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이웃집에서 준 호박

| 조회수 : 5,415 | 추천수 : 247
작성일 : 2009-11-04 14:05:57
  웅희 가진후론 주변사람들이 모든지 이쁜걸루만 챙겨준다.
  
  산달이 가까와올수록 나도 어케생긴 아가가 나올지 점점 궁금해진다.

  근데 요즘 거울을 보면 이게 부기가 아니라 다 내살같은데 ...

   남들은 아기가지면 살도 뽀샤시해지고 이뻐진다는데 생전안나던 뽀드락지도 나고

  여기저기나고 뒹글뒹글 굴러다니는 요즘 나의 모습을 보니 이게 다빠질까나 생각이 든다.

   은희말로는 모유수유하면 또 배고파서 미친듯이 먹어댄다는데..

  ㅎ 그래도 언능 예전의 내입맛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아가랑 같이 먹기 시작한후론 모든것이 당췌 제맛이 안느껴진다.

   예전엔 입맛 없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는데내가 겪어보니 그게 아니다.

   정말 맛있게 먹구 잘자구가 얼마나  고마운일인지...

                                                                                      2009.11.3 날씨 흐림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주
    '09.11.4 4:08 PM

    호박이 아주 탐나게 생겼네요^^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바래요~

  • 2. 이층집아짐
    '09.11.4 8:14 PM

    드뎌 찾아오셨구만요. ㅎㅎ
    저희 앞집에 사시는 분입니다. 썬데이마켓할때 오셨던 분들은 보셨을 거예요.
    태명이 '웅희'가 된 이유도 어딘가 제가 썼던 것 같은데...ㅋㅋ
    암튼, 이쁜 딸래미 기다리고 있어요.

  • 3. cocoma
    '09.11.4 8:47 PM

    안녕하셔요? 지난 번 썬데이마켓때 힘드실텐데 저희 부부 집 구경 시켜 주셨잖아요.. 저희도 공사 끝났어요.. 저희는 아이디어가 없는지 영.. 횡하네요.. 순산하세요^^ 초대해 주심 놀러갈께요^^

  • 4. 그레이마샤
    '09.11.4 11:10 PM

    이젤 세워놓고 그려보고 싶은 호박과 그릇장과 분위기에요...

    호박이 정말 완벽하네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얼렁 예쁜 아가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 5. 미즈
    '09.11.5 11:50 AM

    cocoma님이셨군요... 닉네임이... 요기서 뵈니 웬지 더 반가운걸요.
    공사 다끝내셨다니 고생하셨네요.. 집 사진으로라도 구경시켜주세요 언능 언능 보고프다.

    이층집님 음하하하 드됴 찾아왔습니다.
    아침에 파고라에 매달린 무청보고 놀랐습니다 양이 하도 많아서리. 올해 무수확 성공하신거네요.

    미주님 그레이마샤님 감사합니다. 요즘은 예쁜아기도 소원하지만 건강한아기 낳도록 기원하고 있는데, 아가태어나면 손가락발가락갯수 세어본다는 부모들의 심정을 이제 알겠더라구요...

  • 6. capixaba
    '09.11.5 5:40 PM

    진짜 만화영화에서나 봄직한 잘생기고 이쁜 호박이네요.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 7. 다다
    '09.11.5 10:02 PM

    그릇장이 아주 예쁩니다....호박도...^^

  • 8. 변인주
    '09.11.9 9:03 AM

    호박이 넉넉한 할머니같아요.

    순산하시고요.

    이쁜따님 기다립니다.

  • 9. Harmony
    '09.11.12 10:31 AM

    호박이 그릇장색과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뭣보다
    호박이
    넘 잘 생겼어요~~~ 웅희가 아니라 웅이 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미즈님 입맛이 돌아오길 기대하며 , 그호박 순산후에 즙내서 드시고.. 하여튼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58 소품 몇개 들고 왔어요~~~ 16 꽃보다 선물~~ 2009.11.29 6,806 189
1157 엄마 아빠표 돌상~~ 4 동년&유년 맘 2009.11.29 4,345 164
1156 클스마스소품들 11 미즈 2009.11.28 4,911 229
1155 재봉틀 밑실이 자꾸 뭉쳐요. 13 미모로 애국 2009.11.27 19,750 231
1154 손뜨개 조끼와 침대이야기 3 밍키 2009.11.26 5,064 238
1153 징글벨 징글벨 미리클스마스 7 미즈 2009.11.26 4,306 288
1152 아이 침대 좀 골라주세요..... 14 튼튼맘 2009.11.25 5,870 234
1151 크리스마스 쿠션 만들었어요...^^ 4 겨니 2009.11.24 4,412 252
1150 발매트? 방석? 뭘까요? 11 꿀아가 2009.11.22 5,651 249
1149 ,,,,,,컬칩 만들다 ..... 8 프린센스 2009.11.19 5,925 301
1148 눈사람 상하복 11 꿀아가 2009.11.19 4,618 199
1147 방한 준비 겨울 원단 자랑질 퍼레이드입니다..^^ 13 꿀아가 2009.11.19 6,615 239
1146 쇼파패드 11 또빈 2009.11.18 6,979 163
1145 phua님께 선물 받았어요~~~ 23 hebe 2009.11.16 6,318 230
1144 앞치마 많이 많이 만들었어요^^ 17 안젤라 2009.11.16 6,618 186
1143 고양이 방석 겸 집 만들어봤어요~ 23 daran 2009.11.14 5,597 239
1142 좌식쇼파~ 3 순이순이 2009.11.12 6,912 215
1141 월동 준비 ,,, 몽키 내복 ,,,, 12 프린센스 2009.11.12 5,272 282
1140 압화작품 4 화이트 2009.11.11 4,962 336
1139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있네요 --- 가방 & 앞치마 15 안젤라 2009.11.11 5,549 224
1138 지금 만들고 있는 미완성 린넨 원피스.... 6 꿀아가 2009.11.10 4,904 202
1137 신혼초 침실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18 cocoma 2009.11.10 10,065 226
1136 내가 만든 인형 감상해 보세요.. 11 화이트 2009.11.10 4,974 301
1135 cocoma님의 머그컵 16 artmania 2009.11.09 5,799 302
1134 얼룩무늬 티셔츠 2 10 프린센스 2009.11.07 4,642 271
1133 작업실 살짝 공개 + 터진 바지 수선 + 배기 패턴 공.. 12 꿀아가 2009.11.07 7,077 196
1132 맹그러놓았던 자수들.. 5 미즈 2009.11.06 5,042 244
1131 오랫만에 만들어본 옷...뭘까요~? 18 꿀아가 2009.11.05 5,806 159
1130 이웃집에서 준 호박 9 미즈 2009.11.04 5,415 247
1129 겨울 준비 했어요^^ **손뜨게 털벙거지** 4 꽃바구니 2009.11.04 4,615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