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식탁이 밋밋하여 주방벽과 어울리게 타일시트지를 붙여놓고 보기 좋았지만
딱~ 6개월만이 지나니까 지루함이 스믈스믈 밀려오길래 살짝~ 바꿔봤습니다~
줄눈 시멘트 작업이 필요없는 너무 쉬운 초간단 타일리폼 이예요~! 『Hana』
※ 타일을 언제든지 내맘대로 교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새가구를 리폼하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분위기는 바꿔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723_600x417.jpg)
예전엔 반짝반짝 작은 유리타일이 인기있었는데..
요즘은 뭐든 내츄럴하면서도 컨트리 느낌의 인테리어가 인기 있어서인지 타일도 그러하더군요..
제가 선택한 제품은 이태리 수입 타일 미트스랄 시리즈 입니다.
색상은 5가지인데, 같은 종류의 타일이라도 조금씩 색상이나 무늬가 다르기 때문에 한종류라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거~
신랑은 따뜻한 느낌의 '베르데'를.. 저는 푸른 바다를 꼭 닮은 '아즐로'를..
털투는 타바코가 (말도 안돼는 소리를..-_-;;)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셋다 구입해 버렸습니다..ㅋㅋㅋ
① 리폼할 제품 사이즈 체크하기
- 아일랜드식탁 상판 사이즈 : 1200 x 600mm
② 타일 색상, 디자인, 크기 선택하기
- 미스트랄타일(아즐로, 베르데, 타바코)
③ 리폼제품에 소요될 타일 갯수 계산하기 (사방 테두리에 사용될 목재 넓이를 감안하고 계산 한다.)
- 100 x 100 x 10mm (40개) ---------> 26,000원
- http://www.sonjabee.com/goods/content.asp?num=115163
④ 목재선택하기 (타일의 크기, 높이를 체크하고 고른다)
- 미송합판패널 : ① 100 x 1200 x 12mm (3개) ---------> 6,360원
- http://www.sonjabee.com/goods/content.asp?num=114520&tbig=16&tmiddle=10&tsmal...
저는 타일접착제 없이 타일 그대로 테두리 목재 안에다 끼워넣기 때문에 여유분을 두지 않았지만
타일접착제및 줄눈처리시 타일의 사방 줄눈넓이를 생각하고 타일갯수와 목재넓이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보통 줄눈의 넓이는 보통 2~3mm가 가장 예뻐요~ 넓게 잡으면 밉습니다!!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724_661x103.jpg)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725_600x372.jpg)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583_700x520.jpg)
(좌) 아일랜드 식탁 리폼전 모습, (우) 주방벽과 어울리게 시트지로 붙인 모습..
요 모습이 실증나서 타일리폼 해봤어요~ ^^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584_700x470.jpg)
① 목재는 처음과 끝을 45도 대각선 자르기를 한다. (액자처럼..)
② 자른 목재는 거친부분은 사포로 부드럽게 마무리한다.
③ 글루건으로 목재의 맞물리는곳을 붙여준다.
※ 글루건 작업도 귀찮다 하시면, 시트지나 테이프로 목재와 목재부분을 연결 붙여주세요(아랫면)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586_700x235.jpg)
※ 대각선 자르기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직각으로 맡물려 사용하셔도 깔끔해요~
요즘은 무료절단 서비스도 많으니 사선이든, 직각이든 구입 업체에 부탁하세요~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585_650x436.jpg)
테두리 완성 모습입니다..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587_650x436.jpg)
완성된 목재 테두리 안에 타일만 샤샤삭~ 넣어주면 끝~!!
너무 간단해서 민망함...ㅋㅋㅋ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588_650x436.jpg)
제가 톱질이나 망치질은 좋아하는데, 페인트질이나 시멘트 만지는건 별로 안좋아 해서 잔머리좀 굴려봤네요.. ㅎㅎ
그래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지 않았나요? ^^
실증나면 타일만 샤샤삭~ 다른걸로 바꿔주면 색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니 일석이조~!
새가구를 리폼하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분위기는 바꿔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589_700x470.jpg)
①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따뜻한 느낌의 '베르데'를 사용했을때..
② 식욕이 왕창왕창 생길것같은 주홍색 '타바코'를 사용했을때..
③ '아즐로 + 베르데'를 2가지를 함께 사용했을때..
④ '아즐로 + 베르데 + 타바코' 3가지를 함께 사용했을때..
※ 저는 알록달록~ 섞어서 사용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미트스랄 타일은 참참~ 잘 어울리네요..
여러분은 어떤게 제일 예뻐보이시나요? ^______^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590_650x436.jpg)
조리준비와 식사도 하는 곳이기때문에 유리를 사용하여 실용성을 높혔습니다.
![](http://i.blog.empas.com/banana365/38353591_500x697.jpg)
요즘 제가 가장 많이 하는말, "심심해~ 심심해~"
털투랑 하루종일 방바닥 굴러 다니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너무 심심해요.. ㅠ.ㅠ
내일은 또~ 뭐하고 놀면 잘놀았다고 소문날까요~~~ ┏( --)┛
![](http://i.blog.empas.com/banana365/38263981_339x10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