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안녕하세여
신축 빌라로 이사온지 이제 막 한달이 넘었어여
변기에서 물이 보글보글 소리내며 올라온답니다 바로 윗집에서 화장실물내리면 그런거 같기두 하고여
갑자기 고요하게 있다가 보글보글 소리에 놀라기도 하고여
압이 차서 그렇다는데 어떻하면 될까여? 씽크대에 물살도 너무 약해 설겆이 할땐 힘이 든답니다
얼마전 수도꼭지를 살짝 돌리면 물살이 쎄진단 말에 잘못돌렸다가 고무바킹이 빠져 부엌이 물바닥이되고 옷도 다 젖고 암튼 속상했어여 선배님들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가르쳐주세여
전여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 여기에 글올려 물어 보려고 해여 웃기져 ^.^
몇달만에 여길 찾았는데 변함없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흐뭇해지네여
이제 집에 컴퓨터도 생겼으니 하루에 몇번이나 82cook식구들을 찾을지 모르겟네여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행복한 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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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예여 ...
히야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3-09-30 11:30:55
IP : 211.172.xxx.1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9.30 4:08 PM (218.51.xxx.191)그건 건축업자에게 강하게 항의하셔야할 듯...
2. 하늘
'03.9.30 8:15 PM (61.79.xxx.93)반드시 항의해서 하자보수 받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자보수가 어려워진답니다. 씽크대 수압도 너무 약하시다면 건물전체 계량기쪽에 수압조절하는 밸브가 있답니다. 확인해보시고 너무 약하게 되어있다면 조절하시면 좀 나아집니다. 저두 전에 살던 집 수압이 너무 낮아서 그렇게 했었답니다. 그 외에도 하자가 있다면 빨리 건축업자에게 얘기해서 빨리 하자보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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