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생긴 아들을 꼭 한 번 보고 싶었다는....
하여, 봤습니다.

수선화처럼 예쁘고 귀티나는 이층집 아짐님이랑
듬직하고 잘생긴 옆지기도 보았구요.

미즈님이랑 아기업고 다니시는 옆지기도 보았다는...
도착한 시간이 12시05분 그러니까 제일 먼저 도착한 셈이였죠.
저 먼 아랫지방에서 올라갔었습니다.
프로방스에서 점심먹고 썬데이마켓 장소로 다시 간다는것이
헤이리에서 전시회 보느라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ㅠㅠ
죄송스런 마음에 늦은 시간 슬쩍 지나가다보니 다 파하고 썰렁~~
다음 기회엔 이것저것 물건 챙겨가고 재밌게 참여하고 싶어요.

작업한 그림 한 점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