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번호도 까먹을라 하네요.
주방의 모습입니다.
주방이 너무 작고 씽크대도 너무 낡고
화장실로 나가는 문
주방에서 뒷마당으로 나가는 문..
문문문.
문이 너무 많습니다.
문을 하나 막아버리고,
가운데 안방으로 쓰던 공간과 주방의 경계벽을 허물어 버렸습니다.
H빔으로 튼튼하게 보강해주고
주방을 좀 넓게 쓰는 대신
총 3개이던 방이 두개로 줄었습니다.
씽크대가 놓일 벽면입니다.
하얀색 타일로 전면에 붙였습니다.
쪼기 문은 화장실문을 새로 했구요.
목재 주문하여 씽크대를 직접 짰습니다.
이사를 하고도 씽크대가 없어서 며칠 밥을 못 해먹었다는 소문이
아직도 무성합니다.
제가 늘상 꿈꾸던 애쉬집성목 상판의 씽크대입니다.
서랍장 아구가 잘 안맞습니다.
지금은 잘 맞췄습니다.
마구마구 때리니까 되더라구요.ㅋㅋ
선반도 달고
식탁등도 달았습니다.
아직 후드가 없군요.
식탁도 없군요.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