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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3:39 AM
제가 절대 댓글 달고 그러는 사람이 아닌데...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어요.
넘넘 이쁘고 신기하고 재밌어서요.
전 저주 받은 손이라 정말 손으로 만드는 거 못하고 싫어하는데 갑자기 울 딸한테 미안해지네요.
이쁜 가야는 넘 좋겠어요.
정말 저런 작품은 딴 세상 얘기라 감히 도전하거나 하고 싶은 생각은 안드는데
입이 안 다물어져요.
열무김치님 존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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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6:20 PM
아이고~칭찬이 과하셔요~~~~
손으로 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안 좋아 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거지요, 뭐~
저보다 다른 것 수십가지는 잘하시는 분이실 것 같으세요, 수퍼우먼님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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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너무~~~~~이쁘잖아요!^^ 게으른 고양이 저두 키우고싶어요 진심으로~ 따님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얼차레받는 고양이,헬로키티몯 너무 웃겨요 ㅎㅎ 또다른 작품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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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6:22 PM
게으른 고양이가 이제는 때가 꼬질꼬질해서 어째야 할까 모르겠어요,,,
속에 팥이 들었는데, 빨다가 불어나면 어째요 ?
그냥 두고 다른 게으른 넘으로 하나 더 뜰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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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12: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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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재주꾼이시네요 ㅎㅎㅎ
너무 이뻐요
고양이도
딸기도
따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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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6:25 PM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안 이쁘니까 다른 것이라도 이쁘다 소리를 들으니 좋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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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1:29 PM
아 이뻐요^^
열무김치님 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서어서 장난감 풀어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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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6:27 PM
뜨는 속도가 느려서요...천천히 천천히~~
딸기는 어제 그제 뜬 것이지만, 고양이는 지난 여름에 ^^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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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2:59 PM
헉~ 정말 독학하신것이 맞나요... 정말 존경스럽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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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6:28 PM
독학 맞아요, 그래서 뭔가 아주 큰 오류를 범하면서 뜨고 있다는 수상한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ㅋㅋ.
그래도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되지요 ?
딸이 뜨개 딸기 보고 딸기라 하니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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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4:22 PM
열무김치님 작품들 구경하러 유럽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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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6:30 PM
유럽은 유럽인데요, 여기가 좀 오지예요. 찾아 오시다가 길 잃으시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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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7:48 PM
저런고양이저도 키우고싶네여
새댁이 솜씨도좋고 글도 잘쓰네요. 애기도 이쁘고
잘저장해두었다 담에 책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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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6:02 PM
정말 '우리 딸에게 물려주는 엄마랑 소꿉놀이 책' 이렇게 해서 가야 물려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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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5 11:43 PM
울애들 괜히 보여줬나봐요ㅡㅡ
열무김치님 작품들 보고
날리가 났어요 울애들
소꿉장난 무지 좋아 하는 남매인데....
이거 보자 마자 만들어 달라구
아마 낼도 만들어 달라구 조를텐데...
전 정말 코바늘에 코자도 모르는데.....
실은 몇호? 무슨실 사야 되나요
책을 한권 초보용사서 공부를 해야 할것같은데
예전에 울동네 뜨게방같는데
어찌나 불친절하던지 ...
저두 인터넷과 함께 독학해야지 싶은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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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6:17 PM
남매들 등살에 코바늘 하시게 생기셨네요 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해요 !
동네 뜨개방은 털실을 파실 목적이 주이기 때문에 이런 거 작은 거 뜬다고 하면 별로 안 반기실 것 같아요.
또 주로 연배가 많으신 분들이라 째끄만 것 잡고 낑낑대시는 것 보다 큰 작품 뜨시면서 뿌듯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주로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이 곳 수예점에서 코바늘 두 개 사다가 시작 했어요.
그리고 저번 한국에 갔을 때 쥐시장...이런 저렴한 웹 사이트에서 저렴한 색깔실 고루 사 왔어요.
