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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식 살빼기

꽃게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03-05-26 22:29:58
어찌하여 이런 태풍의 한가운데 서게 되었는지....
우선 다이어트 잘한다고 제가 절대로 날씬하지 않다는 점 먼저 밝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제 비만지수는 과다체중입니다. 제 목표는 항상 비만만 벗어나자입니다.
그 정도로 체중을 유지해야 생존하는데 필요한 기운을 차릴 수가 있기 때문이구요.
참고로 남편과 아들은 제가 살 빼는 것 무지 싫어합니다.
남편이 반대하는 이유는 살만 빼고 나면 신경질을 부린다나요. 제가...
아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빼빼한 여자는 싫답니다. 귀신 같나다요??? 아마 늘 퉁퉁한 엄마만 보면서 자라서 그런가 봅니다. 담에 어른이 되면 바뀌겠죠???

다이어트요???
98년도에 5킬로 빼고, 슬금슬금 찐 살 작년에 두 달에 걸쳐서 다시 5킬로 빼고, 요즘 빵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결과 1.5킬로 늘은 듯하여 다시 작업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숟가락만 더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 억울...

제일 중요한 것은 결심, 정신무장입니다.
저는 이 단계만 확립이 되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가지는 편이거든요.

그 다음은 운동인데요, 혼자 하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여럿이 하는 운동은 운동 후 함께 먹자는 유혹을 받기 쉽거든요.

저는 집 근처 한시간 코스의 산엘 갑니다.
매우 빠른 걸음으로 전력을 다해서 걸어갑니다. 흔들흔들 유유자적한 걸음은 절대 운동이 안됩니다. 복장은 아래위 긴 면 옷을 속에 입고 땀복을 입으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일종의 사우나 효과이지요. 요건 운동하는 분께 배웠어요. 한여름에도 이렇게 하고 나면 덥지가 않아요. 하루종일...
저는 이번에 검정색 쫄티, 쫄바지 같은 헬스복을 한 벌 구입해서, 안에 입으니까 아주 좋더라구요.
운동 후 샤워를 바로 하지 마시고 그대로 조금 휴식을 취하면 땀이 더 많이 나면서 몸이 식거든요. 그리고 샤워를 하시면 더 좋답니다.
피부도 엄청 좋아집니다.
본래 땀이 몸속의 노폐물을 배설 시키잖아요. 이렇게 운동으로 흘리는 땀은 사우나에서 억지로 빼는 땀하곤 다르거든요. 전혀 몸에 무리없이...
그리고 산을 다니면 엉덩이와 허벅지 살이 쑥쑥 빠집니다.
운동 시작 20분전쯤에 물을 많이 드세요.
그리고 간단한 스트레칭 몇가지 같이 하면 금상첨화입니다.

다음 식이요법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음식별 칼로리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음식의 양과 칼로리에 대해서 익숙해지도록 자꾸 보세요.
우선 현재 먹는 양을 기록해서 칼로리를 계산해보세요. 아주 자세하게요.
그리고 현재 섭취량의 1/2만 먹는다고 생각하고 양을 줄이십시오.
뭐든지 먹을 때에 칼로리를 계산하세요. 저도 처음 할 때는 모두 저울로 달아가면서 계산했었거든요. 밥 한공기는 애매하잖아요. 몇 그램에 몇 칼로리 --그것을 눈으로 익히는 거죠.
칼로리에 익숙해 질때까지는 기록을 해보시는 것도 좋구요.
특히 과일은 저울에 달아서 드십시요. 과일은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이 과일이 오버 칼로리의 주범이 되거든요.
그리고 간식은 절대 금물, 커피 금지, 술 금지, 양념이 진한 음식은 피하고 ...
물은 하루에 2리터 이상, 많이 먹을 수록 좋습니다.
혹시 변비가 있으면 변비 해결을 하셔야 합니다.
저도 늘 그게 문제인데 그냥 집에서 당귀를 끓여 먹습니다. 아니면 결명자...

