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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눈주위가..검게

새댁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4-12-09 15:13:39

요즘, 남편이 직업을 바꾼뒤로...
부동산 영업을 하는데,,
주로 오토바이로 시내를 누비고 다닙니다.

문제는 술을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하고
많이 피곤해서 그런지..

눈주위가 시커멓게 변했어요..
거의 쑥들어간 눈에 검은빛이 심하게 돌아서..
넘 걱정되거든요.

피곤해서 그럴까..
아님, 고놈의 술때문에
간이 망가져서 그런건 아닐까..너무 많이 걱정되네요.

혹시 아시는분 안계세요??

글고,, 남편 영양제를 챙겨야 할것 같은데..
벡스라는 비타민제는 어떨지..
아님, 암웨이꺼가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추천좀 해주세요..
술을 너무 많이 먹어.. 적합한 영양제를 고르는게 쉽지 않네요.
선물로 엘씨500이라는 간장약을 받은게 있는데..
술을 먹으면서 이약을 복용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IP : 219.248.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04.12.9 3:53 PM (211.50.xxx.54)

    술마시고 집에 간날이나 다음날이면 우루사먹어요..
    아침에 좀 낫더라구요..
    그건 같이 먹어도 괜찮다고 그러던데..

  • 2. anasta
    '04.12.9 8:10 PM (221.149.xxx.25)

    술 마실 땐 '컨디션' 꼭 챙겨 드시라고 하고, '우루사'도 챙겨 주시고, 간기능 검사도 잊지말고....
    자주 마시더라도 꼭 하루씩 걸러 마시라고 잔소리도 좀 해 보시고.... 많이 마시는 거보다 더 나쁜게 매일 마시는거예요.
    그리고 간이 안 좋으면 녹즙이나 선식은 위험할 수 있다니까, 건강에 좋다고 챙겨주시지 마세요.

  • 3. 영우맘
    '04.12.9 11:18 PM (211.205.xxx.62)

    눈주위가 시커먼건 간이 안좋아지신게 맞을 거예요. 영양제를 좀 챙겨주셔야 할것같네요. 저희 신랑도 간이 좋지 않아서리 구기자, 오가피,감초물 달여서 매일먹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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