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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때문에
요리에 관한 글은 하나도(?) 못 올리고...
결혼해서 밥 해먹고 산지가 13년 이나 되었으면서도 말이예요...
매일 매일 출근(?)해서...
여기 계신 분들 다 한 요리 하는거 같아서...
요리에 관한 글 올리는 거는 아예 포기 했습니다...
어려운 일 부탁이나 하려구요...
결혼전에 있는 비염이 자그만치 십여년만에 재발 했습니다.
겨울에 심하게 감기를 앓고 났더니 그때부터 이러네요.
맑은 콧물이 계속 나오는데 심심할때마다 코 풀어야 해서 죽겠어요.
병원 다닌지 한달이 훨씬 넘었는데 똑 같아요.
약 먹으면 밤에 잠 설치고
다른 이비인후과 가는 수밖에 없나요?
저 닮아서 아이들도 알레르기성 비염입니다.
단체로 치료 받아야 하는데
잘 낫지도 않고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 일만 있네요.
1. 김혜경
'03.4.1 9:23 PM (211.201.xxx.150)맑은 콧물이 나오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이 환경에 적응하거나 알레르기의 원인을 없애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의사선생님들, 한마디 해주세요!!
2. 손미연
'03.4.2 8:57 AM (218.55.xxx.130)전 의사는 아니지만.. 이 비염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말로 표현을 못해요..
지금도 조금만 날씨가 추워진다거나, 환경이 바뀐다든가, 과로한다든가 하면.. 곧장 재발하지만..
그래도 곧 추스리곤 하는데요.. 그 비법은 바로 죽염이예요..
양치컵에 따땃한 물을 담고 죽염을 티스푼 하나정도로 타서 휘휘 저어서요, 입이 아닌 코로 마셔서 입으로 밷어 내세요.. (좀 그렇죠..--; 하지만..직접 해보면 그렇게 더러운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니예요..) 즉, 코와 목구멍을 씻어 주는거예요.. 매일 아침에, 저녁에 이렇게 두번씩만 하면.. 아주 호전될겁니다. 전 한 3년 전부터 이 방법을 쓰느데요.. 정말정말정말 아주 효과를 많이 봤거든요..
한 10년을 병원에 한약방에 돈도 무수히 써봤지만.. 다 그때 잠깐 나은것처럼 느껴질 뿐 매번 마찬가지더라구요..
죽염세척..매일매일해서 비염의 고통에서 얼른얼른 벗어나세요..화이팅!3. 아기맘
'03.4.2 1:38 PM (211.169.xxx.154)손미연님 말씀 맞아요!! 동감
저도 어렸을때 무슨 싸리나무 나무가지를 태워서 진을 코에다 넣으면 좋다길래 해보고(콧구멍새꺄매지고 코는 얼마나 매운지ㅠㅠ),이비인후과도 한달다녀보고,한방도...
젤 좋은게 죽염치료법이죠. 지금도 불치병이라서 달고 살지만 그래도 심할땐 죽염!!
전 약국의 물약병에 넣어서 코에 찍 뿌리니깐 코로 들여마셔서 입으로 뱉는것보단 훨 편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4. 1004
'03.4.2 10:24 PM (211.196.xxx.93)식염수 사다가는 해 봤는데 죽염으로는 안해봤거든요.
내일 죽염사러 가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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