제 식단을 예로 들면 주식은 보리밥, 현미밥이구요. 가끔 율무도 섞어서 먹기도 하구요.
밥하기가 편한걸로 간단히 합니다.
주된 반찬은 열무김치, 나물, 생야채(당근, 오이, 갖은 쌈종류) 양념하지 않은 고추장, 마른 멸치..입니다. 참 생두부 먹는 것도 아주 좋아요.
거의 야채 비빔밥 내지는 쌈밥으로 푸짐하게 야채를 섭취하고 곁들이는 반찬은 멸치 고추장 찍어먹기 입니다. 워낙에 멸치를 좋아하기 때문에...
중간에 배가 고프면 간식으로 오이와 당근을 먹구요. 참 잣도 조금 먹구요.
국은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가끔 맑은 미역국, 된장국, 콩나물국등 멸치 다시를 이용한 국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2-3회(하루 걸러) 점심은 쇠고기 살코기 로스구이를 해 먹습니다.
200g정도 먹으면 아주 든든하거든요.
그리고 ..애호박새우젓조림, 달걀찜, 미역오이초무침, 양념장 곁드린 즉석두부 등등
뭐든지 짜지 않고 싱겁게 하구요.
뭔가가 간절히 먹고 싶을 땐 한끼를 실컷 먹어버립니다.
칼로리 계산해보고 다음끼니에서 줄이고...이러면 먹고 싶은 걸 실컷 먹었다는 생각으로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먹는 걸 참아야 하는 스트레스는 식구들 해 먹이는 걸로 풉니다.
엄청 해 먹입니다. 진수성찬으로요..
먹고싶지 않느냐구요???정신무장만 확실히 되면 안 먹고 싶답니다.
그리고 냄새 많이 맡으면 식욕이 없어지잖아요.

일하는 여자들이 아침, 점심은 비교적 간단히 먹으면서 저녁에 많이 먹기 때문에 위하수 증상이 의외로 많답니다.
밤에 늦게 자면 밤의 배고픔을 참기가 어렵거든요. 가능한 저는 일찍 잡니다.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 평상식으로 서서히 돌아갑니다.
대신 배부르게만 먹지 않으면 거의 유지가 됩니다.

아무것도 별로 알려 드릴만 한 게 없는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려드립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아구구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요?? 부럽습니다.
우리의 이  비애(?)를 그들은 모르겠죠????

IP : 211.168.xxx.2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5.26 10:39 PM (219.241.xxx.31)

    꽃게님, 전 죽어도 살을 못뺄듯...흑흑

  • 2. 꽃게
    '03.5.26 10:42 PM (211.168.xxx.249)

    어디 살을 빼실려구요???
    빼실때도 없더구만요.
    어느 선배가 살 뺀 여자랑, 담배 끊은 남자랑은 상대하면 안된데요.독종이라나요.
    제가 우리집에 살 뺀 여자랑, 담배 끊은 남자랑 같이 살고 있다고 하니까 빨리 가래요.ㅋㅋㅋㅋ

  • 3. 김혜경
    '03.5.26 10:49 PM (219.241.xxx.31)

    저 위로하시는 거죠?
    저 옷도 못 사입는 심각한 상태라는 거 이미 눈치채셨죠??

  • 4. 주하맘
    '03.5.26 10:53 PM (211.216.xxx.78)

    일단 프린트했습니다. 애기 재워놓고 읽어야겠습니다. 낮에 회사 동기가 전화해서는 몸은 어떻냐고 묻는데 (제가 출산한지 55일, 출산휴가중입니다) 제 대답은 살이 하나도 안빠진다고 큰일났다고 했습니다. 물론 산후통으로 고생한다고 걱정들 하겠지만 전 살 안빠지는게 더 걱정입니다.
    첫애 낳고 10kg 남기고 출근해서 6kg 남은 상태로 2년 다니다가 둘째 낳고 또 6kg 남았습니다.
    합이 12kg입니다. 운동장 빨리 걷기 일주일 했는데 문제는 의지가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안빠질것 같은 두려움. 죽기살기로 뺄 자신도 없지만 이대로 평생 살기는 더 싫으니... 진퇴양난입니다. 세상에 제가 다이어트로 고민하리라곤 30년동안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흑~

  • 5. ssssss
    '03.5.26 11:14 PM (211.219.xxx.84)

    이방법으로 하면 확실히 살 빠집닌다 제가 대학다닐때 써먹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요요 현상도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무조건 빨리걷고 차안타니까 그럭저럭 유지가 되던데요
    참고로 전 과일 잘 않습니다

  • 6. jasmine
    '03.5.26 11:20 PM (211.204.xxx.34)

    전 애 낳고 일년 지나니까 원상복구 되던데...젖을 먹이기도 했지만, 울 애들이 손타는 애들이라서...순한 애 키우는 엄마는 살찌겠어요.

