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들 아이키 위해서 해주는것 뭐뭐 있으신가요?

아줌마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11-05-14 23:59:10
다들 아이들 키 때문에 고민들이 많으신가봐요..
저도 그래요..남편이 너무너무 작아서 티는 못내지만 혼자서 걱정 많이해요.
아직 어리지만 잔병치레를 너무해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올해부턴 종합비타민+미네랄, 유산균, 비타민c 챙겨먹이구요. 매일 호두,잣 먹여요. 원래 견과류 안먹는앤데 억지로라도 먹여버릇했더니 조금이라도 먹네요.
워낙 먹는양도 적은아이라 양 늘리기 하고싶은데 정말 어렵네요.
요샌 고기를 매일 먹여볼까 생각중입니다..아직 어려서 운동시키는건 없구요.

다들 어떤쪽에 신경쓰시는지 궁금해요..적어놓고 따라해볼까하구요..
IP : 1.247.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1.5.15 12:02 AM (14.42.xxx.34)

    우유꼬박꼬박 먹이고 잠 잘재우니 잘크고있었거든요..
    요즘 방사능때문에 근 한달가까이 우유를 안먹였더니 또 그냥 제자리인것같고
    기분탓인것 같기도하고..
    2월에 한달동안 5센치 커서 잠시 안크는건지..
    태권도에서 줄넘기랑 스트레칭을 하는데 농구를 한번 같이 해볼까 고민중이에요..

  • 2. 휴...
    '11.5.15 12:09 AM (14.42.xxx.34)

    000님 정말 그럴까요..
    우리애 이틀걸러 한번씩 삼겹살을 찾아대는데 미치겠어요..
    물리지도 않나봐요..
    어제오늘 돼지고기 김치찌개해서 먹었는데 먹고 돌아서자마자 삼겹살 타령하는통에 빽 소리질렀는데..좀 미안해지네요..

  • 3. 나도고민
    '11.5.15 12:12 AM (58.148.xxx.12)

    아 저도 아들땜에 고민입니다 키 그거 유전 분명 있겠죠?? 저희 시아부지 160 간신히 넘으셔요...ㅜ.ㅜ 남편은 175라고 우기는데 172~3인듯하구요 전 160인데, 아들이 1~2번을 다투네요 4학년이 132예요..밥 요새 잘먹는데,, 고기도 잘먹는데,,, 저녁은 매번 두공기씩이고 신체비율환상인데 키가 안커요...ㅜ.ㅜ

  • 4. ..
    '11.5.15 12:19 AM (1.226.xxx.63)

    고기 많이 먹였어요.
    중딩~고1때까진 맘 졸였는데
    고3인 지금은 맘 비웠어요.

    고2 때 175 찍고는 안 커서리..(부모키로 볼때 클 수 있는 최고라 생각 )
    얜 폭풍성장없이 1년에 5센치씩 자라더라구요.
    그러다 3센치 , 1센치로 줄었구요.

  • 5. 대세와 반대쪽
    '11.5.15 1:06 AM (211.207.xxx.166)

    저희집은 지덕체가 아니라
    체덕지예요 정말로.

    비만 되면 ......... 2차 성징 빨리와서
    그때부터 키성장 정지한다는 얘기 들어서요.
    인스턴트나 잡다한 간식에 습관을 안 들였어요,
    나름 금지옥엽이네요 ^^

    지금은 수영, 축구, 하고요,
    책을 적게 읽더라도 의식적으로 산책하고 걷게 해요.
    훤칠한 키까지 안 바라고
    적당한 키에 좋은 비율만 노리고 있어서
    내년엔 수영빼고 발레시키려고요.

