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 조회수 : 6,088 | 추천수 : 168
작성일 : 2007-11-21 00:21:36
은근히 부지런한 사람?

깔끔쟁이?

무언가를 만들기를 즐기는 깐귤씨

또 그 만큼 자신의 작품(?)에 만족하는 스탈의 소유자인 남편입니다.



그런 그가 오랜동안 벼르고 벼르던 작은 목공작업을 하셨답니다.

안방창문아래에 작은 화분도 올리고

어지러운 잡동사니를 정리하기 위해서

간단한 화분대를 만들었어요.

밤이라 사진이 좀 미흡하지만

하얀칠을 마구마구 해주어서 컨츄리틱한 느낌이 납니다.

가구라고 하기엔 무척 미흡하지만

그래도 나름 좋아요.



두번째 작품은 씽크대에 올리는 선반입니다.

역시 저의 어지러운 부엌을 정리해주기 위함입니다.

아무래도 역시 처음보다 두번째가 더 나은 듯하지요?

세번째는 CD꽂이라 하는데 기대를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은근히 칭찬하면서 부추기고 있지요.
민무늬 (dlsuck)

두딸을 키우고, 직장을 다니고, 매일매일을 동동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심젼팅
    '07.11.21 7:31 AM

    와..저도 저렇게 솜씨 좋은(?)남편 두고파요..ㅎㅎㅎㅎ 울 남편은 만들줄 안하도 큰소리만 뻥뻥치고..움직이진 않네요.ㅎㅎㅎㅎ

  • 2. 홍시
    '07.11.21 10:19 AM

    솜씨가 좋으시네요. 맛난거 마니 해드리세요 ㅋㅋㅋㅋㅋ ^^~

  • 3. 민무늬
    '07.11.21 1:21 PM

    소심전팅님 울 남편도 몇동안 큰소리만 쳤답니다.
    홍시님 그래야 하는데 통 요즘은 반찬만들기가 게을러져서요.ㅋㅋ

  • 4. 염소자리
    '07.11.24 2:03 PM

    부엌에서 쓰는 <용기>들이 넘 이쁘네요.. 하얀 선반과 넘 잘어울립니다~
    울 신랑은 목공 배우고 책장 만들어 준다더니 아직도... ㅜ.ㅠ

  • 5. 애둘맘
    '07.11.30 6:01 PM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은 필카시절 필름도 교체만 했다하면 오류뜨고요,
    전셋집 수도꼭지를 코브라로 교체할때도 온 부엌 물바다 만들어놔서 결국 내가 교체했고요.
    새로 산 디카, 잠깐 들고 있으라고 건네줬는데 건네 받다가 바로 떨어뜨릴정도로,
    손떼가 안 매운 사람들이 있어요.
    암튼 왕부럽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8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얼렁뚱땅 2024.10.18 2,114 0
2847 나의 외도... 뜨개 14 wooo 2024.10.14 2,194 0
2846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Juliana7 2024.08.27 4,349 0
2845 똥손 프로젝트 11 wooo 2024.06.08 5,568 0
2844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2 학교종 2024.04.20 5,395 0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주니엄마 2024.01.07 10,539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10,349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10,607 1
2840 누가 더 예뻐요? 20 wooo 2023.08.11 16,357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13,390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6,146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3,774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2,153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주니엄마 2023.03.16 12,116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10,048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6,241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2,159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9,174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7,345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5,488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8,481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8,304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872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4,196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601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648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6,136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8,492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6,138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929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