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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그만두면서 엠파스 블로그만 남겼는데 그마저 없어져서
사진들이 안 보이네요.
2009년 새 해를 이틀 앞두고 남편이 상대방 100% 과실의 교통사고를 당해
1년 가까이 병원신세를 지다 지금은 무리하지 않게 조금씩 활동한답니다.
뜻하지 않게 큰 사고를 겪어보니 더 늙기 전에 자기가 늘 생각했던
저 푸른 초원위에,,,
제게 하얀 집을 지어주고 싶었대요.
태풍이 지나간 뒤 뒷산 감나무가 어찌 되었을까 가보자고해서 갔다가 찍어봤습니다.
남편이 개발해서 직접 만든 내장재 마감재 위주로 찍었어요.
감나무가 잘 있네요.
대나무 조각
그리고 외관, 내부 모두 정반대의
도로에서 조금 더 들어간 옆집
자.게에 얼마전 폭염 더위에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도 안 틀어주던 에어컨을
헐떡이는 애견에겐 안됐어서 틀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어쩌다 아이들 덕분에 개들을 키우게 되었는데요,
제가 그 맘을 이해하게 되는 게 저 두 집을 보면서
마을주민들께 피해 덜 주며 어떤 마당이 우리 개들에게 더 좋겠나
우리 부부가 요즘 이러고 있더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