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손뜨개질 배우고 있답니다..일주일에 한번~
첨으로 만든 손가방이에여...
어허...어려워라.... 선생님이 손봐주신거라.. 새로 만들어보라면 못합니다.. - -;;;
보기엔 그냥 가방같지만..저한텐 제법 정이 가는 나름대루 가방스러운 넘이네요~
담엔 울 남편군 스웨터 떠준다고 큰소리 떵떵~ ^^;;; 올해안에 가능할까 모르겠어여~ 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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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가방입니당~ ^^
로사 조회수 : 979
작성일 : 2003-07-17 21:13:21
IP : 61.99.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7.17 9:16 PM (211.178.xxx.246)와우!! 멋져요..
2. 러브체인
'03.7.17 9:36 PM (61.35.xxx.160)와우..저도 일년정도 문화센터 다니면서 뜨게질을 배웠었거든여..
3년전이었나?
그땐 별거별거 다 했는데 이젠 모자도 못뜨겠어여..헤헤3. 정원사
'03.7.17 9:40 PM (218.236.xxx.99)손뜨개 가방은 잘못하면 촌스러운데 이건 참 이쁘네요~
손뜨개..저도 배우고 싶은데..에고.
어디서 배우시는 거예요?
스웨터나 조끼 같은 옷들도 배우게 되나요?
장소가 어딘지 가르쳐 주세요~~4. 파인애플
'03.7.17 10:04 PM (211.117.xxx.97)저도 배우고싶어요.
정말 가방스럽네요.것두 훌룡한 ^^
직장 그만두면 퀼트 배우려했는데... 뜨게질루 바꿨네요 ^^5. 로사
'03.7.18 12:52 PM (210.103.xxx.131)저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배우구여..
딱히 정해진 과제물 없이 하고싶은거 선택하면 가르쳐주시는 형식으로 하더라구여..
흐..그 선생님 입구 오는 니트들이 다 직접 만드신거라던데...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6. 김정화
'03.7.18 3:00 PM (211.49.xxx.4)정말 이쁘구 멋지네요....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
정말 가지고 싶네요.
가방안에 이쁜 털지갑도 같이 넣구....
부러워요. 조각을 전공했는데도..슬프게도 실로 만드는것은 절대로 못한다는....차라리 돌을 쫀다는...7. 정원사
'03.7.18 10:33 PM (218.236.xxx.99)로사님..질문 하나만 더.
선생님 성함 좀 가르쳐 주시어요.
여기서 현대 무역센타는 다니기 너무 멀어서 미아점에도 오시나 하구요.,
로사님 본명이 저랑 같아서 반갑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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