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 박성주씨를 소개합니다

김혜경 조회수 : 932
작성일 : 2002-12-21 09:01:04
이분이 바로 오늘의 일밥을 태어나게 해주신 산파같은 분이죠.
디지탈조선에서 food사이트 담당할 때 게시판에 kimyswife란 이름으로 글을 올리던 저를 발굴(?)하여 회사까지 찾아오고, 컬럼 만들어서 컬럼니스트로 데뷔시켜주고... 디자인하우스 출판담당자들에게 제 컬럼을 읽어보도록 다리를 놔주고...

지금은요, 라 퀴진이라고 전망좋은 방에서 하는 요리관련회사 기획실장님이세요.
아마 앞으로 우리에게 좋은 정보 많이 줄 것 같아요..



>김선생님...박성주에요. :)
>그때 뵙고서 빨리쿡에 꼭 들어와봐야지 하다가,
>평일에는 바빠서 들어와보지도 못했네요.
>그러다가... 드뎌 이 야심한 밤에 입성했습니다.
>
>지금은 금욜밤...아니 토욜새벽...
>오늘이 놀토라서 늦은 저녁에 민혁이를 시댁에서 데려왔지요.
>이 녀석이 낮에 잠을 많이 잤는지, 통 안자는 거에요.
>원래는 9시면 곯아 떨어지는데말에요.
>한참 씨름하다가 겨우 재웠는데, 제가 잠이 안오더라구요. @_@
>그래서 컴퓨터 앞에 앉아 드뎌 빨리쿡에 들어왔습니다.
>
>저랑 비슷한 분들도 많고, 필요한 정보도 많고
>잘하면...밤마다 죽순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
>사실 식품을 전공하고 음식과 관련된 일을 하고...
>12년째 음식이라는 주제를 못벗어나고는 있지만
>사실 저 음식하는 건 아직 왕 초보거든요. ^^;;
>게다가 무슨 일복이 그리 많은지...
>일 많은 회사만 옮겨 다니다보니, 찬찬히 뭐 만들어 먹을 시간도 별루 없고
>회사 업무상 맛집이 어디 붙어있나 알아야 하기에 외식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많고...
>하지만 사부님과 마찬가지로 밥은 집에서 먹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남편을 둔 덕에, 또 제 분신이 생기니까 요즘엔 일이 아닌,
>생활 속에서 음식을 제대로 만들고 즐기고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여기서 많은 정보 찾겠습니다. 또 궁금한 거 많이 물어보겠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
>
>참, 저희 요리책이랑 학원도 한번쯤 소개해 주세요.
>관련 자료는 선생님께 곧 보내겠습니다.
>
>그럼, 나날이 발전하는 빨리쿡을 기대하며...이만 들어갑니다. :)
IP : 219.241.xxx.2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ywoos
    '02.12.21 11:54 AM (211.208.xxx.229)

    많은 도움,정보 부탁드려요.
    하시는 일이 일이니만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21 일밥 받았어요...감사감사... :) 1 야무~성주 2002/12/24 908
9920 소식 전합니다 14 권성현 2002/12/23 931
9919 Bear creek soup, 양평동에는 있나요? 4 나혜경 2002/12/23 924
9918 치즈케잌 6 명주 2002/12/23 919
9917 오늘 일밥책이 왔어요.. 4 김미연 2002/12/23 902
9916 자신감 잃은 여자의 넋두리... 8 김경자 2002/12/23 978
9915 커피잔 어디서 판매하나요??? 1 정경숙 2002/12/23 913
9914 위로가 될 지는 모르지만... 1 김혜경 2002/12/23 910
9913 [re] 우울해요 2 제니맘 2002/12/23 923
9912 우울해요 8 1004 2002/12/22 1,005
9911 감사합니다. 2 상은주 2002/12/22 904
9910 쇼파 리폼 했어요.. 12 푸우 2002/12/21 985
9909 이 사이트 짱입니다. 방금 주저없이 가입했어요~ 3 김경자 2002/12/21 905
9908 여러분 박성주씨를 소개합니다 1 김혜경 2002/12/21 932
9907 저 죽순이될 꺼같아요... :) 1 박성주 2002/12/21 950
9906 책 넘넘 잘봤어요 1 2002/12/20 893
9905 수질은 덕구 2 이은정 2002/12/20 941
9904 어제 취업제의가 들어왔었는데... 9 상은주 2002/12/19 909
9903 연수기 2 작은마음 2002/12/19 907
9902 매직슬라이서 금방 받았어요. ^.^...... 1 팽권 2002/12/19 913
9901 방학했어요~ 4 양지윤 2002/12/19 906
9900 맛있는 반찬 1 1004 2002/12/18 966
9899 저만 그런가요? 1 제니맘 2002/12/18 908
9898 그림 4 이브 2002/12/18 897
9897 넘넘 화가 나네여... 4 박연주 2002/12/18 913
9896 맛있는 과일주스 6 이나영 2002/12/18 921
9895 드이어... 2 1004 2002/12/18 962
9894 교통안전 분담금 신청하세요. 빨리요~~~ 8 이영미 2002/12/18 910
9893 그림올립니다.. 8 이브 2002/12/18 921
9892 고요한 밤~ 외로운 밤~ 5 이은정 2002/12/17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