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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집고치기 10

| 조회수 : 9,78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16 16:46:36

이젠 숨이 차네요.

너무 숨가쁘게 오늘 달리나요?

쉬어가야 겠습니다.

주방만 마저 하구요.



수납공간 부족으로 최후의 발악을 합니다.

결국은 냄비걸이까지 만들어서 걸었습니다.

잡동사니 대빵 많이 겁니다.

끄떡 없습니다.

주방은 끝인 거 같네요.

요기까지가 현재 저의 집 주방 모습입니다.

 

아직 사진 두개 더 올릴 공간이 있군요.



요기가 좀전까지 보여드린 주방과 거실과

안방의 경계들입니다.

요 미닫이문도 없앴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의 서재가 생겼습니다.


주방 건너편에 서재가 생기고

화장실문을 바꿔주었습니다.

저희 머스마 쌍둥이 아들들 공부시켜두고

딴짓하나 안하나 감시하면서 주방일을 합니다.

매우 만족스런 결과물입니다.

ㅋㅋ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은주
    '11.9.16 4:49 PM

    대변신을 했네요..

    숨가쁘게 올리신 사진 잘봤습니다.

    주방 싱크대가 너무 근사합니다.

    많이 고생하셨을테고

    많이 보람을 느끼셨을거 같아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 2. jeniffer
    '11.9.16 5:54 PM

    둥이모친 님~! 대단~~~~하세요. 어찌 일일이 이 작업을 다.... 손수 하실 수 있으세요? 주방이 근사해요. 식탁등도 딱 제 스탈이네요.

  • 3. 백설공주
    '11.9.16 9:53 PM

    감탄만 나오네요
    싱크대도 맘에 들고 전후사진이 너무 후덜덜해요

  • 4. 데미안
    '11.9.17 1:47 PM

    숨가쁘게 잘봤어요.신선해요~

  • 5. 둥이모친
    '11.9.17 3:21 PM

    감사합니다.
    손목에 힘만 있다면 누구나 다 하실 수 있어요.
    요즘 가구 만들기만 장비가 80%는 다 하드라구요.

  • 6. 슈아
    '11.9.24 10:25 AM

    와우 주방일 하면서 감시하기 좋네요 ㅋㅋ

  • 7. 날개
    '13.4.24 12:31 PM

    우리집도 주방에서 들어가는 방이 하나 있는데,
    이게 창고가 되기 쉽상인데 여기에 서재 만드니까 애들 공부시키고 감시하기 진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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