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추웠던 올겨울 1월에 시작해서
소매마무리를 미뤄둔채 이월이 끝나가는 이제야 마무리를 했습니다.
봄바람이 불어오면 살랄라 하게 입으려구요.
거즈면원단이지만 안감도 거즈로 만들어줘서 비치진 않아요~
프린세스라인에 봉긋한 퍼프소매~ 풍성한 치마폭의 원피스 입니다.
귀여운 소매부리가 포인트.
나이가먹어도 취향은 쉽게 변하지 않아서.
여전히 귀엽고 로맨틱한 옷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