저도 체계없이 시작해서 아직 어떤 실이 좋은 줄도 모릅니다만...,
면실은 손이 좀 아프다, 울은 좀 비싼데다가, 애가 가지고 놀기에는 좀 아깝다.
아크릴 같은 종류가 실 색깔도 이쁘도 싸고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다가 좀 비싼 면 종류로 뜨면 손도 안 아프고 좀 비싼 가격 태가 나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바늘은 양쪽으로 코바늘인 것 서 너개 홋수별로 마련하셔서, 실 굵기에 따라 코바늘 호수를 바꾸시면 되요.
(털실 구입하시면 털실 상표에 적당한 코바늘 홋수가 적혀 있어요, 저는 그것고 모르고 상표 다 떼서 버려버리고 ㅠ..ㅠ 그랬답니다.)
블로그나 카페에서도 많은 도움을 얻으실 수 있으실텐데,
요새는 가입해도 등급이 올라야 볼 수 있고 그런 글이 많아서 좀 시간을 들이시고
카페나 블로그를 방문하셔도 좋아요.
(저는 참을성이 없어서 ㅋㅋ 외국 사이트에서 많이 배워서 떴어요.
유튜브 동영상도 한국 것보다는 외국 것이 더 친절해서 좀 그쪽으로 많이 의존했지요.
코잡기..한길긴뜨기...이런 기본 뜨는 방식은 전부 유투브에서 배웠어요
ㄴㅇㅂ 같은 곳의 동영상은 이 곳 인터넷 속도가 한국 영상물과 안 맞아서 보기가 너무 힘든 이유도 있었고요.)
저는 책은 한 권도 없어서 책 추천이 안 되는 실정이네요.
한국이시니까 서점에 가셔서 이 책 저 책 구경해 보시고 또 한 두권 사서 보시면,
도안도 나와있고 좋으실 것 같아요.
도안 보는 것도 처음엔 외국어 같지만, 한 두개 뜨시다 보면 점점 눈에 들어옵니다.
그럼 도전해 보시고 경과 알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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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12:46 AM
와우., 와우...
줌인줌아웃에서 가야 보고 너무너무 귀여워서 댓글 달까 말까 고민하다가
부끄러워서 댓글 못 달았는데
지난번부터 너무 예쁘고 앙증맞아서 댓글 답니다.
딸기 집어서 먹고 싶구요. 지난번 거북이도 너무 이뻤는데 고양이도 너무너무 귀엽고
고양이랑 키티랑 얼차려 주는 가야는 더 이쁘네요
가야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아기인것 같아요
가야 얼굴을 보면 입이 저절로 벌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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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6:19 PM
고맙습니다. 딸기 하나 입에 넣어 드리고 싶어요 이히
저도 울 딸랑구 보면 저절로 입이 벌어져요.
야~~~~~~~~이거 치워 ~!
이게 모야 ~~~~~~~~~!!
하지마~~~
안 돼~~~ 주로 이런 ㅋㅋㅋㅋ
그래도 가끔(하루에 한 두번?)은 미소를 짓게 해 줍니다.
그 미소로 힘든 육아도 .....그냥 됐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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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10:25 AM
넘 귀여워요.
애기는 더 귀엽구...
저도 코바늘 뜨개질하다
인형 뜨고 싶어 인형도안책 샀는데
뭐라고 써놓은 건지 모르겠어서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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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6:21 PM
ㅋㅋㅋ 도안도 외국어의 종류인 것 같아요.
그래도 뭐든 하나씩 하다가 보면 괜찮은데,
중요한 "계기"를 만나면 더 쉬워지는 것 같아요.
저처럼 딸랑구가 좋아하는구나~이런 계기를 만나니 도안 독해 능력이 쑥쑥 올라가요.
