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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졸려요...아함~
전 정말 제가 무슨 이상이 있는 것 같아요. 병원가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남들도 그런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씀 하시고요.
중간중간 화장실 때매 3번 정도 깨기는 하는데 일단 밤에 6시간 정도 자구요. 낮에 집에만 있어도 오후 3시쯤되면 주체할 수 없이 잠이 온답니다. 그래서 한 시간쯤 꼭 자네요.
어디 외출이라도 해서 낮잠을 못 잔 날은 저녁 먹고 그냥 시체됩니다.
어쨌든 하루 8시간 이상은 자는 것 같은데 왜 이리 항상 졸린지...이제 날도 얼마 안 남아 마음은 급한데...아기용품도 빨아 널고 집도 좀 치워놓고 싶은데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좀 하면 졸리고, 장 보고 오면 졸리고, 저녁 준비하면서 졸고...
중기 이후로 내내 그러네요. 허참...이거 정상인가요?
1. 김혜경
'03.9.30 4:36 PM (218.51.xxx.191)원래 졸린거로 알고있는데요...하도 임신해본지 오래라 가물가물....
2. 복사꽃
'03.9.30 4:58 PM (211.106.xxx.20)맞아요, 정말 무지무지 졸렸었어요.
하루에 8시간밖에 안주무신다구요? 임신부는 좀 더 자야하지 않을까요?
넘, 무리하지 마세요.3. 줌인
'03.9.30 5:43 PM (211.215.xxx.104)임산부는 오수를 즐겨야 한데요
잘드시고 잘자고 하면 좋죠 입덧 안하면 과일 많이 드세요 쥬스도...........
난 입덧이 심해서 임신8개월때 까지 부라보 콘 2개로 하루를 살았는데 아이낳고 하루에 7번 식사를 했죠 물론 통통 살이 쪄서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했지만
몸조심 하시고 건강한 아이 낳길 빌깨요4. 상쾌한 하루
'03.9.30 6:48 PM (211.196.xxx.104)저두 임산부인데요. 오후에 한두번 정도는 무지 졸릴 때가 많아요.
첫애때는 지금보다 심해서 남편이 회사만 가면 12시까지 잠만 잤어요.
그래서 몸무게가 많이 불어서 고생하구요.
또 그때는 회사를 그만두고 쉰지 얼마 안되서
조용할 때 혼자자는 것이 너무 달콤하더라구요.
근데 밤잠을 6시간 주무시면 조금 주무시는 편이니까 낮잠이 더 많이 오긴 할 것 같아요.5. 하늘
'03.9.30 8:11 PM (61.79.xxx.93)저두 아이 가졌을 때 무지 많이 잤답니다. 새벽에 화장실가느라 많이 깨고 그러다보니 잔 것 같지 않고 그래서 신랑 출근하고 아침먹고 집안 정리하고나서 한 12시경부터 한 두시간 정도는 꼭 잔 것 같아요. 몸무게도 많이 늘어서 조금만 움직여두 더 피곤하지요. 정상이신것 같은데요.
걱정마시고 푹 쉬시고 좋은 생각하시면서 지내세요. 그리구 병원가실 가방은 미리 준비해두세요. 이제 얼마 남지 않으셨네요. 예쁜아기 순산하세요.6. 나혜경
'03.9.30 9:33 PM (220.127.xxx.160)남들 다 졸린다는데 저는 10개월 꼬박 불면증으로 고생 했습니다.
낳고 보니 딸애가 그렇게 잠이 없네요.
근데 시험 공부 하라면 너무 잘 잡니다.7. 키키
'03.9.30 9:41 PM (218.235.xxx.235)저도 임산부...히히 여기 임부들 많군요...^^
전 3~4개월때 까지 너무너무 징그럽게 졸렸는데...
직장에서 일하다가 꼬딱꼬딱 졸고 그랬는데 요즘엔 좀 괜찮네요
전 37주 거든요...
너무 걱정 마세요 잠 안 오는것보다야 낫지 않겠어요?? ^^8. 푸우
'03.9.30 10:19 PM (218.51.xxx.77)전 초기에만 잠이 쏟아지고, 말기엔 숨이 막히고 호흡곤란이 와서 잠도 제대로 못잤답니다,
게다가 화장실은 어찌 그리 자주 가고 싶던지,,
그게 작년일이네요,,,꼭 몇년은 된거 같아요..
글구, 밤에 화장실 때문에 잠 설치게 되는 것이 산부인과 의사가 그러시는데, 아가가 태어나면 밤에 젖먹이느라 자주 깨야 하거든요,, 그걸 미리 엄마가 준비하라고 그런거래요..
생명의 신비죠???
운동 많이 하세요, 임산부 체조도 좋고 걷기도 좋구,,
전 30주 들어서면서 마트며 동네며 많이 걸었어요.
덕분에 아기가 2주나 일찍 나와 주더군요,,9. 수선화
'03.10.1 11:14 PM (211.106.xxx.229)졸리면 주무세요.
되도록이면 어느 시간을 정해서 낮잠을 자는것도 좋아요.
저는 큰아이를 가져서 낮에 2시경이면 무지 졸려서 자곤했는데
그 아이 태어나서부터 그 시간이면 낮잠을 잤답니다.
둘째는 큰아이 챙기느라 낮잠을 잘 못자서인지
잠도 별로 없구요.
꼭 맞지는 않겠지만 저의 경험담으로 아이를 좀 편하게 키울수 있답니다.
푹 잘 주무시는게 두루 좋다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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