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아이의 양다리에 난 털들이
아이 아빠를 닮아서인지 무성합니다.
이제 초등4년생인데.
가끔 고민하는 소릴해요.
제거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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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잡털 제거법, 누가 알려주세요
고민맘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3-09-30 12:35:31
IP : 220.127.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9.30 4:09 PM (218.51.xxx.191)아직 털을 제거하기 어린 나이가 아닌가 싶네요. 벌써 면도를 하기도 그렇고, 왁스를 바르기도 그렇고...
2. 헉..
'03.9.30 5:24 PM (218.51.xxx.161)다리털 한번 밀면 무지하게 무성해지고 굵어져서 평생 밀어야 합니다. 뭐 자기 손으로 몸단장할 나이면 알아서 하라고 하겠지만 벌써 손대는 건 무리가 아닐까요? 저도 20대 중반에 한번 밀었던 거 여태 후회하고 있는데요. 의사는 밀어도 안 굵어진다 괜찮다 하길래 믿었더만 웬걸요, 안 나던 곳까지 송송 솟아나고 원래 났던 곳은 훨씬 굵어지고.. ㅠㅜ 지금은 남편 다리보다 훨씬 (건장한데다..) 남자다운!!! 다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말리고 싶어요.
3. 깜찍새댁
'03.9.30 7:08 PM (218.37.xxx.113)맞아요.
아직 털제거하는 작업?은 좀 이른듯...
털이 굵어지는 것 보단 뾰족하던 털단면이 면도하면서 뭉툭한 네모로 바뀐것이 계속 나와서 더 굵어진 느낌이 드는 것이라 하던데...
암튼..저도 한털하거든여..근데 다리털과 겨드랑이만 면도를 하고 팔은 그냥 뒀습니다.
근데 다리털 면도 안하고 스타킹 신음 징그러워서 시작했거든여.
나중에 고등학교 졸업때 되면 그때부터 제거해도 좋을듯한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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