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선물.....

[별빛]

저희는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어서 스승의날은 이제 지나간것이 되엇네요.

하지만 전 아이들 어릴적에 빵을 구워서 랩으로 싼다음 한지로 싸서 양쪽으로 리본으로 묶어서 스승의날 선물을 하면 선생님들이 아주 좋아하세요.
더군다나 방부제가 안들어간것이라고 설명을 하면 좋아하시더군요.

큰애가 고3일적엔 점심을 대접하구 싶다고 하니 먹은것처럼 고맙다고 하시길래 지금 빵을 굽고 있다고 하니 만나주시더군요.
빵을 굽는다는 말에 약속을 하셧다구요..
정성때문에 점수가 더 올라가는것같아요.

케잌도 만드는법을 배워서 아이들 학원다닐적에 친구생일도 다 해서 보냈더니 딸네미친구들도 아주 좋아하더군요.
그런 정성이 좋은것같아요.
꼭 돈이 안들어가도...

내일은 카스테라 만드는법을 올려드릴께요.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보고 들어와서 오늘에야 알았거든요.
전 5학년인데도 살림은 야무지게 못하는데 이곳 혜경님은 아주 요리박사시네요.
앞으로 자주 와서 많은것을 배우고 갈께요.
즐거운 시간이 되세요...

[푸우]

저도 그래야 겠네용..우리 아가 커서 유치원가고 학교가면 내 손으로 만든 음식들 대접해드리면 좋겠어용...자주자주 들어오세용..~~

[현승맘]

정말 괜찮은 선물인것 같네요.
만들어서 주는 상상만해도 즐거워집니다..

[권호순]

저도 묵은 쌀 있어서 검색하고 들어왔는데.. 떡좋아하는 거 아니면 가래떡 뽑는건 비추예요. 냉동고가 꽉꽉 채워줄 뿐이더라구요...
누룽지 좋네요~~ㅎㅎ
전 낼부터 한솥씩 누룽지 해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