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햄이나 소시지를 거의 안했었는데
얼마전에 우연히 햄에 계란물 입혀서 구운걸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아이와 남편은 물론 저까지 뿅~ 갔답니다 ㅋㅋ
오늘 슈퍼에 갔다가 햄을 본순간
에라이~ 해로워도 한번 먹어보자,
하면서 사왔는데
이거 햄 자르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식칼로 해도, 빵칼로 해도 제 의도대로 예쁘게 반듯하게는
안 잘려지네요.
예쁘게 오이,호박 자라듯이 댕강 이렇게 자르는 비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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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햄볶아요..^^
오늘 해봤슴다 조회수 : 921
작성일 : 2005-10-14 00:06:55
IP : 61.85.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05.10.14 12:10 AM (220.118.xxx.193)저기 제목이 넘 웃겨요. ㅋㅋㅋ
2. 벽돌햄
'05.10.14 1:51 AM (211.212.xxx.63)사셨나봐요. ^^ 저도 칼질이 서툴러서 요리할때 써는것만 1시간씩 걸리곤 했지요. ㅠㅠ
그런 벽돌처럼 두꺼운햄은 칼도 잘들어야 하지만
위에 부터 밑부분까지 동일한 힘으로 썰어줘야 일정한 두께로 썰려요.
뭐 이론은 그렇죠. ㅎㅎㅎ 저도 못하는데...3. 비법있죠
'05.10.14 8:31 AM (69.243.xxx.134)연습.
4. 콩새
'05.10.14 9:19 AM (222.238.xxx.19)냉동실에 짬깐 넣었다가 써세요.
살짝 얼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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