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있네님 글읽구 동병상련을 느낌니다
저두 결혼8년차인데 아직 그런 비밀통장 하나 없네여 누가 우릴 착하다고 했나요 우리 그냥 허탈하답니다 결혼전 결혼비용하고 쪼끔남은돈 친정엄마드렸더니 갖구 가라구 혼자 쓸일 있으니 신랑한테 얘기말구 쓰라구.. 흑흑 그돈 결국 표없이 써버리고(우리살림에 보태썼지만)
지금은 만들려구 해도 힘듭니다 눈먼돈이 항상 떠다니다요
애들커가니 돈모으기 더힘들고
차라리 그런돈 모을 기력으로 적은돈이나마 당장 제자신 에 투자하는게 현명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은 모일지 몰라도 시간은 흘러가버리잖아요 불필요한 낭비 줄이는게 돈모으는 비결이라고 친정엄마는 아직도 그런답니다 (옛 방식인지 몰라도)
만약 지금 공돈 조금이라도 생기면 전 당장 장보러 갈래요
맛있는거, 사고싶은 주방기구,.. 뭐 그런데 투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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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있네님 저듀 새됐시유..
지킴이 조회수 : 972
작성일 : 2003-04-04 12:56:10
IP : 218.48.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있네!
'03.4.4 2:47 PM (211.204.xxx.213)명언이심니다요. 돈은 모이나 시간은 흘러가 버린다... 그렇군요.
시간은 잡아다 저금해 둘수 없으니... 그러나 자신에의 투자,
말처럼 실천이 쉽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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