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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 강아지 사실분!

이승준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4-09-03 18:50:30
이곳에 이런 글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동생이 시추 종자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5월 초에 가축 병원에서 분양 받았다고 합니다. 첨 개를 키우려니 난감한 일이 많은 가봐요.저한테 준다고 키워 보라고 하지만 솔직히 저는 강아지 게을러서 못 키우거든요.동생이 아주 싸게 내 놓겠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 연락 주세요.동생이 컴퓨터를 잘 못해서 제가 대신 글 올렸습니다.
연락처 : 011-9967-5700
IP : 221.147.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쩡
    '04.9.4 10:34 AM (218.153.xxx.162)

    아직 어린 강아지라서 배변훈련시키기도 힘들고
    집안 가구들도 아작나고 여러모로 힘들꺼에요...
    그 시기만 지나면 강아지가 꽤 점잖아지거든요?
    한 8개월 정도 되면 다 크고 혼자도 잘 놀고
    말썽도 안피구요...
    이왕 키우시는 김에 끝까지 책임지시면 안될까요?
    처음 주인이 끝까지 사랑으로 키워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2. 포포얌
    '04.9.4 12:35 PM (218.51.xxx.211)

    열쩡님 말이 맞아요..저는 임신 8개월에 시아버님이 시추 한마리를 얻어 오셨어요..한달반 된거..군데 배변처리 땜시 다른 사람 주라고 하셨거던요...그런데 왠지 이녀석 한테 넘 끌려서리 저희 집으로 데려 왔지요..몸도 무겁고 날도 더워 힘들었지만..(참고로 저도 여러번 애완견을 다른 사람에게 줘버렸답니다..것도 거저..비싸게 주고 사서리..)귀염 떠는거 위로 삼아 훈련을 시켰습니다..특별하게 훈련 시킨것도 아니고..원하는 자리에 싸면 상으로 맛난거 주고..목소리 오버해서 착하다고 칭찬해주니 어느새 모르게 알아서 가리더군요...그러니 잘 키워보세요..
    글구 시추가 가정에서 특히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종이라고 하던군요...
    아 글구 보니 울강쥐가 넘 보고 싶어요..제가 출산을 해서리 잠시 다른 곳에 가있거든요

  • 3.
    '04.9.6 1:07 PM (203.238.xxx.5)

    표현이 좀 그렇군요..강아지 사실분.. 싸게 내 놓겠다고 하니...등등
    강아지도 생명첸데..무슨 물건처럼 말씀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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