그래도 어서 도안 똭 보여 주면,.....응? 어떻게 하지??? 아직도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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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11:20 AM
열무김치님 안녕하셔요. 이야기가 있는 구성이 너무 재밌습니다. 앙증맞고 귀엽고 새침스럽기도 하고..
앞으로 주의 깊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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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6:22 PM
안녕하세요, 돋을새김님~ 종이 인형 만드신 분이시지요 ?
느낌이 정말 따뜻한 인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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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2:43 PM
저도 막 댓글 다는 녀자 아닌데요..
이건 정말 저절로 글이 나오네요..
아~ 고냥이.. 정말 웃음을 유발합니다.. (전 강아지를 좋아하는 편)
그 누워있는..다리 하나 꼬고!!
정말 이쁩니다.
아기가 좋아하니.. 키티랑 얼차례도 주고..
당근맛 딸기는 또 어떤맛일지..
오지에 사시는데, 아이의 장난감은 버킹검 펠리스 보다 더 우아~ 럭셔리~ 사랑 뜸뿍~
정말 멋지세요.. 참고로. 계란프라이도 정말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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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6:23 PM
저는 고양이 강아지 다 키우고 싶은데, 딸 키우느라고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는 녀자예요ㅋㅋ.
계속 구경해주시고 칭찬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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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7:45 PM
저 은근히 작품을 기다렸다는...
저번에도 아기도 이쁘고 작품도 이쁘다고 쓰려고했는데 , 앞에 글은 짤리고 작품이쁘다는 글만 올라갔더라구요
아기가 정말 이뻐요 그리고 이번 고양이! 너 귀엽네요 처음사진만보고는 작다고 생각했는데
아기가 갖고 노는거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크네요
표정도 귀엽구요
재밌게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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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7 12:09 AM
고맙습니다 ~
미니 헬로키티보다는 커요 ㅎㅎ
오늘 딸아이랑 노는 것을 보니.... 고양이가 더 작아졌네요 ? ㅋㅋㅋ 제 딸이 쑥쑥 크나봅니다.
이렇게 귀여울 날이 줄어드는게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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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7:50 PM
너 귀엽네요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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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7 12:09 AM
저는 저 귀엽다고 해 주신줄 알고~ 엄마나 감사해라...했는데...아니었군요 풉풉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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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6 9:14 PM
너무 귀엽네요. 따님이 오래오래 기억하고 가지고 놀것같아요.
글도 좋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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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7 12:13 AM
정말 우리 딸 기억에 남을까요 ? 우리 엄마가 이런 거 이런 거 떠 줬다~~하고요 ?
(저희 형제 어렸을 때 엄마가 대바늘로 치마, 바지, 스웨터 이런 거 떠 입혀 주셨어요.
우리가 키가 커지면, 입던 옷들 실 풀어서, 물 끓는 주전자에 실 대서 꼬불거리는 거 풀었던 거 기억나네요,
저는 꼬불거리는 게 풀리는 게 신기해서 쳐다 보던 기억이 나네요.
