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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꿈같은 시간이 ...

| 조회수 : 4,376 | 추천수 : 94
작성일 : 2010-09-01 20:04:44
안녕하세요
이 모임을 한다는것은 하기 전보다
정신없이  코밖고 바늘보다가 하고난뒤 더 여운이 남는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진도 나가는것에 연연해 하지 않고
얼굴보고 기억해 두고  애기하고 그렇게 보냈는데도
  어둑어둑 어둠이 내리니 더 아쉽네요
이층집 아짐님 오늘 수업 내용 넘 좋았어요
달리 무슨말이 필요한가요
그냥 좋은데...
매번 에너지 넘치는 부리님  총무일까지 자처하시고 ^^
덧신으로 우리들 맘을 홀리신 사비나 시스터즈님들  우아해 보이신것 아시죠 ?
방앗간에서 해오신듯 맛있는떡을 준비해오신 연맘 넘 잘 먹었어요
김밥을  준비하신 둥이맘님 귀여우세요
조직의 뒤늦은 구성원이지만  꼭 필요한 분이시네요
쿠키를 한아름 가져오신 연숙언니 감사해요
그 시간안에 두장을 완성하신다는것은  역시 고수답네요
나비님  전보다 더 예뻐 지신 비결은 뭔지
살짝 쪽지 날려 주세요 !!
루시아님 큰맘먹고  오셨지만  즐거우셨죠
써니맘님  아침에 알고  한걸음에 오신것  탁월한 선택이셨죠
양평동 모퉁이에 있는 라미으리 찾느라 애쓰신 비고님
그래서 우리들 만남이 더 즐거우셨길 바래요
님을 생각할텐 어찌 여우를 떠올릴까요
포에버여유 우리들의 인생 모토이지만  잊네요
이럴까요 아침마다 삼창씩 하는거예요
아자 아자 차카게살지님 바늘을띵거 먹었네요
살림에 보태겠습니다  
퍼그님 잘 가셨죠 언제나 반가운 미모입니다
우아한 카라님 닉네임도 멋지십니다
한이님 그렇게 실력가일줄  우리 82쿡을 더욱 멋지게 만드시는군요
그 분단에 있던 분들 개인강습 잘 받으시고
완성하시고  역시 자리를 잘 잡아야 ...
가까이 사시는 노란새님 종종 놀러 오세요
넘 멀리서 오시는 분들한텐 미안해서 말 못하겠지만
어머나님 행복나눔미소님  아기사자님  보디가드 데동하고 오신 은석형맘님
삼삼맘님 원원님 방가방가요
뒷 정리도 해 주시고 감동 받았습니다
아 저의  메모리 용량부족으로 다 기억못하지만
기억할게요
오늘 넘 즐건 인생의 한 순간이었고
그 맘을 다 글로 표현 못하지만
여러분들과 같은 맘일거라는거요
아 갑자기 별꽃맘님이   절 부르는것 같네요
해뜨는 하늘이 그리워 질거라고
비가 오니깐요
예쁜꽃님 (kims8888)

맹모 삼천지교는 날두고 하는말 멋땜시 내가 미쿡에 있능교 찾아보자 나의 꿈을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카게살자
    '10.9.1 8:35 PM

    예쁜꽃님~~
    바늘....그까이꺼...
    괜찮아요
    처음 온 자리여서 조용히 수만 놓다가
    예쁜꽃님 카페의 퀼트보물들은 뒤늦게 보았어요
    정말 예쁘고 멋있었어요
    여러분 덕분에 오늘 하루 저에게 우아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 2. 노란새
    '10.9.1 9:09 PM

    ㅎㅎㅎ 전요..빈말을 진담처럼 받아서 아지트삼는 경향이 ==3==3==3

    아래 그렇게 널찍하고 책읽기 좋은 곳이 있는줄 알았음 진작 갔을텐데 사실은 전에 다음에서 로드맵검색하니 그 위쪽 다른까페사진이 뜨길래 혼자 죽치고있음 좀 뻘쭘할것같은 분위기라서 안갔었어요.
    그래서 저번 바느질번개에도 장소가 비좁을까봐 새로 오시는분들도 많으신데 양보정신(?)으로 안갔던거구요.
    생각나면 종종 날라갑니다..진짜 가까워요..

  • 3. 하얀책
    '10.9.1 9:37 PM

    솜씨 좋으신 예쁜꽃님. 카페도 예쁘고, 작품도 예쁘고, 예쁜꽃님도 예쁘시고... ^^
    오늘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 4. 홍한이
    '10.9.1 10:17 PM

    아참 오늘 일어책 봐드린다고 했다가 깜빡했네요. 왜들 안물어보셨어요?
    제가 그거 다 읽어드릴수 있는데요. 같이 간 제자도 일본에서 공부해서 잘해요.