  • 6. ...
    '11.5.15 2:19 AM (210.222.xxx.75)

    성장호르몬 나오는 시간에 일찍 재웠어요. 날 좋을때 줄넘기 시키구요. 우유는 이틀에 한번
    한컵씩 먹이구요. 소아과에서 걱정하던 애들 둘...정말 많이 컸어요. 정말 미라클입디다. ^^;

  • 7. 어제 우연히
    '11.5.15 7:43 AM (218.236.xxx.172)

    지인을 만나게 됐는데...
    엄마 아빠 다 키가 아주 작아서, 그 아이들도 어렸을때 작았는데...
    지금 중3아들이 177이라고 키만 성공했다고 이야기하는데...
    비결이 엄청 먹었다고,그래서 어렸을때는 조금 비만으로 기억되는데,
    그 살이 어느순간 키가 됐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는 그 비만으로 성조숙증이 온다하던데, 남자는 다른가봐요?
    그 비만으로 키가 컸다고, 확신하는 지인의 말이 웬지 신뢰감이 팍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223 동물 키우는데 드럼세탁기는 안 좋을까요? 2 깨비 2011/05/15 534
648222 모유 유축맘 포기하고 싶어져요...모유가 정말 그렇게 좋은건가요? 12 2011/05/15 1,526
648221 줄넘기 일기 4일째 --- 4 헐헐 2011/05/15 968
648220 병문안 갔다가 우습기도 하고 씁쓸한 글을 봤어요. 2 맥주 2011/05/15 1,016
648219 방금 개구리 소년의 살인무기를 봤는데요.. 28 ㅠㅠ 2011/05/15 11,533
648218 이젠 희망수첩도 못보겠어요 흑흑흑 2 지름신힘들어.. 2011/05/15 1,305
648217 신기생뎐보고 잠이안오네요.. 22 휴... 2011/05/15 9,041
648216 도쿄에 사시는 어머님들!! 부탁드립니다!!!!(공개부탁) 5 쥬비 2011/05/15 1,439
648215 질좋은 침구(커버류)는 어디서 사나요? 6 호텔식침구 2011/05/15 1,519
648214 금융감독원이 관공서가 아니었네요? 4 .. 2011/05/15 776
648213 친구때문에 속상했어요... ㅜㅜ 1 속상 2011/05/14 481
648212 다들 아이키 위해서 해주는것 뭐뭐 있으신가요? 7 아줌마 2011/05/14 1,110
648211 요크셔테리어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11 요키 2011/05/14 856
648210 오트밀 뭐할까 2 귀리겨 2011/05/14 623
648209 25개월 딸에게 감동받았습니다. 13 고마워 2011/05/14 1,548
648208 제습기 사용하시는분~잘샀다 생각하시는지? 16 장마철 앞두.. 2011/05/14 1,806
648207 이은미씨는 전에 양희은씨에게도 큰 실수했었나봐요.(불펜 펌) 19 에휴.. 2011/05/14 6,662
648206 한국인의 혜택 누리고싶으세요? 그럼 한국에도 2중세금 내세요~ 25 교포분들 2011/05/14 1,648
648205 갤럭시2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길때요.. 1 질문 2011/05/14 1,023
648204 이런 5살 남자아이. 보통인가요? 6 ... 2011/05/14 849
648203 19금. 남편의 동영상 다운받기에 대한 조언.. 6 .. 2011/05/14 1,938
648202 세입자와 재계약시 꼭 부동산을 끼고 해야하나요? 4 재계약 2011/05/14 615
648201 아들키가 제자리네요 22 왕고민 2011/05/14 1,774
648200 시동생 결혼식 가야 하는데, 다들 미용실에서 머리 하시나요? 11 .. 2011/05/14 1,282
648199 아들 친구의 결혼식... 3000플에 도전한다. 27 원조뒷북 2011/05/14 1,859
648198 무쇠가마솥을 밥해먹는데 쓸건데..이것도 매번 기름칠하나요.? 5 궁금 2011/05/14 616
648197 내 마음이 들리니..보시는 분 6 알려주세요 2011/05/14 1,236
648196 북유럽 환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2 북유럽 2011/05/14 745
648195 82님들 제가 이상한 건가요??? 5 이놈의 황사.. 2011/05/14 1,096
648194 키가 커서 슬퍼요..ㅠㅠ이쁜샌들을 신고 싶어요.. 31 이쁜샌들 2011/05/14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