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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없어요 -_-

해야맘 조회수 : 908
작성일 : 2003-05-11 12:32:21
왜 이렇게 살이 안 빠지죠
울 호야 입원하고 걱정하는 것만으로도 3킬로는 빠지지 않을까
그랬는데 병원서 4박5일을 거의 못잤는데
그런데....
가져다 주는밥 앉아서 받아먹었더니 3킬로가 늘어서 나왔네요 -.-;;
전 왜 힘들어도 살이 안 빠질까요 정말 미스테리
결혼할때 164센티에 49킬로
지금은 더하기 20하고도 +@  ㅜ.ㅜ
다들 눈동자가 위로 향하지 않으셨나요?
그림을 떠올릴땐 눈동자가 위로 간다네요 ^ ^;;
제 모습이 짐작이 되시죠?ㅋㅋㅋ
요즘도 잠은 4-6시간정도 자는데
아침에 5시반이나 6시에 일어나서 청소하고 시작하는데...
별로 먹지도 않고 하루종일 열심히 움직이는데  ㅜ.ㅜ
이젠 막 인성장애까지 오려나봐요
애기엄만데  처녀 같은 사람 보면 막 화나요
그냥 속상해서 떠들어 봤음당 ^ ^* 호야도 왠일도 잠들고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오늘 날씨 예술이네요 ^ ^
IP : 218.50.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화영
    '03.5.11 1:33 PM (210.113.xxx.93)

    시간내서 갑상선 검사 한번 해보세요.
    임신.출산을 계기로 갑상선 기능에 변화가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우연치 않게 했는데 다행히 괜찮게 나왔어요.
    아이 키우기가 워낙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저는 첫 아이때 너무 힘들어서
    대상포진(헤르페스 균에 의한 일종의 신경염)까지 왔어요.
    갑상선 검사는 내과에서 간단한 피검사로 됩니다.
    피로감이 계속되거나, 체중이 늘거나 줄거나 하면,
    특히 출산력이 있으니까 권해드립니다.

  • 2. 호이엄마
    '03.5.11 6:03 PM (211.201.xxx.81)

    해야맘님 전 호이맘이에여. 그래두 부럽네여 소시적 49킬로의 시절이 있었다는거 그거 참 행복한겁니다. 초딩학교때 이후론 50대 이후로 넘어가버린 몸무게를 소유한 애를 낳기전이나 후나 고3때나 대학생때나 T.T 흑흑 이런 저도 있답니다. 기운차리세염~

  • 3. 푸우
    '03.5.12 9:24 AM (218.51.xxx.224)

    저도 동감!!
    50kg넘어본 적이 없는데, 임신하고. 65kg까지 되었는데, 지금은 58kg예요..그래도 젖을 먹여야 되니 엄청 먹어대니. 살뺄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어제. 백일이고 해서 예쁜 옷 입고 싶었는데, 맞는 옷이 있어야죠...
    우리 신랑도 맨날 푸우라고 놀립니다..
    그래도 집에만 있으니까 그나마 덜 스트레스 받는데, 저도 직장다녔으면 엄청 스트레스 받았을 겁니다...

    근데, 우리 친구도 돌때되니까 자기 몸무게로 돌아오더랍니다..걱정하지 마세요..
    괜히 스트레스 받으면 살이 더 안빠진대요.

  • 4. 냐오이
    '03.5.12 11:50 AM (203.231.xxx.48)

    열심히 운동하셔야 빠져요 ㅠㅠ
    저는 임신하고 8키로밖에 안 늘었는데도 애 무게 3키로 빠지니
    죽어도 안빠지더라고요
    안 먹고 운동 죽어라 해야 빠집니다
    요가 비디오 따라하니 효과가 있더라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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