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일전에 정장을 한벌 마련하여 바지 길이를 줄이기위해 수선집에 맡겼어요. 아 글쎄.....
그런데 수선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비슷한 소재의 바지를 맡긴 어느분께 제 바지를 바꿔서 내어드렸대요.
바지 길이가 차이난다며 곧 교환이나 항의차 방문을 하리라 기다려 보자기에 지금까지 있었는데,
어째 좋은 소식이 안오네요. 그 분이 다른곳에서 고쳐 입었는지, 아니면 아직도 입어보지를 않았는지,
나원참.....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이예요......
정말 제가 입고 싶은 옷이었는데 바지가 없어져 버린 결과가 되어버려서 너무나 속상해요.
새옷인데 자켓만 남은 결과가 되어버렸지요. 그 아주머니는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는데 돈은 둘째치고 그 정장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이럴때는 어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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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착및 수선에 관하여 ....
인디고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3-09-30 22:13:44
IP : 220.83.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9.30 11:22 PM (211.215.xxx.239)넘넘 속상하네요...
다시 구입할 수는 없나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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