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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려는데 도와주세요.
요즘 집 보러 한참 다니는 중입니다.
도와 주세요.
저의 고민은....
33평을 구입하는데 자금이 달려서 저층을 구입하려 합니다.
1. 33평 남향 2층-엘리베이터 섭니다. 그래도 햇빛이 들어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파트 뒤편으로 산조망 가능합니다.
2. 33평 동향 4층-햇볕이 거실로는 전혀 들어오지 않습니다.(남향으로 서있는 앞동에 가려서)
베란다 방향으로 아파트 조경 조망 가능합니다.
가격은 같습니다.
고층의 저층이라 일조권이 둘다 좋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를 고르라면 남향 2층이 좀더 좋더군요.
저의 마음은...
1. 그래도 남향이 좋지 않을까, 햇빛이 들어오니 프라이버시가 좀 침해 되어도. 근데 도둑은 안들어오나?
2. 동향 4층이면 그래도 2층보다는 프라이버시가 좀 지켜지지 않을까..햇빛이 좀 안들면 어때.
후, 정말 잘 모르겠어요.
물론 살다보면 다 내 집이려니, 하고 최고의 집이 되겠지만요.
한표씩 부탁드립니다.
1. 도움이 된다면
'03.8.5 10:48 PM (211.58.xxx.162)1. 유모차가 있거나, 한번에 다량의 장을 보거나하는데 엘리베이터가
2층엔 서지 않는다면 동향 4층
: 동향도 살아보면 괜찮구요, 그래도 남향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지만
2층엔 엘리베이터가 서지 않는 아파트가 더러 있더라구요.
2. 위와 다르다면 남향 2층
: 2층에 엘리베이터가 선다면 그래도 일조권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남향 2층이 좋은 듯 해요.
위의 조건만 보면 그런데, 저같은 경우 동의 위치나, 아파트 출구의 위치 (외진데는 아닌지) 그리고 경비실과의 거리및 관계같은 것도 봐요. 당연히 다 만족하진 못하지요. 다 만족스러우면 비싸고..2. 김혜경
'03.8.5 11:17 PM (218.237.xxx.220)저 남향 한표!!
3. 복사꽃
'03.8.5 11:42 PM (220.73.xxx.174)저도 남향 한표!!! 그래도, 집은 뭐니뭐니 해도 햇볕이 잘 들어야 아이들도 건강하고 여름 장마철에 햇볕에 집안도 고슬고슬해지고...여러모로 햇살이 들어오는 남향 최고죠.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창가에 햇살드는 집으로 선택했답니다. 겨울에도 집에 해가들어야 덜 춥답니다. 뭘 고민하세요? 바로 결정하세요. ㅋㅋㅋ
4. 냠냠주부
'03.8.5 11:46 PM (219.250.xxx.141)저도 남향.
5. 벚꽃
'03.8.6 2:17 AM (211.51.xxx.94)저도 남향이요.
주부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햇빛 안들면 어둡고 괜히 우울해져요
집에 들어가기가 싫구요.
전 다음에 이사할때는 꼭 햇빛 드는 집 알아보고 갈려구요
집 어두우면 형광등 켜놔도 별로 밝지도 않구요.6. 경빈마마
'03.8.6 6:51 AM (211.36.xxx.222)그럼요!
정 붙이고 살면 내 집입니다.
그래도 했빛은 있어야 됩니다.7. 야생초
'03.8.6 9:43 AM (218.152.xxx.74)제경험으로는 햇빛필수.저층경우 남향 이층이상.
전에살던집이 저층일층남향 가운데(사이드-아님)였죠.세 살던 내내 햇빛잠깐
어둡고...곰팡이냄새...낮에도 불켜고 식사..
이제 내집으로이사와 쾌적하고 너무 좋죠.남향 8층입니다.8. 부산댁
'03.8.6 9:50 AM (218.154.xxx.109)저도 남향 추천합니다..
저희 집 밝아서 너무너무 만족하고 좋습니다..
저는 초보주부라 남향 이런거 세심하게 못 따지고 이사갔는데
이사 들어가서 남향인줄 알았습니다.. (참 멍청하져?)
암튼 밝으니 기분도 밝아지고,, 여러모로 좋습니다~~9. 때찌때찌
'03.8.6 10:17 AM (218.146.xxx.251)저역시.....남향 추천합니다.
제가 있는 사무실.. 햇볕 들어오지 않습니다...방향때문이 아니라 사무실 들어와있는 위치상...
