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썬데이마켓 득템물건들
요즘 일이 바쁘단 핑계로 팔물건은 달랑 저희집포치 공사하고 남은 타일들 내놓고
현관과 베란다에 바른다고 요거 사가신분들 예쁘게바르세요..
구경위주로 하다보니 (사실 더 많은분들이 오실줄알고 친정엄마랑 단단이 벼르고있었지만 ㅜㅠ)
그래도 제법 많이 건진듯하네요.
우선 신랑이랑 제눈에 번쩍 뜨인 촛대. 하모니님 짐풀자마자 먼저 찜해놓고 15000원
고양이 장식꼿이는 집에 와계신 저희엄마가 찜 15000원
그리고 엄마가 선물이라며 사주신 썬글라스와 아이쉐도우 (10000원+4000원)
그리고 마침 필요했던 핸드크림과 손세정제 각각 500원씩
클스마스트리에 장식할 핸드메이드양말들 5000원
그리고 아빠가 좋아하시는스탈이라 산 모자 2000원
남자스킨과 딸려온 스타일링젤 1000원
그리고 효과 좋다는 이웃분말에 구입한한약소화제 3000원
그리고 하모니님이 단비선물로 주신 토깽이 머리띠
그리고 얼떨결에 팔아버린 단비 쏘서와 장남감.
ㅎ 암무튼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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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델몬트
'10.10.25 2:06 PM단비 너무 귀엽고 많이 자랐네요.
아기 낳았다고 이층집 아짐님께서 말씀하신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 참 빠르네요.2. 이층집아짐
'10.10.25 5:28 PM손세정제 옆에 놓인 세면대볼을 보면서
어제 오미자홍차를 담아 팔았던 넓은 볼이 다시 생각난다는....
근데, 언제 이렇게 많이 사신 것임?3. Harmony
'10.10.26 1:03 AM제가 사랑한 물건들이 그집서... 더 잘 어울리니 보기 좋네요.
단비가 아주 의젓하네요.
오후 6시 넘으면 돌변한다고는 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워요.^^4. 그러칭
'10.10.26 10:54 AM미즈님 담번엔 꼭 만나요~ 민혁이 델구 갈께요 ㅎㅎ
5. 소롯길
'10.10.26 1:42 PM이른 시간에 오시고 안목 발휘 하셔서 많은 득템 하셨네요^^
단비 선물이 하루의 기억중 가장 으뜸이겠어요.6. 별꽃
'10.10.26 3:29 PM혹시 저 장작도 판매 ㅋㅋ
모다 득템을 하셨네요~
언제나가서 단비를 함 안아볼까나......7. 소박한 밥상
'10.10.26 4:27 PM썬데이마켓에 가면 Harmony 님의 좌판을 공격해야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 ^
고양이 bookend 눈에 번쩍 들어옵니다 !!
그 동네분들은 죄다 예술가네요
미즈님도 윗글의 수제떡과 포크아트 작품꺼정 !!!!8. 미달이
'10.10.26 5:57 PM아기들은 다 이쁘지만 단비는 정말 사랑스럽네요.
머리띠도 얌전히 하고 있는게 아주 의젓해 보여요.9. 겸댕공쥬
'10.10.26 6:44 PM미즈님 저에요~~
단비 쏘서와 장난감을 정말 거져 업어간~ㅋㅋ
너무 감사해서 방금 후기 올렸답니다.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2시간 걸렸어요. ^^10. 사람
'10.10.27 10:00 AM이번에 가서 집구경이랑 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전원주택 짓기로 결정나서 이것저것 알아봐야 하는데 7개월아가포함 아이들이 주렁주렁이라--;; 정보구하기가 쉽진 않네요. 미즈님 사진으로 집보고 정말 감각있으신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언제나 가볼 수 있으려나~ 감각을 살 수도 없고...ㅎㅎㅎ
11. 미즈
'10.10.27 7:23 PM델몬트님 정말 아기들 보면 세월가는게 느껴진다더니 요즘 제가 실감합니다....
이층집님 저 요번에 성공했져??
집에 원형테이블만 있었음 하모니님 테이블보까지 가져왔음 딱이었는데...
하모니님 엄마가 사신 고양이북엔드도 자꾸 탐이 나고있어요.
이를 우짜 .ㅜㅠ
그러칭님 글치않아도 은근 민혁이 찾고있었는데
민혁이가 넘 커버려서 혹 제가 못알아보건가했는데 못오셨었군요... 담엔 꼭 뵈요12. 미즈
'10.10.27 7:26 PM소롯길님 집앞에서 열리다보니 이런 덕도 ㅋ .. 사실 2층에서 밥먹다 말고 뛰어나왔거든요
별꽃님.. 장작은 저희동네 생필품인지라...ㅎ
우스개소리로 저희동넨 이웃집 방문선물로 젤루 반기는것이 장작한다발이라는 얘기도 있다죠.13. 안젤라
'10.10.27 9:14 PM미즈님
많은 물건 구입에 성공하셨네요
단비가 너무 많이 커버렸어요^^
아가들이 이리 자랐으니
제가 어찌 안 늙을수가 있나요 ㅠㅠ
담에 단비 한번 안아 볼께요^^*~14. 미즈
'10.10.29 5:22 PM소박한밥상님 고양이북엔드는 저희엄마가 먼저찜하셔서 저두 아쉬운 눈길로만 보고 있어요.
미달이님 저희단비가 저날은 정말 왜이리 얌전이 앉아있던지..
지두 82쿡식구들한테 잘보여야겠다는 기특한생각을 했던건지
겸댕공주님 제가 단비물건들 정리할려던차에 딱 나타나신게 아무래도 그물건들 주인이었나봐요.
예쁜 아가 낳으세요~~~
사람님 감각이라 ^^;; 주택이라면 자기가 편하게 하는것이 최고이고 하나하나 손가다보면 정이드는 느낌이 나오는거같아요.
저두 사실 집 지을때 그냥 있는재료로 짜맞추기식이었다고나할까나 ^^
안젤라님 구입한 많은 물건들 흐뭇한눈으로 아적지 보구 있어요...
맨날 놓치기 일쑤여서 요번엔 눈에 띠는데로 먼저 집고 봤더니 ^^*
저두 아기낳고 난후 많이 나이든듯 살도 찌고...
모유먹이면 다 빠진다고 하던데 전 너무 먹나봐요 안빠지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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