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가 폐렴이시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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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시는곳은 일산이신데 폐렴이시라네요 대학병원에서 씨티를 찍었더니 그리 나왔답니다

빨리 입원을 하라고 그랬다는데 혹시 일산에서 폐렴으로 유명한 병원이나 선생님 있으시면은

아시는님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폐렴에 좋은음식이나 과일 이런것도 알려주셨으면은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고 하니 초기에 얼른 치료하면은 괜찮겠지요 그리고 폐렴으로 입원한분

계시면은 얼마정도 계셨는지도 좀 알려주셨으면은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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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것 같아요.
맘 좋고 씩씩하고 활달한 지인을 2년만에 만났는데 유방암 3기로 치료받고 있어서
정말 놀라고 맘이 아팠습니다.
그냥 사는것 자체가 어리둥절 합니다.
부지런해서 지금껏 열심히 일을 하고 또 여유있게 즐길줄도 아는 언니였거든요.
요즘은 암도 무서울것 아니라고 하지만,
삶자체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인생을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고 아주 단순하다는 생각을 해봐요....
왜 그런데 우리는 매사에 바득바득 삶과 전쟁을 치르며 살아왔던걸까요.

현재 삶이 힘들다면 더욱 이런 진실이 필요하지않을까 생각해보아요.
인생에 어떤 의미들을 스스로 부여할려고 또 한편으로는 집착하는 면이 있어서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아주 단순화 시킬 필요있어요.
별거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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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연예시대가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