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있는 와인 장식장이에요. 지난 9월말에 샀는데, 제가 10월에 시집오구, 자리 잡을 때까지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어요...이제서야 좀 정신 차릴 수 있게 되었어요...미국 코스트코에서 디스플레이용으로 있던 건데 마지막 남은 거라서 180불에 판다고 하는 걸 보구, 넘 사고 싶은 걸 참고 집에 왔었어요.. 말씀드린 데로 저희 집도 입주할려면 거의 한달이나 기다려야 하고, 배달도 안 되는 데,,시댁에 가서 미니 트럭도 빌려 오려면 귀찮고,..그래도 넘 생각이나서, 담날 회사 끝나자 마자 집어 온 물건이에요...울 신랑도 점심 시간에 아버님 트럭이랑 바꿔왔더라구요...그때 이심전심이구나 했지요...와인이 60개가 넘개 들어가요...와인 냉장고는 사실 넘 비싸고,,이 정도면 저희한테 딱이에요.......
회사에서 크리스마스때 선물 교환으로 받은 스타벅스바구니도 보이고, 지 겔러리 작은 분수도 보이네요...신랑 친두분이 사주셨어요...작은 나무는, 지난 성탄절에 트레이더 조에서 팔던,,로즈마리 트리에요. ,올해는 여기저기서 유행처럼 많이 팔더군요,,,그냥은 별 냄새가 안 나는데, 살짝만 만져도 냄새가 넘 좋아요............죽지 않게 물도 주구 해야겠어요.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디스플레이 였던 와인랙이에요.
cera |
조회수 : 6,500 |
추천수 : 193
작성일 : 2008-01-12 15:26:54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건강] 불임 검사 시작했는데요.. 1 2009-04-10
- [키친토크] 스파이시 튜나 핸드롤 4 2008-06-07
- [키친토크] 엄마집에서 5 2008-06-06
- [키친토크] 오코노미야끼와 돈까스밥.. 4 2008-03-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끼꾸
'08.1.12 8:43 PM넘 부러워용
2. 미조
'08.1.13 4:10 PM요즘 이런 색깔 가구가 참 이쁩니다.
와인장식장 놓으면 우아할것 같긴한데 부부가 둘다 술을 안즐겨서^^
액자들도 잘어울리네요^^3. 둘이서
'08.1.13 4:52 PM벽에 걸린 액자들과는 너무 잘 매치가 되는 장식장이네요^^
멋스러워보여요~~~4. cera
'08.1.14 4:09 AM감사합니다. 그 장식장을 3층까지 엘레베이터도 없이 올리느라 저희 고딩 시동생도 죽는 줄 알았답니다. 옮기는 일 도와주셨거든요.
저희도 술은 잘 안 마시는데요,심심해서 와인 학교를 수료하고 나니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저희는 맛만 봅니다...친구들 불러다 남은 와인 처리하구요, 음식할때도 넣구,,,오픈하고 2틀 지나고 나면 와인 맛은 변한다고 하더라구요.5. 쩡이엄마
'08.3.25 7:48 PM감사합니다, 가구 하나 살려고 했는데...
너무 멋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38 | 아들의 요청으로 리메이크 가방 18 | 미리 | 2008.01.23 | 7,322 | 163 |
237 | 이 선물의 의미 3 | 주니후니 | 2008.01.22 | 5,678 | 183 |
236 | 울 가족 책상... 25 | 망구 | 2008.01.21 | 17,531 | 298 |
235 | 극세사손수건으로 선물포장했어요. 2 | 주니후니 | 2008.01.20 | 5,745 | 179 |
234 | 누빔하는 방법 과정샷!- 재봉틀할때 참고하세요~^^ 5 | 둘이서 | 2008.01.17 | 10,702 | 151 |
233 | 실내에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소리 분수 11 | 봉지엄마 | 2008.01.16 | 7,331 | 141 |
232 | 요즘 필받고 있는 아로마 향초예요^^ 49 | 사랑받는 숲속나무 | 2008.01.15 | 6,517 | 125 |
231 | 직접 만든 투박한 박지문 접시 2점 10 | 노루귀 | 2008.01.15 | 6,097 | 167 |
230 | 형부가 만들어준 딸아이 침대. 19 | 제제의 비밀수첩 | 2008.01.14 | 9,306 | 269 |
229 | 휴~~강추위 앞에 완성된 극세사침구...^^ 49 | 둘이서 | 2008.01.13 | 8,059 | 292 |
228 | 디스플레이 였던 와인랙이에요. 5 | cera | 2008.01.12 | 6,500 | 193 |
227 | 우리집 --:: 49 | 아줌마 | 2008.01.11 | 12,553 | 177 |
226 | 우리집 부끄부끄 -4- 16 | 아줌마 | 2008.01.11 | 12,685 | 137 |
225 | 그릇만들기 2 9 | 맛있는 정원 | 2008.01.11 | 5,358 | 141 |
224 | 아이들을 위한 집 47 | 카라멜마키아또 | 2008.01.11 | 12,594 | 206 |
223 | 미니정원 만들었어요 4 | 미소천사 | 2008.01.11 | 6,775 | 187 |
222 | 우리집 부끄부끄-3- 8 | 아줌마 | 2008.01.11 | 19,248 | 150 |
221 | 우리집 부끄부끄-2- 7 | 아줌마 | 2008.01.10 | 10,046 | 151 |
220 | 우리집..부끄부끄 -- 1-- 8 | 아줌마 | 2008.01.10 | 10,721 | 163 |
219 | 벤자민 열매맺었어요 7 | miracle | 2008.01.09 | 7,616 | 192 |
218 | 자랑질!! 6 | 아줌마 | 2008.01.09 | 7,800 | 152 |
217 | 컨츄리풍의 커피박스 만들어 봤어요 2 | 예쁜푸 | 2008.01.08 | 4,933 | 166 |
216 | 따라쟁이 해볼라 하는데 괜찮겠죠? 4 | 지니맘 | 2008.01.07 | 6,725 | 238 |
215 | 인테리어 잼나게 구경들 하세요.^^ 27 | 우노리 | 2008.01.07 | 15,049 | 202 |
214 | 리폼..작은 수고..큰 행복 ^^ 8 | 수빈맘 | 2008.01.07 | 5,460 | 147 |
213 | 퀼트 핸드백 7 | 하비비 | 2008.01.05 | 5,353 | 176 |
212 | 선물받은 벽걸이 8 | 코스코 | 2008.01.03 | 6,488 | 196 |
211 | 국민커텐 4 | 깍두기 | 2008.01.02 | 10,110 | 226 |
210 | 거실을 서재로 8 | 내미안 | 2008.01.02 | 8,903 | 174 |
209 | 타일 테이블이에요.. 8 | 아마란 | 2008.01.02 | 6,910 | 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