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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F1 결승전을 포기하고 참여했던 썬데이마켓 ....

| 조회수 : 5,839 | 추천수 : 147
작성일 : 2010-10-26 00:05:37


경기장서  갈등하다...(환상의   F1 결승전도 포기하고 ㅡ.ㅡ..)

한밤중, 영암경기장서  부랴 부랴  올라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오시지 않았더군요.  

.

그날 오신 여러님들 호칭 일일이 불러드리지 못하지만 다들 반가왔답니다.^^

찬호맘님  이웃의 손끝 야무진 어느분의 이쁜 떡 케잌 ,

이걸  무료로 대접받아서 몸둘바를 몰랐답니다. 고맙습니다.^^





먹다가 찍어서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맛났던 미니 케잌







시원한 오미자홍차랑 같이 먹으니 환상의 궁합입니다.

Harmony (harmony)

매일 여기서 요리와함께------------- 세상을 배워갑니다.!! 모두들 감사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우우산
    '10.10.26 9:27 AM

    저도 사인한번 받아볼려고 했는데 애들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습니다.갈길이 멀었거든요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오는데만 1시간이 넘었어요.
    그래도 아주 즐거웠습니다.

  • 2. 이층집아짐
    '10.10.26 2:00 PM

    결승전까지 포기하고 참석해주신 것에 감격먹은 아짐입니다.
    덕분에 다른 분들이 하모니님의 귀한 물건들을 입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요. ^^
    놀러온 지인들이 여기저기 서랍에서 물건들 꺼내어 진열놀이하더니만
    그걸 또 찍으셨군요. ^^

  • 3. 소롯길
    '10.10.26 2:01 PM

    출처도 모르고 먹었던 하모니님 김밥 맛나게 먹었습니다^^
    광주서 공부하는 딸아이 하루 머물던 날중 함께 동행하면서 내려가던중 자기 동기들 몇몇이
    영암 F1 경기장에 갔다고 얘기 하더군요.
    요즈음 남자분들의 얘기꽃 가운데 한대목인듯 합니다.

  • 4. 별꽃
    '10.10.26 3:17 PM

    참한 에미노릇하느라 못갔더니 나온물품들에 눈 데굴데굴ㅋㅋ
    눈도장찍은 적삼목비누받침, 잔잔한가을울 품고있는듯한 티코스터, 걸이용티슈케이스, 안젤라님표브레드
    남편께서 드시라고깍아주셨다는과일에......배 아파요 ㅎㅎㅎ

  • 5. 단추
    '10.10.26 4:43 PM

    진짜 하모니님께 감동했어요.
    결승전을 포기하고 오셔서...

  • 6. 부리
    '10.10.26 5:25 PM

    평소 우아한 자태만큼 우아하고 이뿐 소품들..
    넘 이뽀 찜한것마다 "안팔아~~" 하셔서 ㅋㅋ
    다음번 봄엔 다 팔아~ 하셔야해용^^

  • 7. Harmony
    '10.10.26 6:20 PM

    ㅋ 저녁시간인데 남편이 출장갔으므로 한가히 답글 달아 봅니다.^^

    푸우우산님 !
    반갑습니다. 같이 보셨군요. 정말 멋지죠? 주차장이나 길은 엉망이었지만 경기는 환상이었습니다.
    전 내년에도 가려고요. 그때는 경기장 주변 정비가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음~ 평화광장서 전시해 놓은 할리데이비슨 보고나니 오토바이 경기장도 가볼까
    ( 아짐마가 심각한 스피드 광이라 식구들이 걱정합니다만, )지금 생각중입니다.
    11월에 태백에서 경기있다고 선수들 나와서 홍보하더군요. 훈남들이 같이 사진도 찍어서 메일로 보내준다해서 기다리고 있슴. 그런데 차례가 400번대 였음. 사진이 오려나요?^^

    이층집아짐님!
    매번 집까지 오픈하면서 썬데이마켓 주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찐고구마 권할때 빨리 챙겨둘걸 나중에 생각났는데 그때는 이미 다 없어진거 같더라고요.
    고구마를 맛봤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오늘같이 추운날 난로도 한번 때주시면서 고구마 구우시면 환상이겠어요.^^

    소롯길님!
    반가왔습니다.
    따님이 광주서 공부하는군요.
    저도 토요일날 광주서 온 유학생들(중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많더군요)이랑
    경주장서 같이 목포로 나오느라 생사고락을 같이 했답니다. 그날 광주에서 학생들이 엄청 왔더군요.~

    별꽃님~!
    말씀하신 참한 에미ㅣ노릇이 어떤 것인지 몹시 궁금합니다요~^^ 조만간 인천송도쪽에서 한번 뵙시다요.