    [ 신세한탄 ]

    * 울 신랑 하루는 출근하면서 - 니가 사람이니? 내가 나갈까, 니가 나갈래?
    저 그냘 헬스 등록했습니다.

    * 울 아들 - 엄마, 너무 뚱뚱해. 학교 오면 챙피하쟎아.....

    * 나 - 여보, 당신이 마른 여자 좋아하니까 애가 잘못된 생각을 하쟎아?

    * 울신랑 - 난 살찐 여자는 싫어.....

    제가 이런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 7. 박지현
    '03.5.26 11:38 PM (211.40.xxx.103)

    동감입니다^.^

  • 8. 김혜경
    '03.5.26 11:42 PM (219.241.xxx.31)

    지현님 넘 오랫만이에요, 왜 그리 뜸하셨어요?? 기다렸는데... 지니 제니든가요? 따님들... 잘 크고 있죠??

  • 9. 주하맘
    '03.5.26 11:53 PM (211.104.xxx.74)

    애들 재우고 프린트한것 읽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근데 걱정만 더 느네요.
    제가 원래 고기는 거의 안먹고 야채종류만 즐기는 편이고 (과일도 주면 먹고 아니면 안찾고)
    모유 먹이고 첫애가 별나서 출산휴가동안 안고 살았고 밥 거의 못챙겨먹고 그랬는데도 안빠지대요. 생로병사의 비밀(KBS)에서 보니 일단 임신때부터 체중조절에 신경써야 한다던데 전 첫애 18kg, 둘째 16kg 쪄버렸거든요. 셋째 낳을 땐 제발 신경쓸테니 지금 원상복구만 시켜달라고 신에게 빌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 안받아서 안빠지는것 같습니다. 원래는 좀 달달거리는 성격인데 살 찌고나서부터 성격도 바뀌대요. 좋은게 좋은것이고 웬만한 일엔 걱정도 길게 안합니다. 걱정할 일이 산더미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가수 코요테의 신지가 충격받아서 뺐다고는 하던데 저도 충격 좀 받고 싶어요. 신랑은 저를 지켜만 봅니다. 충격 안줍니다.
    출산휴가동안 최대과제가 무리한 다이어트입니다. 빼기 전엔 출근 안한다고 직원들한테 떠벌리고 들어왔는데 큰일 났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휴직해야 합니다. 허걱~

  • 10. 김수연
    '03.5.27 12:04 AM (211.201.xxx.146)

    이거 진짜 창피한 얘기인데, 저.. 임신해서 26Kg쪘다는거 아닙니까.. 굉장하죠?
    그나저나 꽃게님 글 읽으니 갑자기 뭔가 먹고 싶어지는건 어찌된 일인지..

  • 11. orange
    '03.5.27 1:59 AM (211.49.xxx.42)

    에고... 수연님은 마구마구 드세요....... ^^
    살찌니까 성격이 바뀌더라는 거 맞아요....
    성격이 바뀌니까 살이 찌는 건지.... 뭐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전엔 마음 쓰이는 일 있으면 며칠이고 배가 안고프고... 잠도 안 오고... 그랬거든요...

  • 12. 김화영
    '03.5.27 2:43 AM (220.85.xxx.52)

    저의 목표가 오로지 살빼기일때 저의 `정신적 지주'는
    105kg에서 80몇kg으로 감량한 40대 아저씨였거든요.
    (살 뺀다니 많이 뺐다면 남자건 여자건 가리지 않고 악착같이 물었봤음)
    이 아저씨 왈 "매일 빠르게 걷기 30-40분은 체중유지용이다.
    살빼기는 자전거 타기 15분-30분 식으로 땀을 흠뻑 흘려야 한다.
    저녁은 밥과 국에 간단한 야채반찬으로만 먹는다"였어요.
    그런데 평소 얼마나 운동을 안했던지 저는 땀을 흘리는 테니스보다는
    스피드워킹에서 더 효과를 본거 같애요. 그러니까 이거만 꾸준히 해도 빠져요.
    정말 독하게 맘먹고 해야하고 제 생각엔 그럴 `절박한' 동기가 있어야 해요.
    저는 그때 임신해서 불어날 체중을 생각해서 그 절반만큼은 무조건
    빼야한다는 `임신준비용'이었기 때문에 할수 있었던거 같네요.
    오래 하다보면, 살빼기용이 아니라, 걷기 자체가 생활을 활력있게 해주고
    안하면 몸이 정말 찌부두둥해서 걷게 됩니다. 살빼기라는 의식 별로 안하고
    그냥 운동을 좋아하게 되는 거지요.

