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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소매물도 다녀오신분~
혹시 우리 식구들중에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다녀오신분계시면 좋은정보 부탁드릴께요~
1. 이성화
'03.7.19 2:55 AM (211.215.xxx.113)예전에.. 한참오래되었네요 지금은 어떤지??
그땐정말 좋던데.. 충무에서 한 50분정도 배타구 들어갔던거같아요 .
지금은 어떤지모르겠는데 그땐 여름 피서철엔 그곳에사는사람은거의없구 거의 민박으로 내놓구
있더라구요 아주작은섬이었던거. 바다위에 작은 산이 하나있다구보심되구요 빙둘러 절벽이있어
낚시두하구.. 배내리는곳에서 밤에 빵게잡던생각두.. 섬이라 달리 크게 갈덴없구요 산등성이(?) 넘어가는곳에 작은 초등학교가 있던데. 지금은 어찌됐나 모르겠네요 그곳은넘어가면 (배내리는곳과) 반대쪽이나오는데 그곳절경이 아주좋아요 예전에 등대나오는 선전있죠 (쿠쿠다스인가요?) 거기나오는 하얀등대가 그곳에 있어요 섬뒷쪽에붙어있는(?) 작은섬에있는데 그등대에갈려면 시간을잘맞추어야하더라구요 물이 들고날때 길이열리구 닫기구 그러거든요 거기서 사진찍은게 젤기억에남네요 섬이라 달리 특별히 놀곳이나 그런것은 없었던ㄱ같아요 해변이나 이런것은기대하심안되구요 ^^ 작은섬이구 특별한 기억을 남기구 싶으심 괜찮을것 같아요 아이들에겐 좀
재미거리를 준비해가심이..
크게 특별한것두 재미있던것두없었는데두 섬이라는것땜에 아직두 기억에는 꽤 남는곳이예요 ^^
제친구와두 가끔은 그때얘길하는걸보면 그친구에게두 ^^
참 !!! 비상약꼭가져가세요 항생제두요 배타기전에 멀미약두요..
거긴 다른바닷가처럼 민박집에 주인이 집만빌려주고 아무것두 없었답니다. 그때는 배내리구타는곳에서 돈주구 빈집을 찾아갔던거같기두 하네요 암튼 동네사람들이별루 없었어요 대표격인사람이 돈받구 .. 피서객들만 휴가철이한철이라 일부러 비워놓은것같기두 . .. 아무것두 없다구 생각하시구 준비해가심될거예요
생각보다 정말작은섬이랍니다
제친구 남편은 민박집에서 벌레에 물려 꽤나 고생을.. ^^어디가나 집떠나면 고생이잫아요 그래서 더 좋은추억거리두 되구요
쪼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하는 맘에. 몇자
참고로 제가 다녀온지가 10년 ㅎㅎㅎ 지금은 많이 변했겠죠 모르죠 섬이라 아직두 그대루일지^^
휴가계획 알차게 짜셔서 즐거운 여름휴가되세요2. 스마일
'03.7.19 9:00 AM (210.114.xxx.130)맞아요,..그 초등학교 저도 들어갔다나왔죠.
저도 갔다온지 10년쯤 되었는데 왜그리 여행간것 생각하면 꼭 그 소매물도가 생각나는지..
뭘볼것도 재미도 없었지만..가는 배에서의 멀미등등..
그기서는 1박정도만 하시고..몽돌해수욕장도 좋죠.
참 소매물도는 낚시하러도 가던데..
전 그기서 낚시하러온 고등학교때 샘을 만났죠.3. 로사
'03.7.19 9:19 AM (210.103.xxx.131)얼마전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TV 동물농장..에서
소매물도에서 민박 하시면서 시베리안허스키 부부를 키우는 아저씨가 나왔었어여..
허스키가 강아지를 7마리인가 낳아서... 섬이 시끌시끌했다는... ^^;;
거기 가면 그 아가들하구 놀 수 있다해서..가고 싶었는데....
너무..멀군요.... 남쪽 끝이라니... 흐으.. 가시게 되면 그 강아지들 꼬옥 보구 와주세요~ ^^4. 이성화
'03.7.19 1:44 PM (211.177.xxx.188)^^ 반가워라 스마일님
맞아요 1박정도면 딱좋을것같은섬.
못가보면 아쉽구 가보구 싶을거같은섬.
가보면 별다른재미는없지만 추억에 오래남는섬이죠5. 으니
'03.7.19 2:59 PM (220.81.xxx.237)저는 4년전인가 다녀왔는 데 그 학교는 폐교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말씀대로 1박정도가 무난하구여,
나룻배 빌려서 섬 주변 한 바퀴 도시면 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꼭 물때를 맞추셔서 걸어서 바다를 건너보시구여
(홍해처럼 바다가 갈라집니다...)
제가 갔을 때도 섬엔 슈퍼하나 없었습니다.
모든 것을 준비해가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통영에서 '미주뚝배기'라고 함 들러보세여.
거기 해물뚝배기 맛이 환상입니다.
배타는 곳 근처에 있었던 기억이.....
남편과 둘이 갔었는 데 정말 말한마디 안 하고 국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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