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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에 한국에 가는데 궁금한게 많네요..
참.. 제 소개부터 먼저해야겠네요. 저는 핀란드에 짱박고 살고 있는 이보영이라고 합니다. 아들(만 3세 4개월) 딸 (만 1년 7개월)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다보니 이것저것 걱정도 많이 되고.. 궁금한 것도 많네요. 아버님이 많이 아프셔서 어머님에게 아이들을 맡기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어디에다가 아이들을 잠시라고 맡기는 것이 좋을지요? 아무래도 제가 여기저기 운신 하려면 가끔씩은 아이들을 어딘가에 맡기거나 babysitter를 불러야할 것 같은데요..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유숙할 곳은 언니집이 있는 개포동이에요.
그리고 아이들 데리고 가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 음식점 등도 좀 추천해주셔요. 실내, 실외 다요. 기회가 닿으면 속리산 경희농원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참.. 그리고 한국에 가면 저도 '일밥'살건데요..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기대가 무지하게 되네요. 몇 권 사다가 이 곳 핀란드에다가도 뿌릴까봐요.. 히히.
그리고 혜경님의 따님이 북구여행을 언제 하시는지..
제가 핀란드에 7월 20일 전에는 들어갈 예정인데 만약 그 때 이후에 이 곳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우리 집에 한 번 오시라고요. 훈제연어로 만드는 스시가 제 주종목인데!
그럼 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리며.. 다소 두서가 없었던 글을 줄입니다.
1. 사랑가득
'03.6.23 9:51 AM (203.238.xxx.226)아직은 아이들이 많이 어려서..어디라고 딱 추천해드리기가 어렵네요...
평일을 골라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오심이 어떠실까요?
애들이 좀 크다면 한옥체험이나 갯벌두 추천해드리구 싶지만...
아마두 둘을 데리고 가기는 버거우실듯하구 ..너무 어리면 그런 건 잘 기억에 안 남구
좀 시설이 좋은 곳이라야 할 듯 해서...음..안면도의 롯데 오션캐슬도 좋긴 할텐데..성수기에는 예약이 좀..힘드실 거예요...
애들을 맡기는 거는..작은 아이는 데리구 다니시거나 언니에게 맡기시구 큰 아이는 동네 놀이방
(적응력이 좋다면요)이 어떨까요? 하지만 저라면 좀 힘들어두 데리고 다니겠읍니다
약속장소를 놀이방이 있는 곳(마르쉐라든가..)에 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구요..즐거운 고국 나들이가 되시길..2. 랑랑이
'03.6.23 11:56 AM (218.155.xxx.215)잠실에 삼성어린이 박물관,또 아쿠아리움 추천 합니다 울 애들 데리고 가면 넘 좋아하더라구요
한국에서 즐겁게 지내다 가셔야 할텐데....3. 김혜경
'03.6.23 3:44 PM (211.178.xxx.211)보영님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갈지 아직 일정이 안잡혔나봐요. 일정이 맞으면 신세 좀 질게요.
늘 여러모로 마음써주셔서 고맙습니다.4. 윤희연
'03.6.23 10:05 PM (211.106.xxx.176)전 에버랜드 옆에 있다는 한국식 정원 같은 거 추천하구 싶네요...
저도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한국적이구...애들도 아직 어리시니 쉬엄쉬엄보시다가 옆에 있는 호암미술관 가셔서 그림감상도 하시구...(박물관이던가? 민화가 참 많았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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