  • 13. 김화영
    '03.5.27 2:55 AM (220.85.xxx.52)

    아! orange님이 성격 바뀐다고 하셔서 한마디 덜 쓸래요.
    먹고싶은거 못먹으면 정말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되고,
    삶에 낙이 없어진대요. 맛있는거 먹는것도 낙이 아니겠어요.
    그리고 제대로 안먹고 운동하면, 지치다가 쓰러져요.
    그러다가 힘들다고 운동 중단하게 됩니다.
    맛난거 챙겨드시고(단 빵,과자.케이크.초콜릿.튀김이나 야식은 가끔)
    운동 하시는게 좋지요. 한달만 눈 딱감고 해보세요. 1킬로만 빠지면 성공입니다.
    안하시던 분이라면 그 다음부터는 살 빠지는 속도에 스스로 놀라 하게 돼 있습니다.

  • 14. 동규맘
    '03.5.27 12:13 PM (211.215.xxx.71)

    제가 보기엔 혜경님 어깨 너무나 여성스럽게 좁으시더군요....그래서 별루 모르겠어요...
    그리구 그 정도 살 없음 너무나 차갑게 보일 것 같아요...
    근데 점은 어디서 빼셨나요?(또 궁금....이번엔 성형내지 피부쪽?) 저두 얼굴을 깨끗하게 하고 싶어서...견적도 궁금...
    전 살 찌면서 성격이 나빠졌어요...정말이예요...글구 바짝마른 우리 아들 데리고 다니면 저보구 엄마랑 아들이랑 매치가 안 된다고 하는 소리 넘 많이 들어요...사람들이 저에게 비수를 막 꽂더라니깐요...더불어 울 아들까지 엄마 뚱뚱해서 밉데여....어어엉ㅇㅇㅇㅇㅇㅇ

  • 15. jade1830
    '03.5.27 4:23 PM (220.91.xxx.157)

    앗 동규맘님 제가 묻고 싶던말을
    -무당 빤쓰를 입으셨던가
    하루에 몇개나 뺴며 시간이나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삼십대 중반인데 벌써 눈밑에 불룩하니 올라온
    지방도 눈에 거슬리네요
    올 겨울 변신을 위하야
    해보신분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 16. 백종임
    '03.5.27 4:51 PM (211.58.xxx.110)

    제친구가 하루는 5살된 아들래미가 놀이방에서 곰세마리 노래를 배웠다고 하길래
    한번 불러보라구 시켜보았답니다.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머뭇머뭇) 뚱뚱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

    제친구 너무 어이없어 그순간에는 마구 웃었지만
    충격먹구 열심히 빼보려구 노력했지만 절때로
    안빠지더랍니다.ㅠ.ㅠ
    모든 여자들의 주된 관심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17. 김혜경
    '03.5.27 5:02 PM (211.215.xxx.203)

    아,점도 공구로 빼실래요, 제가 다니던 피부과에 얘기는 해뒀는데...

  • 18. 박혜영
    '03.5.27 8:55 PM (211.216.xxx.253)

    혜경형님, 저 아기 낳은 다음에 점빼기 공구하면 안될까요?

  • 19. 꽃게
    '03.5.27 9:29 PM (211.168.xxx.249)

    ㅋㅋㅋㅋㅋㅋ
    점도 공구 한번 해보죠 뭐...
    저 1순위로 신청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점만 빠져 나가도 그래도 좀 나을 것 같네요.

  • 20. jade1830
    '03.5.27 11:29 PM (220.74.xxx.125)

    혜경님
    아이디어가 너무 깜찍하십니다
    여기는 지방-대구-인 관계로 참여는 못하고
    대신 before-after 사진이나 올려주세요...

  • 21. 박은희
    '03.6.3 11:02 PM (218.158.xxx.151)

    공구하시면 저 지방(대전)임에도 설 갑니다...
    언제 하실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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