무 좋아합니다..어린이집 다녀오면 넘 피곤해서 낮잠을 3시간 정도 자긴하지만,
더많이 명랑해졌고 노래도 혼자서 신나게 부르곤 합니다..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아이들 좋아하고, 성격 또한 활달하다면 어린이집 보내시는 것두 괜찮을것 같습니다..
단, 원장님과 선생님 잘 알아보시고 좋은 어린이집 보내셔야하겠지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283 | 빵점 맞으면 뭐 어때? 모를수도 있지... 12 | 해탈한 우리.. | 2006/03/27 | 1,378 |
57282 | 크고 넓은 집에대한 지나친 집착과 욕심...... 20 | ... | 2006/03/27 | 2,847 |
57281 | 시장에서 팔던 치킨이 먹고 싶어요. 6 | nalm | 2006/03/27 | 661 |
57280 | 환갑잔치를 원하시는데... 9 | 환갑... | 2006/03/27 | 1,959 |
57279 | 상큼한 여름과같은 음악을 듣고싶으시다면.... | 상큼 | 2006/03/27 | 246 |
57278 | 디카 보상판매 되나요? 2 | 나무.. | 2006/03/27 | 213 |
57277 | 7세 아이가 한약을 먹고 있는데 머리가 빠지네요 6 | 맘 | 2006/03/27 | 313 |
57276 | 돈이 돈을 번다..,,, 3 | 나나마 | 2006/03/27 | 1,599 |
57275 | 제가 왜 이러나요.. 3 | 참..나.... | 2006/03/27 | 864 |
57274 | 초등들어가면 도대체 1년 몇번쯤 엄마가 학교에 나가야 되는지요? 5 | 직장맘 | 2006/03/27 | 670 |
57273 | 28개월 아이 어린이집 빠를까요? 효과본 방문수업이라도.. 3 | 갈대맘 | 2006/03/27 | 297 |
57272 | 디지털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방법 없을까요? 1 | ㅠㅠ | 2006/03/27 | 135 |
57271 | 너무 답답해서요... 20 | 답답! | 2006/03/27 | 2,194 |
57270 | 직장맘들 주말에 컨디션... 6 | 직장맘 | 2006/03/27 | 752 |
57269 | 세스코 효과 있을까요,,바퀴때문에 울고 싶답니다.. 8 | .. | 2006/03/26 | 2,418 |
57268 | 핸드폰 잃어버렸어요~ 흑흑 2 | 핸펀아~ | 2006/03/26 | 214 |
57267 | 로만쉐이드.커튼 이쁜거 어디있을까요? | 소개해주세요.. | 2006/03/26 | 82 |
57266 | 코스트코 양평점에 애들 장화 있던가요? 1 | 나나마 | 2006/03/26 | 172 |
57265 | 노팅힐 이라는 브랜드 아셔요? 7 | 노팅힐 | 2006/03/26 | 562 |
57264 | 시골유지딸 8 | 출신 | 2006/03/26 | 2,087 |
57263 | 애들 드레스 대여 사이트 아세요? 3 | 두딸맘 | 2006/03/26 | 185 |
57262 | 유분적은 베이비 샴푸는 어떤게 있는지요... 4 | 샴푸 | 2006/03/26 | 192 |
57261 | 신랑이 무기력하고 기운이 없다는데요.... 4 | 보리 | 2006/03/26 | 658 |
57260 |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지고 빨개지는데... 1 | 너무 걱정돼.. | 2006/03/26 | 170 |
57259 | 쌀 팔으신다던 하늘꿈님 글 사라졌네요? 8 | 지나다 | 2006/03/26 | 1,315 |
57258 | 밑에 재혼사이트에 관한 글을 읽고서.... 6 | .. | 2006/03/26 | 1,105 |
57257 | 찾고 싶어요 3 | 내 친구 박.. | 2006/03/26 | 557 |
57256 | 롯데월드 불매(?)운동 하고 싶어요 23 | 안간다 | 2006/03/26 | 1,506 |
57255 | 집샀는데요.중개료 언제 주나요? 6 | 부동산 | 2006/03/26 | 477 |
57254 | 코가 휘었는데요. 성형을 해야하나요? 4 | 코성형이요 | 2006/03/26 | 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