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월달에 씨에틀에 가서 그곳 오로라 빌리지에 있는 코스트코를 갔었어요,
물론 물건도 샀고요,
저는 우리 아이가 씨에틀에서 공부하러가서 가끔 씨에틀에 갑니다.
갈때는 코스트코 카드를 꼭 지참 하지요.
그곳에가면 미국제품이 많이 싸더라구요.
잣이나 치즈 꿀등이 많이쌉니다.
>제 기억엔 코스트코 홀에 옛날엔 킴스 클럽이지 않았나요? 저 대전 있을때 지금 코스트코 홀 있는 자리가 킴스였던거 같은데...
>미국오니까 샘즈클럽이라고 마크도 비스무래하고 햐여간 똑같은게 있더라고요.
>전엔 그냥 아는 언니들 장보러 다닐때 따라 다니고 했는데...
>솔직히 대형 할인 마켓의 번들 제품들이 혼자사는 이십대 초반의 여학생에게 과 하기도 하고...
>하여간 별로 사는거 없고 그래서 거기 회원 안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일밥 보면서...
>나도 하나 만들까 하는생각이 모락모락,,,
>결국 제꺼 회원 하나 들면서 아는 언니카드 꽁짜로 하나 만들어 주고...
>만들고 나니까...
>좋데요...
>전에 남 따라 갔을때는 솔직히 제가 사고 싶은 데서 오래 있지 못했거든요,..
>전 한번 쇼핑하면 매장을 열바퀴는 도는 무계획 충동구매형 고객이라.,.. 맘에 드는걸 발견할때까지는 뱅뱅 돌져...
>게다가 언제라도 내가 오고 싶을때 오면 된다고 생각 하니까 필요한것만 사게 되고...
>하여튼 오늘 기분 좋았어요.
>이사 끝나면 갈비라도 잔뜩사다가 집들이 해야겠어요.
>제가 찾던 고기들이 잔뜩 있고.
>아~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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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코스트코카드 쓸수 있어요.
정지혜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3-07-10 13:31:33
IP : 210.223.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미
'03.7.11 1:13 PM (211.250.xxx.2)지혜님. 고맙습니다
저두 한번 구경해봐야겠어요
KIRKLAND가 씨애틀 다운타운에서 몇시간 거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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