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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싱배우는 방법

| 조회수 : 9,055 | 추천수 : 73
작성일 : 2010-09-01 12:30:46
미싱을 지르긴 했는데요  뭐 부터 배워야 하는걸까요? 독학은 힘든가요?
무료로  쉽게 배울수 있는 사이트좀 가르켜 주세요...
식탁보를 만들고 싶거든요  배우러 갈 시간적 여유도 없구해서리~~
초보자도 쉽게 배울만한 알찬 책도 아시는분 소개 부탁드릴께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ria
    '10.9.1 1:54 PM

    직선박기만 할줄알아도 만들수있어요. 겁내지마시고 도전해보세요.
    못쓰는 원단에 직선 곡선으로 박기 연습 먼저 해보시고 하시면 되요.

  • 2. ssun
    '10.9.1 4:42 PM

    저도 미싱이 배우고 싶은1인인데요....
    할줄도모르면서 미싱사고파서 안달입니다...ㅎㅎ

    혹시 어떤 미싱사셨어요?

  • 3. 물보라
    '10.9.1 5:24 PM

    ㅋㅋ 브라더공구 하는걸로 샀는데요..나물이네에서
    근데 사고보니까 좋은거 많이 쓰시더군요
    제가 산것도 바지단 줄이고 하는데는 문제 없던데요...ㅎㅎ

  • 4. 홍한이
    '10.9.1 6:57 PM

    가정용 미싱 사면 비디오를 한개 주지 않나요?
    자꾸 보다보면 되구요.
    우선 실끼우는 순서 익히시고 자꾸 이것저것 만들어보세요.
    A3 종이에 그림 직선 곡선 그려서 실끼우지말고 헛바늘로 박아보시고요. 연습 많이
    그러다가 S 자도 박아보시구요.
    그 다음에 이 헝겊 저 헝겊 박아보셔서 감을 익히세요.

    가정용 미싱 특강을 누가 좀 하셔야겠네요.
    우리집엔 공업용 컴퓨터 미싱도 있지요...소리 안나요.

  • 5. 정경숙
    '10.9.2 10:09 AM

    그냥 종이 보다 신문지에 연습하셔요..
    저 처음 미싱 배울때 선생님이 신문지에 그려서 많이많이 함
    제대로 박을수 있다셔서 진짜 열심 했거든요..

  • 6. 헤븐리
    '10.9.2 1:01 PM

    저도 덜컥 미싱을 사놓고는 설명서를 읽고 인터넷동영상을 찾아 봐도 모르겠길래.
    풀잎문화센터 강좌 등록해서 두 어번 듣고 실꿰고 미싱 돌릴 수 있게 된 다음에는 ...
    (안 다녔어요~)
    이젠 혼자 그냥 저냥 해요.

  • 7. 홍한이
    '10.9.2 7:19 PM

    방산시장 을지로 4가역에 내리셔서 둘러보면 부라더미싱 총판장이 있어요.
    거기가시면 좀 할인을 받으실수 있어요.
    사실때 가격대 맞춰보시고 외노루발하고 몇개 더 달라고 하면 줍니다.
    첨엔 간단한 미싱이 좋아요.
    컴퓨터나 기능 많은거 잘 안쓰게 되니까요.
    사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어느순간 말잘듣는 미싱이 됩니다.

    천리길고 한걸음부터...^^

  • 8. 유리알
    '10.9.3 12:56 AM

    제가 얼마전 자게에서 덧글로 달았던 글입니다...
    혹시나 도움이 되실라나...?
    저의 경우는 브라더 무료 교육으로도움많이 받았습니다....

