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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사용하시는분~잘샀다 생각하시는지?

장마철 앞두고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1-05-14 23:52:31
작년여름에 사려다 못사고 이번에 살까하는데 전기요금도 점점 오를거고..  제가 에어컨도 웬만하면 틀질 않는데 이거 사놓고 또 묵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에어컨 제습기능 틀어놓는거 보다 훨 나은지요?
문 열어놓고 제습기 트는건 별 효과 없는건지요?
사용하신분들 친절한 답좀 부탁합니다^^
IP : 58.143.xxx.1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그럴까요
    '11.5.14 11:55 PM (125.134.xxx.33)

    울집 아부진 에어컨은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커버사서 씌워 두시곤
    왜 제습기는 키자고 하실까요 재미있어요 ^^;;;
    아뇨 그냥 .... 지나가다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근데 제습기 써보시면 사람이 습기에 얼마나 기분이 좌우되는지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근데 전 제 원룸에 벽걸이 에어컨 제습 기능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작아서....ㅋㅋㅋ

  • 2. jk
    '11.5.14 11:57 PM (115.138.xxx.67)

    문 열어놓고 제습기는 틀 필요가 없죠.
    에어컨처럼 문 꼭 닫고 트는겁니다.

    울집의 벽걸이는 제습기능이 제대로 안되어서리
    제습기에 대해서는 아주 만족합니다. 다만 장마철과 비가 이틀이상 올때만 필요합니다.
    겨울에는 또 필요가 없구요.

    작년이 봄에 비가 정말 자주왔거든요.

  • 3. 벽걸이에어컨
    '11.5.15 12:03 AM (58.145.xxx.249)

    제습기능이있는데 그거돌리면 냉방효과도 있어서 그렇게 돌리거든요.
    전기세는 확실히 절약되는데
    제습기능은 중간정도 만족이랄까요. 뽀송뽀송까지는 절대 아니거든요.
    제습기는 안사봐서 모르겠어요.
    문 다 닫고 습한데 돌리는거라 좀 답답한느낌.... 그런게 있는데
    제습기는 어떤가요?

  • 4. 해운대
    '11.5.15 12:09 AM (58.239.xxx.213)

    해운대 달맞이 살아요.울 동네 이마트 효자상품이 제습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랍니다.
    드라이 해 놓은 옷도 곰팡이가 슬고...해무라도 생기는 날엔 낮에도 자동차들이 전조등을 켜야하는 곳이지요. 저도 견디다 못해 제작년에 L사의 제습기 대용량을 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전기요금은 별 차이 못 느끼겠고요. 습하거나 장마철에 빨래 말리기등 두루두루 사용잘하고 있습니다.
    문은 닫고 작동시키는게 효과가 훨 좋습니다.
    에어컨 제습기능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제습기능 탁월합니다.
    제가 구입한 물건중 잘 샀다고 생각하는 가전중의 하나입니다.
    습기하면 바닷가고 그 중심인 달맞이 사는 부산 아짐은 제습기 적극 추천합니다.

  • 5. jk
    '11.5.15 12:11 AM (115.138.xxx.67)

    우선 제습기는 성능이 아주 좋습니다.
    10시간 정도 돌리면 약 5리터의 물을 흡수합니다.

    5리터라는게 상상이 안되시죠? 근데 정말 그정도로 흡수합니다. 평수가 더 넓다면 5리터 모으는데 10시간도 안걸릴 수 있습니다.

    제습기는 난방효과가 있어서 틀어놓으면 약 2도정도 온도가 상승합니다.
    그렇기에 냉방효과를 위한다면 에어컨 제습기능이 더 나을수 있구요

    장마철이나 봄철처럼 냉방효과없이 난방효과+제습기능이 필요하다. 이럴때는 제습기가 더 낫습니다.

    이런 난방효과때문에 한여름에는 아무리 습도가 높아도 제습기는 못씁니다. 넘 더워요.

  • 6. 제습기는
    '11.5.15 12:11 AM (125.134.xxx.33)

    온도가 좀 올라 갑니다
    잘 모르겠지만......음... 그런데 사람이 더위를 불쾌하게 느끼는 것이
    습기 때문이구나 하고....깨달았더랬죠....
    여름에도 방문 꼭 닫고 옷방에 돌려 주면 참 좋아요 ^^

  • 7. 장마철 앞두고
    '11.5.15 12:18 AM (58.143.xxx.185)

    한여름엔 에어컨,, 장마철엔 제습기를 써야겠네요. 우리나라가 아열대기후가 되는건지 비가 자주와서 사긴 사야겠어요 답 주신분들 감사해요^^

  • 8. 전 여기서
    '11.5.15 12:44 AM (202.136.xxx.154)

    염화칼슘 사서 펫트 병에 넣으면 물 먹는 하마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샀는데
    아직 사용법을 몰라서 못 쓰고 있어요
    jk님 어케 사용해야 하나요?

  • 9. 제습기
    '11.5.15 1:02 AM (211.176.xxx.172)

    잘 사용하고 계신 분 사용모델 링크 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어요!

  • 10. 디자인예쁜제습기
    '11.5.15 1:09 AM (58.145.xxx.249)

    없나요...
    엘지꺼 마트에서 봤는데 너무 안이뻐서;;;;
    그냥 하얗고 단순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많은걸 바라나요-_- 흠냐

  • 11. -
    '11.5.15 1:28 AM (58.143.xxx.138)

    전 노비타 작은사이즈로 이번에 사서 쓰는데 (걍 저렴하고 상품평 괘안아서)
    물 잘 빨아들이던데요 옷방에 주로 돌리는데
    소리가 좀 크긴한데 돌리고나서 오히려 선선하지 온도가 올라가진 않더라구요

  • 12. 습도
    '11.5.15 1:42 AM (112.155.xxx.72)

    저는 습도에 굉장히 예민해서 습도가 높아지면 막 괴롭고 땀이 나요.
    그런데 제습기 쓰면 굉장히 편안해 집니다.
    빨래도 빨리 마르고요.
    좀 습도가 높다 싶어서 틀어놓으면 엄청난 속도로 물이 모입니다.
    그런데 별 습기 없다 싶을 때에 틀어 놓으며 물이 안 모여요.
    전기세는 그다지 많이 나간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 13.
    '11.5.15 1:54 AM (125.186.xxx.168)

    옷장에 미니 제습기 하나 넣어두심 좋아요. 사만원정도 해요..
    울종류 옷들은 습기먹으면 엄청 망가져요.

  • 14. 좋아요
    '11.5.15 2:53 AM (175.217.xxx.15)

    전 아주 싼 삼만원돈 하는 작은제습기인데도 효과좋아요
    여름에 문열어 놓고도 그냥 틀어놔요 꿉꿉한날엔
    진작에 살걸하고 후회되더라구요
    대용량으로 하나더 장만하려구요

  • 15. 그게
    '11.5.15 11:10 AM (110.46.xxx.142)

    선풍기처럼 한 계절에 쓰이는 것이지만
    하나 있으면 요긴하게 쓰여요.

  • 16. ...
    '11.5.15 4:12 PM (112.202.xxx.136)

    제습기 틀어놓고 서너시간 나갔다 오면
    물통에 물이 제법 차고
    방은 화끈화끈한 느낌이 오면서 완전 뽀송합니다 ㅎㅎㅎ
    습기차는 날씨에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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