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정말 너무 감사해요.

[도깨비]

>6살, 4살 딸아이들인데 둘다 어떻게 아래 속눈썹이 눈을 많이 찌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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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는 안과에 다니고 있는데 여기서는 그냥 애들 자라면서 얼굴이 변할 수 있으니까 수술은 좀더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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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고 하는 쪽이고,  다른 병원은 어떤가 싶어서 대학병원에 갔었는데 거기서는 수술에 따른 자세한 설명
>
>도 없이 무조건 수술 하자고 하길래 신뢰가 안가서 검사만 하고 와버렸어요.
>
>적어도 의사입장에서 간단한 수술이라 하더라도 받는 입장에서는 자세한 것을 원하는데 몇가지 물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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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다고 괜찮다는 말만해서 속이  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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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은 그냥 3달에 한번 정도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속눈썹 뽑으면 더 세게 난다고 뽑지도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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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데, 애들은 아프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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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술해도 상관없는지, 그대로 두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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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도와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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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될 많은 답변 기다리며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요, 우리
>
>여러 의견들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그동안 들어와서 읽어보기만 하고 갔는데 정말 대단한 홈페이지임을 실감하면서...

저도 수술쪽으로 생각은 하면서도 애들 전신마취를 하니까 위험하지나 않은지 눈이 이상해지지나 않을지

그런게 너무 염려가 되어서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속시원히 알려주는 의사분을 만나지 못했거든요.

주위에 잘알아봐서 최선의 방법을 강구해봐야 겠군요.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