    으이그...뭔가 깜빡했다 싶었더니...책을 안봐드렸넹...쏘리.^^

  • 5. 삼삼맘
    '10.9.1 10:37 PM

    예쁜꽃님, 기억력 좋으시다~~
    예쁜 퀼드 작품 가득한 그 곳, 처음인데도 참 편안하고 좋았어요.
    돌아오는 길에 1+1이랑 아줌마답게 그 동네 순대국 한 그릇 땡기고 왔답니다.^^
    오늘 이것저것 챙기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6. 루시아
    '10.9.1 10:44 PM

    정말 바느질도 잘 하시던데 글도 이리 이쁘게 써주시네요
    네 오늘 하루 넘 즐거웠고 예쁜꽃님덕에 더 좋은 하루였던것 같아요
    담에는 좀 여유있게 가서 커피도 마시고 가게 구경도 천천히 해 보고 싶어요
    가게가 넘 이뻣어요...

  • 7. 이층집아짐
    '10.9.1 10:47 PM

    진짜 예쁜꽃님 기억력 탁월하십니다.
    전 어느 분이 어느 자리에 앉으셨는지 기억은 다 나는데
    닉네임이랑은 부분부분 매치가 안됩니다. ㅎㅎ
    그래도 확실히 기억나는 건 다들 인상들이 너무 좋으셨다는 거....

  • 8. 별꽃
    '10.9.1 11:19 PM

    예쁜꽃님님 ^^더 날씬해지시고 더 이뻐지셔서 저희를 놀래키시더니 뭔 음식을 드셔서 요래요래 기억력이 뛰어나신겐지요ㅎㅎ
    두분 마련해주신 자리에 한자락 낑겨앉아 좋은님들 만나봬어 넘 반가웠습니다~

    님들 또 만!나!요!!!

  • 9. 1+1
    '10.9.1 11:41 PM

    내일 아침 신랑이랑 모닝커피 마시려고 못다하고 온 우산쓴 코끼리삘 나는 티코스터 만들어 놓고 다시 컴백했어요. 예쁜 꽃님 메모지에 써놓고 컨닝했죠? 아니면 바느질 많이 해서 기억력이 좋아진거? 후자라면 나도 열심히 바느질해야겠네요. 요즘 나날이 깜박거리는 저렴한 머리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ㅋㅋ...
    예쁜 장소 할애해주셔서 고맙고 기억해주셔서 더 고맙고 칭찬해주셔서 이젠 넘어갑니다.

  • 10. 부리
    '10.9.2 12:40 AM

    기억력에 감탄하구 존경합니다..
    이뿐 말투가 음성지원되는것같아 웃으며 보게되네요..^^
    넘 멀어 자주는 못가겠지만 근처갈일있음 꼭 들를게요~

  • 11. pug
    '10.9.2 12:46 AM

    두번째라 자신하며 여유를 부리고 나섰는데
    당산역에서 잠시 멈춰버렸네요.
    이 놈의 길치는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
    예쁜꽃님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해요.

  • 12. 카라
    '10.9.2 1:45 AM

    이층집아짐과 예쁜꽃님께 고마웠어요*^^*
    어찌 그렇게 이쁜 생각들을 했을까하고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였어요~~
    카페가 주인을 닮아 아주 예쁘더군요
    가까우면 자주가서 커피 마시고 싶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13. 해뜨는하늘
    '10.9.2 8:29 AM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솜씨좋은 퀼트 작품들,
    예쁘고 따뜻한 자리 제공해주시는 밝은 미소의 예쁜꽃님.
    하나 하나 챙겨주시는 자상함까지,
    맛있는 커피 마시러 놀러가고 싶네요.

  • 14. 포에버여유
    '10.9.2 3:19 PM

    기분 좋게 시간 보내고 와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 15. 단추
    '10.9.2 4:59 PM

    전 별꽃님 꼬드겨서 그냥 차 마시러라도 갈래요.
    조만간에 꼬꼬마님이랑 가던지요....

  • 16. 은석형맘
    '10.9.2 5:59 PM

    환한 웃음으로 그 많은 사람들을 챙겨주시고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긴 시간을 막내까지 데리고 가다보니
    정신을 못 차리고 인사도 제대로 못나눴어요.
    다음번엔 좀 괜찮아지겠지요^^
    맛난 커피도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 17. 나비
    '10.9.2 11:40 PM

    좋은 공간
    즐거운 만남

    고맙습니다.

    저 지금 쪽지 보내야하나~살짜~~쿵~~~고민 하고 있습니다...ㅎㅎ

  • 18. 어머나
    '10.9.3 1:03 AM

    제 이름도 기억해 주시고...
    영광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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