    ~~~~~~~~~
    요즈음 제가 다시 근~10여년만에 미싱에 삘 받았어요..ㅋㅋ
    애들 어릴때..옷 만드느라 ..밤이 새는줄도 모르고 하던시절이 있었지요.
    처음엔 일자로 박기도 못했는데..할수록 실력이 늘더군요..요령도 생기고..그땐 맨땅에 해딩하듯이..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 했던거 같아요.근데..요즘 제가 다시 시작한 이유는 ...미싱을 새로 장만하구서에요.대학생 딸을 위해 샀는데..가르쳐 주다보니 ..다시 재미가 붙었네요.
    그옛날에도 40여만원을 주고 샀으니..큰맘 먹고 장만했었습니다.
    그미싱 본전 뽑고도 남았습니다.무겁기도 하고..보상판매가 된다하여..다시 장만 했는데..
    고급형은 성능이 무척 좋아졌더라구요..요즘의3~40만원대것은 예전것과 비슷한 성능인데...
    쓰다가 딸 시집갈때 가져가라하면서 좋은걸 샀어요..이것도 본전 뽑을거 같아서요..
    근데..이게 바느질이 너무 잘되는거에요..
    자동으로 실도 껴주고..밑실도 올려놓지 않아도 그냥 자동으로 잘 박아지고...
    청바지천 몇겹도 잘밖아지고..늘어나는 티셔츠천 같은것도 잘박아지고..
    재봉을 잘 모르는 사람은 저렴한거 사라고 하지만...
    고급형은 기계소리부터 달라요..박아지는 힘도 다르고요.
    저는 이왕 사는거 돈 모아서라도 ..고급형 사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실이 엉키고 잘 안박아져서 띁다보면..짜증도나고..시간 많이 걸리거든요..
    나중엔 포기 하고 싶어지기도 해요..근데..잘 박아지니까 재미도 나고..실력도 늘고..
    요즘은 ..블러그에서 도움 받을수도 있고..천이나 부자재도..인터넷으로 살수있고...
    옛날보단 무척 편해졌네요..
    아~참 그리고..미싱사면 ..무료 교육해줘요..옷본으로 옷만드는것도 가능하구요.
    암튼... 망설이시는분!용기를 가지세요..
    잘 할수 있어요.
    예전 우리 어머님들도..독학으로 다 만드셨잖아요...ㅎㅎ
    그리고..본전 뽑으수있어요... 도전해 보세요....화이팅!!!~~~~

  • 9. 도라지
    '10.9.4 9:48 AM

    유리알님 진짜입니꺼 비싼미싱사서 또 후회하지 않나 싶었는데 사놓고 사용하지 않을까봐서요
    만약 말씀대로라면 그동안 망설여서 못샀던 미싱을 질러버리고 싶네요
    고급형은 얼마정도 하나요
    두루루박을줄만 아는데 옷본보고 할수 있을지 어렵지는 않은지...

  • 10. 유리알
    '10.9.4 1:50 PM

    도라지님!!제 경우에는 그랬어요.
    재봉에 관심이 없으면 모를까..계속 하면서...완성품이 나오면..너무 재미있어지는 거예요.
    그런데..재봉실력도 서툰데..미싱이 조절하기 힘들고 ..자꾸 박았다 뜯었다 하면..포기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그 과정을 다 몸으로 체험 해가며..시간 많이 투자했어요.
    요즘 새 미싱으로 바구고 나서는...자동으로 조절 되는 부분이 많아서..미싱이 잘못 박아지는게..거의 없는거 같아요. 박을때 삐뚤게 박을지언정..( 이건 점차 실력이 좋아질수 있어요.
    고급형은 속도 조절도 레버가 따로 있어요.초보에게 좋은 기능이죠. 예전거는 발로 밟아서만 조절 할수 있었는데..익숙해질때까지 연습해야하구요.)
    무었보다 ..미싱 힘이 좋고 부드러워서..두꺼운 여러겹도 부드럽게 넘어간다는거에요.
    예전꺼는 아마 손으로 힘겹게돌려 가며 했었어요.늘어나는 천도 (얇은 니트나 다이마루천)잘 박아지고요..
    옷본은요..일본책들이 있는데..그속에 옷본이 들어 있구요.너무도 정확하게 잘 맞아요
    하시느 방법은 무료 교육에서 배우면 될거같구요..
    저는 브라더 미싱 사용하는데..인터넷으로 가격 알아보시고..직접 가까운 대리점에서 사시면 ..비슷한 가격에 살수있고요...대리점에서 사야..그곳에서 운영하는 무료교육받기 쉽구요.
    제가 산 모델은 브라더 이노비스30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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