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습기 ( 참고 하세요)

sun shine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4-12-09 13:26:03
자연을 그대로 이용하면 건강에  엄청 도움이 됩니다.

탈수기에서 나온 빨래는 큰 도움이 안된답니다.

아기용 큰 타올을 물에 적셔 여자힘으로 꼭 짜면 철벅철벅합니다.
그것을 그대로 방에 걸쳐놓아보거가 방바닥에 깔아놓아보세요.
다음과 같은 3가지 현상이 일어납니다.

1. 밤에 걸쳐놓은 철벅철벅한 그 상태일 경우
   습도- 70~80% 전후가 됩니다.
   가습이 전혀 필요없는 상태입니다.
   처치 : 이럴 경우 작은 타올로 바꾸어도 되고 그냥 두어도 됩니다.
  (타올의 물기가 증발되지 않으므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2. 타올이 굽굽하게 말라갈 때
   습도 : 50% 전후입니다.
   처치 : 가장 적당한 타올 가습기가 됩니다.
            이 타올 그대로 좋지요.

3. 타올이 손자국 날 정도로 빳빳하게 말라갈 때
   습도 : 20~30% 전후입니다.
   처지 : 양동이에 물을 담아 타올 한자락을 양동이 속에 담가놓고
            다른 한자락은 방바닥 또는 의자에 걸쳐놓으세요.
           (밤새 모세관현상으로  양동이에서 타올을 타고 물이 올라오 증발이 됩니다.
            실수로 습도가 높을 경우 이렇게 설치를 해 놓아도 증발이 되는 것이 아니고
            방바닥에 물천지가 되지요. 즉 사람에게 해가 전혀 없습니다.
            자연은 이렇게 위대하답니다.)

이렇게 사용한 타올은 삶아서 빨아서 햇볕에 널면 완벽한 소독도 됩니다.)
  
중요한 결론 : 절대 가습기는 사지 마세요.
                   오히려 병에 걸립니다.
                   우리가 원치 않아도 가습되어 머리도 젖고 벽도 젖고 이불도 젖지요.
                   왜 병이나느나고요? 폐도 젖고 위로도 들어가니 병이 나겠지요?

***-이 상 ***

우리가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면 꼭 그 대가를 받는답니다.

엘리뇨 현상이 바로 그것이지요.

제가 처음 외국에서 돌아왔을 때
새로 생긴 강원도 콘도로 놀러갔다가
밤에 잘 수가 없어 밤새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이 자연 가습기랍니다.
잘 자고 나서 신기해서 돌아와서는 곧 실험을 해 보았더니
역시 제 생각대로였습니다.

제가 일하면서 이 방법을 널리 알려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있는 가습기도 절대 권하지 않고버리라고 하지요.
그러니 새로 살 이유가 없습니다.
(아~ 부서버라 가습기 장사가 저에에 ...
...........
그래도 서로를 위해서 옳은 말은 꼭 해주어야지요?)

* 이 내용은 제가 나중에 책을 쓰려고 준비하는 자료입니다"
"제 권리를 인정해주세요"
IP : 211.222.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날이
    '04.12.9 2:18 PM (210.95.xxx.214)

    안그래도 응급처치로 빨래널은 건조대를 방에 들여놓고 자거나 물 적신 큰 타올 걸어놓고 자긴 했는데..응급처치가 아니었네요 ^^

  • 2. beawoman
    '04.12.9 6:57 PM (211.229.xxx.41)

    자연 가습기 정보 감사감사합니다
    아파트가 너무 건조해서 항상 고민이었거든요.
    가습기는 있어도 청소하기 귀찮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33 병설유치원 선생님은 그래도 되나요? 12 화난이 2004/12/09 1,377
27132 남편의 눈주위가..검게 3 새댁 2004/12/09 906
27131 이런 경우있나요? 돈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예요. 3 서효정 2004/12/09 1,240
27130 직장을 그만 두려고 하는데.. 8 고민중 2004/12/09 1,011
27129 결혼후 신랑 첫 생일, 친정 엄마가 챙겨주시긴 한다는데... 4 고민중 2004/12/09 908
27128 인터넷 아랫줄에 달기? 1 익명 2004/12/09 891
27127 통통통 ^^; 3 맹물 2004/12/09 873
27126 차를 바꾼분한테 할만한 선물..? 4 CAR -.. 2004/12/09 874
27125 이 식물 이름이 어떻게 되는지요? (사진첨부) 10 sunnyr.. 2004/12/09 1,045
27124 사진관(스튜디오) 이름 지어 주세용^^* 7 박은정 2004/12/09 1,615
27123 새밥 헌밥 5 롱롱 2004/12/09 906
27122 아이들 핸드폰 사주는거요 동변상련 2004/12/09 707
27121 돈 잡아먹는 코스트코 ^^;; 13 익명 2004/12/09 2,121
27120 좌훈기... 초록빛사랑 2004/12/09 891
27119 가습기 ( 참고 하세요) 2 sun sh.. 2004/12/09 882
27118 저~ 밑에 뽕뽕이비닐 질문하신 분.. 이사녀 2004/12/09 902
27117 모르고 개미들 있는 도나스를 한입에 먹었는데요... 13 노미미 2004/12/09 1,301
27116 열심히 잘해주면 무수리대접? 11 초짜새댁 2004/12/09 1,194
27115 시댁에 가면 왕따예요. 5 시댁왕따 2004/12/09 1,447
27114 쪽쪽이 물고 자는 아이 괜찮을까요? 5 레드레몬 2004/12/09 1,208
27113 플라스틱 서랍장.. 3 헤라 2004/12/09 916
27112 너랑은 똑같이 살기는 싫지만 어쩔수 없다. 1 용광로 2004/12/09 997
27111 학원 다니고 싶어하는 아이 15 못난엄마 2004/12/09 1,244
27110 어찌해야 좋을지 8 노처녀 2004/12/09 986
27109 도와 주세요.... 3 젖몸살땜에 2004/12/09 883
27108 소음 최소인 가습기 6 나날이 2004/12/09 1,102
27107 강남역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감사 2004/12/09 890
27106 종자유로 아들 아토피 효과보다. 1 정말 미남 2004/12/09 882
27105 생리가 아닌데 비치는건 뭘까요.. 3 .. 2004/12/09 889
27104 상어 연골 아시는 분..? 10 세라 2004/12/09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