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cozy

[윰]

82cook이 새롭게 단장된 기념으로

제가 만든 티코지 올려봐요.

날씨가 선선해 져서 그런지 한동안 냉침해서 마시던 차를

따뜻하게 즐기고 있어요.

따뜻한 차를 즐기기 위해서는 티코지 필수지요.

예쁜 꽃 바구니 수를 놓은 티코지입니다.

봄에 만든 아이라 봄내음이 가득하네요.

 

요건 최근에 만든 아이.

손으로 패치웍 하다가

마지막 가로 퀼팅은 재봉틀로 드륵 했답니다.

손퀼팅이 예쁘긴 한데

빨리 완성하고 싶은 생각에.. ^^

 

사진 올리기가 편하게 바뀌었네요.

자주 글 올리게 될 것 같아요.

좋은 가을 되시길~

[니콜]

넘 예뻐요 이런 손재주 가지신분들은 참 좋겠어요
제 손은 곰손이라...

[윰]

댓글에 댓글다는 기능이 생겼네요. ^^ 감사합니다. 니콜님.. 저도 곰손이에요.. 그래서 손이 고생하고 있답니다. 만들고 싶은 마음에 무모하게 시도해 보았어요.

[홍한이]

어머나 윰님
오랫만이예요. 자수 놓으신거 맞죠?
저도 예전에 티코제라고 이런거 만들어봤는데
정말 예쁘게 잘하셨네요. 앞으로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보게요.

[윰]

홍한이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이 티코지는 홍한이님이 조금 도움 주신거에요.
카페에 제가 일어 모른다고 여쭈어 보았던 거랍니다.
홍한이 님 덕분에 예쁜 티코지가 생겼어요..
어제 또 수놓을지는 모르겠으나 작품(?)이 만들어 지는대로 자랑 많이 할께요. 이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홍한이]

으와. 정말요? 정말 예쁘게 잘하셨어요. 아무때나 또 물어보세요.^^

[까망21]

와~~저 수 놓으신거...정말 대단하신데요...
저는 수..조금만 놔도 지겨워져서...

이쁘네요...^^

[윰]

수놓을 때 저는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본답니다.
그럼 전혀 지겹지 않아요.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까망21님은 더 예쁘게 만드실 수 있을꺼에요.

[라이]

정말이지 솜씨가 좋으시군요~
요런 작은 소품들에서 뿌듯한 행복을 얻는것도 참으로 소중한듯 해요.
구경 잘 했습니다~^^

[윰]

라이님. 감사합니다. 이런 작은 것에 정말 행복함을 느껴요. 별 것 아닌 것이 큰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일상이 좋은 요즈음입니다.

[cocoma]

저런걸 티코지라고 하는군요. 완전 작품이네요. 거실에 걸어놓고 싶어요. 완전 작품이예요.

[윰]

고목 조각, 금붕어 파는 가게에서 어항 디스플레이용으로 팔더군요. 요센 저 놈을 명함꼿이로 쓰고 있습니다.

[루루]

티팟을 씌워두는거군요 하나 알아갑니다 ^^

[윰]

아침 안먹고 출근했는데...
이거 괜히 본거같아용 ㅜㅜ 넘,,,맛나보여용!!!

[Harmony]

이거 아주 유용하겠네요.

수도 얌전히 잘 놓으셨고.. 이뻐요.^^

[윰]

Harmony님. 친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수만 놓고 차만 마시고, 띵까띵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 요즈음입니다. 마음이 바쁘면, 이상하게 수놓고 싶네요.. ^^

[나나꼬]

밀크티가더땡기네요^^ 이뻐요.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