    단추님~!
    같이 찍은 사진, 메일로 발송했습니다.
    조만간 인천송도 갑니다. 날이 더 추워지면 안되는데....^^ 거기 바람이 엄청나다면서요?

    부리님~!
    먼저 가셔서 아쉬웠답니다.
    같이 좀 더 시간을 가졌어야 하는데 말에요. 그 근처에 곱창집 끝내주는데 있어요.ㅋ
    별볼일 없는건데도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요.^^

  • 8. 미달이
    '10.10.26 6:23 PM

    진공포장기인줄 열어본 물건이 삼겹살 구이기라해서 창피해서 바로 도망 왔어요.
    창피할 일도 아닌데 가끔 제가 그래요.
    좀 더 구경하고 싶었는데.
    다음엔 좀 뻔뻔해져야겠어요.ㅋ

  • 9. Harmony
    '10.10.26 6:53 PM

    미달이님 !
    반가와요.
    그게 진공포장기랑 비슷하게 생겼죠? 작고 이뻐서 미국서 이고지고 가져오느라 고생했는데
    막상 가져오니 안 쓰게 되더군요.
    지금 다른집서 이쁨 받고 있을거에요,.
    다음엔 물건도 많이 갖고 오시고 뒤풀이도 같이 가져요.
    전 남편 없어서 저녁도 안 지었고.... 혼자 신나서 먹으러 갑니다요. 즐 저녁이요~^^

  • 10. 라이
    '10.10.26 9:51 PM

    곱고 상냥하시고~ 가만 생각해 보니,봄에도 뵌 기억이 나더라구요~^^
    하모니님 덕분에 하나라도 팔고 왔네요.
    요즘 집정리 중인데,봄에 열릴(!) 바자회 대비... 미리 해둘려고요~ㅎ
    그때 또 뵙게 되길요~^^

  • 11. 미즈
    '10.10.26 9:56 PM

    하모니님 촛대랑 고양이 bookend 여적지 흐뭇한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단비토깽이 머리띠도 너무 감사해요...

  • 12. Harmony
    '10.10.27 2:04 PM

    라이님!
    이쁜 따님이랑 잘 들어가셨나요?
    전 준비라기보다는
    공지 올라오면 집에 쓰던거 좀 들고가요. 이번에도 F1 갔다가 한밤중에 집에 돌아와서 퍼져서 자고는
    아침에 손에 잡히는대로 아무거나 막 들고 갔어요. 그래서 팔려가는 물건들 보면서 "아그들아 잘 가그래이~ " 하며...ㅋㅋ 이거 팔고는 또 사지는 말자. 맹세합니다.ㅡ.ㅡ

    미즈님!
    그 촛대나 고양이 , 우리집 피아노위에 올려놓고 매일 사랑해 주던건데
    그날 맘이 획 변해서 들고 갔네요.
    그집 인테리어 이쁘니 더 잘 어울리게...많이 사랑해 주세요.
    머리띠, 넘 귀엽죠? 울 딸램이가 학기마치면서 친구한테 선물 받았다고 이번 방학에 갖고 들어온건데 잊어버리고 그냥 두고 갔어요.
    할로윈에 쓸거라 그러더니.. 단비가 더 잘 어울리네요. 단비 넘 귀여워요~^^

  • 13. Harmony
    '10.10.27 2:07 PM

    안젤라님!!

    혹 이글 보시면 쪽지확인해주시고


    음~
    안젤라님 연락처 아시는분은 제게 쪽지 좀 주세요~^^

  • 14. 안젤라
    '10.10.27 8:39 PM

    하모님님
    쪽지 확인했답니다^^

    제가 만든 빵을 그리 맛나게 드셨다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커피번은 전자렌지에 30초간 돌려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 밑의 호일은 제거하시고요

    그런데 저 김밥 맛을 못봤네요 궁금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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