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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지방간이래요.

평촌댁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3-05-23 17:25:57
얼마전에 신랑이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었거든요..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지방간이라구 하네요....

제가 맨날..이 싸람이 간댕이가 부었나... 그랬었는데..
오늘, 자기 진짜 간이 부었다고 말하데요.....쩝... --;

지방간..어떻게 해야해요..?
머 좋은 음식 있나요..?

선배님들..좋은 정보 주세요..

피에쑤.. 저 운전면허 땄어요..
필기도 193명중에 1등했었는데... 92점..
암튼..이제 차만 사면 돼요..
가스차로 저렴하게 사려고 하는데.. 레조가 젤 싸데요..
근데 레조 안좋다는 말이 많네요.. 그런가요..?
다른건 너무 비싸고.. 중고는 사기 싫고...
돈은 없고..욕심만 많아서..
자꾸 저두 간댕이가 부을라구 그래요....

IP : 218.55.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5.23 7:54 PM (218.51.xxx.147)

    지방간은 운동이 약입니다. 술 줄이고 운동량 늘이고 체중줄이고...

  • 2. 꽃게
    '03.5.23 9:46 PM (211.168.xxx.249)

    맞습니다. 맞고요....
    지방간도 초기에는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그냥 두면 간질환으로 가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마음 다잡고 술 끊게 하시고, 운동 열심히 하도록 하세요...

  • 3. 두딸아빠
    '03.5.24 5:54 AM (220.94.xxx.171)

    저두 예전에 그런적 있었는데요.
    일단, 주량 줄이고...
    둘째,운동량 늘이고(등산 등)
    세째, 깨끗하고 싱싱한 바지락을 삶아서 그 국물을 수시로 마시면 좋아요.
    여름이니까 냉장고에 보관하고 수시로 벌컥벌컥...

    안양 평촌골에서

    ------------------
    오늘도 내일도
    즐겁게 행복하게
    ------------------

  • 4. 우렁각시
    '03.5.24 12:31 PM (24.43.xxx.49)

    시아버님, 신랑 모두 지방간 진단 나온적 있어요.
    저희 시어머니 비상걸려서 여기저기 물으러 다니셨는데...

    결론은,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운동이랍니다.
    야식 / 간식은 일체 금합니다.
    덧붙여 재첩진국을 주기적으로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지방간에 특효약은 아니지만 (식품이지 약은 아니린 얘기에요~~)
    원래 간이 안 좋은 저희 친정이나 시댁모두 효과를 많이 보았답니다.
    되도록 섬진강의 재첩을 권해드려요..색/ 향/ 농도 모두 탁월합니다.
    듣기로는 택배로도 서비스 해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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