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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개미들 있는 도나스를 한입에 먹었는데요...
불켜고 보니까 남은 봉투에 들은 도너스들에 개미가 와글와글....
그거 알고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한데 저 괜찮을까요???
안괜찮다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임신중이라 약 함부로 먹기도 그렇구요...
불을 켜지 말았음 배 안아팠을것 같기도해요^^;
1. yuni
'04.12.9 1:23 PM (211.210.xxx.14)맞아요, 불 안켰으면 배 안아팠을거에요. *^^*
개미 먹어도 탈 안나요.괜찮아요. 기분이 나빠서 그렇지.
다음부터는 확인 잘하고 먹읍시다.
(저 어릴때 그짓 잘했는데 아직 쌩쌩하게 잘 살아요.)2. 맨날익명
'04.12.9 1:26 PM (221.151.xxx.163)ㅋㅋㅋ 마저마저...
정말 불안켰으면 안아팠을거예요.
예전에 복숭아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어두침침한 곳에서 먹어야 더 맛있다고 그랬었잖아요.
복숭아가 벌레가 많아서 그런이야기까지 나온건지는 모르지만 벌레먹은 과일이 맛있는건 사실이죠.
그냥 잘 넘겨보세요.
울집도 개미들 우글대는데 ......3. 키세스
'04.12.9 1:36 PM (211.177.xxx.141)개미가 옮기는 균은 없는거로 알고있어요.
전에 어느 나라에 보니까 개미를 별미로 먹던데요.
넘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4. 마키
'04.12.9 1:36 PM (218.235.xxx.67)원효대사 해골물이 생각나는...^^
一切唯心造5. 짱구맘
'04.12.9 1:51 PM (222.235.xxx.55)아이고,공짜로 단백질덩어리 드셨네용..^^
개미는 약간 신맛이 난다던데..맛이 어땠나요??
너무 놀리는 것같아 죄송...^^
괜찮아요~ 아프리카에서는 단백질보충하려고 개미잡아먹잖아요...6. chane
'04.12.9 2:02 PM (152.99.xxx.12)개미는 균을 옮기지 않는군요...
저의 집에도 개미가 같이 먹고 살자고 해서...7. 놀람이
'04.12.9 2:11 PM (210.97.xxx.245)말이 나와서 말인데 혹시 집안에 개미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집도 잔 개미들이 쇼퍄니 마루바닥이니 심심치 않게 돌아다녀서요.....
8. 시골아낙
'04.12.9 2:20 PM (59.29.xxx.46)저런 ...
보약드셨다 생각하세요 약으로 일부러도 먹는데 모르고 먹었으니 잘됬죠...
배가아픈건 기분때문일겁니다...9. 김성희
'04.12.9 3:31 PM (211.248.xxx.244)저 어릴때(초등) 개미가 잔뜩 앉은 호빵을 모르고 먹었는데요. 지금 멀쩡합니다. 그러나 기억은 나죠. . --;;
10. 서연맘
'04.12.9 5:40 PM (211.204.xxx.171)약국에서 파는 마툴키나 신기패 같은걸 발라주니 없어지던대요. 개미는 나무를 좋아한대요, 문지방과 방문 테두리, 싱크대 테두리 등에 발라주면 못들어간다네요..가끔 한 마리 출현하면 방방마다 발라줍니다. 그럼 곧 없어지더라구요.
11. 겨란
'04.12.9 6:16 PM (211.119.xxx.119)트루북테마동화 38.000 으로 내려요
12. ..........
'04.12.9 10:33 PM (210.115.xxx.169)리플들이 너무 웃겨요. 특히 겨란님!!
13. 노미미
'04.12.9 11:51 PM (218.145.xxx.84)아이고 겨란님...이제 날자리도 없는데 저 이 더나면 어쩌죠? 머리숱 더이상은 노땡큐인디...ㅠㅠ
개미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도나쓰 중간중간 약간 쓴맛이 돕디다.
전 그게 어제 사온거기때문에 하루지나서 이렇게 쓴맛이 도나...생각하면서 먹었드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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