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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딸아이 겨울 더블 자켓 ,,

| 조회수 : 5,832 | 추천수 : 228
작성일 : 2009-10-28 16:59:54
날씨도 선선하고 해서 ,, 작년에는 아들땜에 엄두도 못냈는데 ,,
이번에 딸아이 망또식 자켓을 만들어보았답니다 ,,
백화점에 가니깐 ,, 10만원 넘는 자켓을 ,,,
재료비2만5천원에 해결 했답니다 ,,, ㅎㅎ...
원단도 조금 남아있고 ,,,
아침부터 ,,, 오후까지 ,, 쪼물딱 ,,쪼물딱 ,,,,
넘 재밌네요 ,, 색상의 배합을 내 맘대로 했더니 ,,,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네요 ,, ㅎㅎ
요런것이 만드는 재미 아닐까 싶네요 ,,,, ㅎㅎ
]
허리쪽에 입술 주머니도 있는데 ,, 사진에는 안 보이네요 ,, ㅎㅎ

ㅎㅎ옷만 예쁘게 봐 주세요 ,, 다림질도 안하고 ,,
단추구멍도 안 뚤었어요 ,, ㅎㅎ
딸이 사진찍지 말라고 얼굴 찌프리고 ,,, 메롱하고 ,,, 넘 찍기 싫어하길레 ,,, 2장만 올려요 ,,, ㅎㅎ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만순이
    '09.10.28 5:04 PM

    색이 너무 예뻐요!
    요런건 어찌 만드시는지.....대단하시네요

  • 2. 소박한 밥상
    '09.10.28 6:40 PM

    다소 파격적인 색의 배합이 유니크하고 공주님 옷답게 발랄합니다 !!!!!!!
    원래 바느질에 남다른 소질이 있었을까요 ??
    공부를 많이 했나요......??
    거금은 치르고라도 탐낼 작품이네요 !!
    백만순이님도 못 만드는 패브릭제품이 있는지요 ??

  • 3. capixaba
    '09.10.28 7:40 PM

    진짜.... 너무 이쁘게 만드셨네요.
    이왕이면 착용샷도...
    정말 사각형 가방 말고는 아무 것도 못만드는 이 손이 심히 부끄러워용.

  • 4. 꿀아가
    '09.10.28 7:41 PM

    역시 프린센스님다운 작품이네요. 저도 겨울 코트 하나 만들어주려고 하고 있었거든요.
    모직인가요? 저도 디자인 참고해야겠어요..너무 귀엽네요.^^

  • 5. luneetmiel
    '09.10.28 10:31 PM

    빈티지룩이네요~ 귀여워요~

  • 6. 프린센스
    '09.10.29 9:51 AM

    백만순이님 ,,,, 색상은 언발란스로 하는걸 좋아해서 ,,, 함 해봤는데 ,, 첨엔 노랑색 줄원단으로 할려다고 ,,
    소박한 밥상님 ,,, 옷 사러가면 ,, 애들 옷이 넘 비싸더라구요 ,,
    저의 손재주때문에 ,, 딸아이가 마음대로 ,, 예쁜옷을 입을 수 있겠죠 ,,ㅎㅎ
    의상전공을 했지만 ,,,잘은 미싱은 할줄 몰랐어요 ,,,, 결혼하고 나서야 ,, 애들 보면서 ,,
    애들옷도 넘 비싸고 예쁜원단으로 만들어주면 어떨까 해서 ,, 책보고 다시 공부한 격이죠 ,,, ㅎㅎ
    capixaba ... 착용샷 찍을려고 ,, 딸아이 얼굴 크로즙 찍을려고 뛰어다니다가 포기 ,,
    다 찡그리고 ,, 메롱하고 ,,, 사진 흔들리고 ,,, ㅎㅎ 2장만 올려요 ,,, ㅎㅎ
    미싱은...안 입는 옷을 다 뜯어서 다시 완성해보고 ,,, 노력만 좀 하면 잘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요런 디자인은 좀 쉬운디자인이랍니다 ,....

    꿀아가님 ,,, ㅎㅎ 모직 맞아요 ,, 모직 코트지구요 , 좀 두꺼운 감이랍니다 ,, 10수 ,,
    디자인 참고 할 정도가 되나요 ,, 더 예쁘게 만들어보세요 ,,

    luneetmiel ....... 빈티지룩 ,,,, ㅎㅎ 좀 70년대 복고풍 같죠 ,,,

  • 7. 이층집아짐
    '09.10.29 9:52 AM

    이쁜 모델이 입어주니 옷이 더 삽니다. ㅎㅎ

  • 8. 프린센스
    '09.10.29 9:53 AM

    모델이 사진 찍기를 거부를 하답니다 ,,,
    담에는 먹을것을 잔득 입에 물고 찍어야 할까봐요 ,, ㅎㅎ

  • 9. 저녁탑
    '09.10.29 10:11 AM

    고양이님, 어디서 구입했는지 알려주세요...
    너무 예뻐요^^

  • 10. 콩닥콩닥
    '09.10.29 10:16 AM

    어맛~~
    우리 두딸에게 넘 미안해지네용~~ㅋ
    그냥 저냥 맨날 싼옷 사서 입힐 생각만 하는 1인입니다요~
    애들(1남 2녀)키우느라 넘 힘들어서리...이해해주겠거니 하면서요- _-v

  • 11. 프린센스
    '09.10.29 12:09 PM

    저녁탑님 ,,, ㅎㅎ 고양이님이 아닌데 ,, ,,

    콩닥통닥님 ,,,,, 저는 애들이랑 놀아주지 못해요 ,,
    일주일에 한번만 ,, 애들이랑 놀아주고 ,, 맛있는것 해주고 ,ㅣ, ,,,
    항상 뭘 만드는걸 좋아해서 ,, 임신했을때도 ,,, 문화센타를 많이 다녔답니다 ,,,
    집에 있는걸 좋아하지만 ,,, 애들이랑 잘 놀아주시는 엄마들보면 넘 부러워요 ,, ㅎㅎ

  • 12. u.s 맘.
    '09.10.29 1:12 PM

    프린센스님..
    너~무 훌륭히 예뻐요..
    단추 하며..흡"
    우리 딸 한테 미안 해 지는데요??ㅋ

  • 13. 프린센스
    '09.10.30 9:33 AM

    us ,,맘님 ,,, 단추 색상이랑 ,, 옷 색상 매치가 좀 컨츄리하죠 ㅡㅡ,,
    낼 단추구멍 뚷고 ,,,, 나들이 가야할까봐요 ,, ,ㅎㅎ

  • 14. 해라쥬
    '09.10.30 4:43 PM

    어우 ...............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탈의 자켓이네요
    어쩜솜씨가.........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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