파란 치마도요. 휙 돌면 접시처럼 펴지던 치마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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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7 10:24 AM
솜씨가 없으시다면서 어찌 이리 날로 놀라게 하시는지요? 아기가 정서가 풍부한 이쁜 아가씨로 자랄것이 확실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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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8 12:02 AM
고맙습니다, 홍앙님 ^^
아기가 아주 떼부리기도 풍부(?)하고요, 엄청 말괄량이로 잘(!) 크고 있습니다 히히
(아주 건강해서 아주 아주 씩씩하답니다, 엄마가 힘이 모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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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7 3:37 PM
황금손을 가지셨군요 ^^
아가도 넘 귀엽고 작품들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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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8 12:03 AM
어이쿠 황금손이라니요, 그저 꼼지락 꼼지락 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그게 또 성격에 안 맞으면 어려운 것이더라고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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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7 9:38 PM
게으르게 다리꼬고 누워있는 고냥이보고 빵터졌는데
성냥팔이 소녀 코스프레하고있는 딸기팔이 고냥이 급불쌍 ㅜ 얼차례하고있는 고냥이 더 불쌍 ㅋㅋㅋ
행복하고 귀여운 아가와 솜씨좋으신 엄마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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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8 12:06 AM
얼차레를 하도 당해서 고냥이가 가야만 보면 머리를 박는다는 소문이 있어요 ㅋㅋ
칭찬해주시니 저는 춤이라도 덩실덩실 출 기세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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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8 3:20 AM
급하게 사진을 먼저 보다가 아니, 핑크 팬더 색이 보라색이네 ! 했더니,
고양이 였군요 ㅋㅋㅋ
하트 박힌 딸기도 다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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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8 6:25 AM
하하하 정말 분홍색으로 만들어 볼까요 ? 고양이에서 사자로 급 지위 상승하게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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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8 10:59 AM
저도 잠수 탄 이후 댓글 막 달고 그러는 사람 아닌데
이건 뭐 너무 이뻐서 안달 수가 없잖아요.
고양이 눈썹이 너무 귀여워요.
얼차려 주는 가야는 물론 더 이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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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8 4:23 PM
잠수하셔도 가끔 숨쉬러 수면 위로 올라오셔야 하는 법이지요 ^^훕훕훕
고맙습니다. 고양이 눈썹이 간단해 보이는 바느질인데, 정말 어려웠어요, 한 땀 꽂는 위치에 따라
냥이 얼굴 표정이 바뀌는 것이라서요.
용 그릴 때 용 눈알 그리듯이 아주 아주 정성들여 그렸...꼬맸어요.
가야는 어린이집 가고 없어서 지금 사진 보니 이쁘네요.
(아침 먹는다고 집안을 난장판을 해 놓고 갔다지요 ㅠ..ㅠ 이쁘긴 어디가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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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님도 따님도, 그리고 게으른 고양이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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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 7:05 AM
와~ 저까지...히히히 저희 모두 사랑스럽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독한미식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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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 11:04 PM
우와~~~~~~~!!@.@
전 마치 한편의 동화책을 보는 듯이 너무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세상에 뜨개질 솜씨도 너무 좋지만 어쩜 이렇게 재미나게 글을 쓰시고 사진도 너무 이쁘게 찍으셨어요~~
따님이 동화속 주인공 마냥 너무 이쁘고 귀엽고 천사같아요^^
그 안에 고양이는 마치 톰과 제리에 나오는 왠지 얄미울거 같지만 안쓰러운 톰같구요..ㅎㅎ
저도 저 고양이 갖고 싶네요~~
앙~저도 떼 쓰면 만들어 줄 엄마 있음 너무 좋겠어요^^
저 왠지 열무김치님 글 자주 안보면 병 날거 같아여~~ 가야랑 고양이랑 요즘 뭐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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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3:48 PM
우와~~~!! livingscent님 ~
맞아요, 저 고양이는 가야한테 늘 당해서 너무나 안쓰러워요,,.
재미나게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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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5:30 AM
음~~할 말을 잃었어요.
모성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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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3:49 PM
예쁜솔님,,., 하하 코바늘 뜨기 해서 모성 말씀도 듣고 이히히히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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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20 11:07 PM
아 우 넘 이뻐요 ..저두 멋진엄마가 되보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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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22 8:21 AM
앗 ! 우리 딸랑구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멋쟁이 토마토입니다 !!! ㅋㅋㅋ 나는야 쥬스 될거야~꿀꺽 ~~ ^^
같이 코바늘 시작하셔서 같이 멋진 엄마해요,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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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 11:08 PM
이건 혼자보기 아까운 게시물이에요.
울 딸에게 보여줘야겠어요.
진짜 솜씨 좋으시네요.
유쾌한 글 솜씨에 웃음이 저절로 나옵니다.
오늘 밤 원없이 웃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