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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이키 위해서 해주는것 뭐뭐 있으신가요?
저도 그래요..남편이 너무너무 작아서 티는 못내지만 혼자서 걱정 많이해요.
아직 어리지만 잔병치레를 너무해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올해부턴 종합비타민+미네랄, 유산균, 비타민c 챙겨먹이구요. 매일 호두,잣 먹여요. 원래 견과류 안먹는앤데 억지로라도 먹여버릇했더니 조금이라도 먹네요.
워낙 먹는양도 적은아이라 양 늘리기 하고싶은데 정말 어렵네요.
요샌 고기를 매일 먹여볼까 생각중입니다..아직 어려서 운동시키는건 없구요.
다들 어떤쪽에 신경쓰시는지 궁금해요..적어놓고 따라해볼까하구요..
1. 휴..
'11.5.15 12:02 AM (14.42.xxx.34)우유꼬박꼬박 먹이고 잠 잘재우니 잘크고있었거든요..
요즘 방사능때문에 근 한달가까이 우유를 안먹였더니 또 그냥 제자리인것같고
기분탓인것 같기도하고..
2월에 한달동안 5센치 커서 잠시 안크는건지..
태권도에서 줄넘기랑 스트레칭을 하는데 농구를 한번 같이 해볼까 고민중이에요..2. 휴...
'11.5.15 12:09 AM (14.42.xxx.34)000님 정말 그럴까요..
우리애 이틀걸러 한번씩 삼겹살을 찾아대는데 미치겠어요..
물리지도 않나봐요..
어제오늘 돼지고기 김치찌개해서 먹었는데 먹고 돌아서자마자 삼겹살 타령하는통에 빽 소리질렀는데..좀 미안해지네요..3. 나도고민
'11.5.15 12:12 AM (58.148.xxx.12)아 저도 아들땜에 고민입니다 키 그거 유전 분명 있겠죠?? 저희 시아부지 160 간신히 넘으셔요...ㅜ.ㅜ 남편은 175라고 우기는데 172~3인듯하구요 전 160인데, 아들이 1~2번을 다투네요 4학년이 132예요..밥 요새 잘먹는데,, 고기도 잘먹는데,,, 저녁은 매번 두공기씩이고 신체비율환상인데 키가 안커요...ㅜ.ㅜ
4. ..
'11.5.15 12:19 AM (1.226.xxx.63)고기 많이 먹였어요.
중딩~고1때까진 맘 졸였는데
고3인 지금은 맘 비웠어요.
고2 때 175 찍고는 안 커서리..(부모키로 볼때 클 수 있는 최고라 생각 )
얜 폭풍성장없이 1년에 5센치씩 자라더라구요.
그러다 3센치 , 1센치로 줄었구요.5. 대세와 반대쪽
'11.5.15 1:06 AM (211.207.xxx.166)저희집은 지덕체가 아니라
체덕지예요 정말로.
비만 되면 ......... 2차 성징 빨리와서
그때부터 키성장 정지한다는 얘기 들어서요.
인스턴트나 잡다한 간식에 습관을 안 들였어요,
나름 금지옥엽이네요 ^^
지금은 수영, 축구, 하고요,
책을 적게 읽더라도 의식적으로 산책하고 걷게 해요.
훤칠한 키까지 안 바라고
적당한 키에 좋은 비율만 노리고 있어서
내년엔 수영빼고 발레시키려고요.6. ...
'11.5.15 2:19 AM (210.222.xxx.75)성장호르몬 나오는 시간에 일찍 재웠어요. 날 좋을때 줄넘기 시키구요. 우유는 이틀에 한번
한컵씩 먹이구요. 소아과에서 걱정하던 애들 둘...정말 많이 컸어요. 정말 미라클입디다. ^^;7. 어제 우연히
'11.5.15 7:43 AM (218.236.xxx.172)지인을 만나게 됐는데...
엄마 아빠 다 키가 아주 작아서, 그 아이들도 어렸을때 작았는데...
지금 중3아들이 177이라고 키만 성공했다고 이야기하는데...
비결이 엄청 먹었다고,그래서 어렸을때는 조금 비만으로 기억되는데,
그 살이 어느순간 키가 됐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는 그 비만으로 성조숙증이 온다하던데, 남자는 다른가봐요?
그 비만으로 키가 컸다고, 확신하는 지인의 말이 웬지 신뢰감이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