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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

초등엄마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4-09-03 17:48:53
여기에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엄마 계시나요?
우리딸이 1학년인데 도통 일기를 쓸려고도 안하고
책읽고 난 느낌말하라고 해도 묵묵무답이구요
편지를 쓰라고 해도 어려워서 못쓰겠다고만 하니 ...
제가 이 아이한테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책읽고 줄거리얘기하라고 하면 잘 말합니다
근데 일단 쓰라고 하면 죽기살기 싫어합니다
학교 받아쓰기는 다 맞고요
제가 이 딸아이가 틀리면 혼내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1학기가 조금 지난후에 전학을 와서 독서클럽에는 엄마들이 아예 끼워주지도 않구요
선배엄마들 부탁합니다 ~~
IP : 211.104.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텔라
    '04.9.3 9:20 PM (219.251.xxx.71)

    자전거 오래타는것 보단 런닝머신이 더 좋을듯 싶네요 자세도 그렇고 잘모르겠지만 핼쓰장 관장님께 여쭤보는것이 정확할듯합니다~

  • 2. 청포도
    '04.9.4 10:38 AM (203.240.xxx.20)

    근처에 속독학원이 있다면 한번 보내보세요.
    자세교정, 속독,정독, 독후감쓰기, 주제토론, 원고지쓰기, 사설내용정리 등 ...자동 논술준비라고 하는데, 고등학생들도 등록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 시작한지 몇달되진 않았는데 일주일에 3번 수업으로 1일 1시간 30분 수업을 듣고 있어요.
    일단 집에와서 TV볼때나 그냥 앉아 있어도 자세는 많이 좋아진건 보이고 책읽고 줄거리 정리하기나 TV시청하고 내용정리해서 저한테 알려주곤 하는데 전보다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근데 속독학원 무지 비싸더라구요 (저학년 20만원, 고학년 25만원, 입회비 10만원)
    만약 비싸서 부담되신다면 엄마랑 아이랑 같은 책을 한번씩 읽고 서로 내용을 얘기해보는건 어떨까요?
    얘기하고 글로 써서 서로 바꿔 읽고 자기 생각은 어땠다라고 토론을 한번 해 보면 말예요.
    아직 초등1학년이니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랑 책많이 일고 엄마도 아이도 일기 매일 쓰다보면 좋아지겠죠?
    요즘 엄마들 참 힘들어요.
    아이랑 모든걸 같이 해야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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