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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거실을 서재로

| 조회수 : 8,903 | 추천수 : 174
작성일 : 2008-01-02 16:14:15
아이가 TV 죽돌이입니다. 3살 짜리인데 어디든 TV를 보면 스위치부터 켜요.

그래서 이사오면서 TV를 친정에 드리고 왔습니다.

결혼할때 맞춘 키높은 책장은 이사를 3번 다니면서 모서리같은데가 좀 너저분해졌네요. 맨 아래칸은 문짝이

달려있어서..거실장 대신 이것저것 수납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murf
    '08.1.2 8:50 PM

    깔끔하네요-

  • 2. fresno
    '08.1.3 10:18 AM

    예..좋은데요.

  • 3. 창현맘
    '08.1.5 12:18 AM

    아이랑 이젠 책 많이 보겠다

  • 4. 내미안
    '08.1.5 2:16 PM

    아이 방에만 책을 두니, 잘 안보더군요. 어제 아이 책을 책장 아랫칸에 넣어두었는데 확실히 책을 더 자주 봅니다. 아이가 책만 봐준다면 거실이 좀 너저분하면 어떠리..어차피 손님도 안오는 닙인데, 그러고 있어요.

  • 5. 태호희맘
    '08.1.5 6:57 PM

    거실을 서재로 만든 다음 가장 좋은 점은 좀 심심해졌다는 겁니다.
    책을 보는 것보다 우선 TV를 안보고, 못본다는 점이죠.
    그러니 자연 다른 놀이도 더 많이 하고, 책도 봅니다.

    물론 손님오시면 거실이 엉망이죠. 근데 이집공간은 아이들 것이라 생각하고요,
    손님은 어차피 지나가는 과객이니, 우리집이미지를 조금 손해봐야죠, 뭐.

    내미안님, 잘 하셨어요. 참, 가운데 선반은 뭔가요? 음악들으시는 건가요?

  • 6. 꾸미타샤
    '08.1.8 10:51 PM

    책을 읽을 책상이 있으면 어떨까요?
    저희 집은 아예 식탁을 거실에 놓으니까 책읽기도 편하고 도서관 같은 분위기가
    나는것 같더군요.

  • 7. 루씨
    '08.1.9 3:14 PM

    우리집 테돌이는 학교 가방에 필통 대신 리모콘 넣고 가요 ^^:;

  • 8. oi
    '08.1.25 6:21 PM

    하하하하하하...루씨님 덧글 보고 뒤집어 졌어요....저도 책장 엄청 크게해놓고 책채우긴했는데 정작 책은 요즘 통 안본다는...
    자주보는만큼 언젠간 집어들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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