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도에 부분수리한 오래된 시골농가입니다.
아랫채구요.
지금도 아랫채는 손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요기가 대문인데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 모습 뵈드릴께요.
몇달새에 내부모습 사진이 어디로 다 날라가고 없네요.
여튼 외부 보시면 아시겠지만
할머니 혼자 사시던 집인데 전혀 손을 대지 않아서
머 말로 다 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들어가는 현관문 입구에 타일만 새로 깔았습니다.
벽면에도 타일을 붙이려고 했는데
워낙 울퉁불퉁하여 타일작업을 하지 못한다고 해서
제가 지금 짬짬이 핸디코트 바르고 있는 중이예요.
현관출입문은 그대로 두고
거실전면창을 뜯어내었습니다.
안방 아궁이도 두개까지 한개로 바꿔서
새로 옷을 입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