하루하루는 모르겠지만..지내다 보니.. 해를 못봐서..그렇다는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저희집 남향인데요..... 햇살들어오면 절로 기분 좋아지거든요.
밝은기운이 돌면 사람도 밝아지는것 같애요..10. mylene
'03.8.6 10:31 AM (169.252.xxx.9)전요 프라이버서 방해되지 않는지를 봐야 한다고 봐요. 여지껏 세군데 아파트 살아 봤는데요
지하같은 2층(향은 모르겠지만 느낌에는 북향이 아닐까) 5층의 남향, 19층 서향
그 중 지금 사는 곳이 젤 나은 거 같아요.
5층 남향 집은 햇빛도 잘 들었지만 베란다 가득히 펼쳐진 앞동 정경에 정말 가슴이 답답했답니다. 게다가 여름이 되도 앞동 신경 쓰여서 옷도 맘대로 못 갈아입구요. 마루에 누워 있어도
무지 신경 쓰이구여. 그렇다고 더운 여름에 블라인드 치구 살 수는 없구
지금 집은 서향이라 여름엔 너무 덥지만 그래도 베란다 앞으로 암것도 없으니 아기랑 둘이
샤워하고 그냥 나와서 속옷도 찾아 입고 너무 편해요.
저층으로 가실 땐 햇빛도 중요하지만 그런 점도 고려하셔야 해요.11. 두딸아빠
'03.8.6 10:49 AM (220.94.xxx.215)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쩝1. 동향보다는 남향을...집안에 햇살이 들어와야 집안 운도 좋데요.
쩝2. 저층보다는 고층을...나중에 매도시에 저층보다 훨씬 고가에 매도가 되지요.
요즘 시중은행의 저금리주택대출상품 이용하여 고층을 구입하세요.
쩝3. 아파트 뒤쪽에 산이 있스면 나중에 더 고가에 매매가능합니다.
저층(2층)보다 오히려 꼭대기층이 더 인기있던데요.
----------------
오늘도 내일도
즐겁게 행복하게
----------------12. 케이트
'03.8.6 12:30 PM (211.28.xxx.71)팟찌 닷 컴에 가면 미시라이프-인테리어 쪽에 남향 북향 집 이런 거 장단점 비교해 놓은 기사 있으니 함 보세요~> patzzi.com
13. 김수영
'03.8.6 12:31 PM (203.246.xxx.142)저도 남향 2층 강추!
14. 파인애플
'03.8.6 1:04 PM (61.82.xxx.196)저희집은 동향4층인데요, 햇빛 많이 들어오고 집안 환한데요~~
물론 오전에 더 많이 밝긴 하지만~
동향도 나쁘진 않아요.
울친정이 전에 남향2층에 살았거든요.
앞화단이 마당처럼 느껴지고 부엌창문을 통해 공원과 우거진 나무가 보여
저희엄만 늘 집에서 창을 통해 단풍구경도 하고 계절바뀌는것도 보신다고 좋아하셨어요.
그러나! 집을 팔고 이사를 가려하니 집 진짜 안나가데요.
고층보다 몇천 싸게 내놨는데도 하도 안나가서(동이나 주변위치 좋은 곳임에도)
한 일년만에 저층 찾는 임자 만나 팔았답니다. 것도 고려하셔야해요.15. 신짱구
'03.8.6 1:07 PM (211.253.xxx.20)저희집도 남향인데 겨울낮에 보일러 안틀어도
따듯해요. 여름되니 맞바람에 시원하네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살거면 좀더 여유를 두고
고층으로 하면 좋을텐데요.....16. 꿀단지
'03.8.6 2:25 PM (219.251.xxx.16)오랫만에 들어왔슴다.
저두 며칠전 3층에서 1층으로 이사했어요 잉
집고를때는 여러조건이 필요하겠죠 전 아이들 우선으로 해서(물론 금전이 최우선이지만)1층으로 햇는데, 어둡고 프라이버시도 신경 많이 쓰인답니다
전세가 아니라면 고층이 휠 나을거 같아서
저도 남향 적극 추천하고 싶네여...17. 신현지
'03.8.6 9:32 PM (211.215.xxx.239)저도 남향 한표!
2년 동안 햇빛 안들어오는 집에서.....
다시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18. 박혜영
'03.8.7 5:41 PM (211.216.xxx.247)저도 남향에 1표..
신혼초에 1년 동안 동향 9층에 살았는데요..우울증걸릴것 같더라구요...
빨래도 잘 안마르고..여름엔 저녁밥할라치면 햇빛때문에 땀 뻘뻘...다시는 동향집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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