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그람 챌시는
지금 900그람..
저에게 온지 31일 됬는데,,3배가 됬으니 확,확,확찐묘 맞죠?
그래도 너무 작아요..
얼굴 너무 이쁘지 안나요?
저거 찍고 그동안 찍은 모든 사진중 제일 잘나와서, 사방에 도배하고 싶었는데, 참았던건,
사실,,쫌,,실물보다는 못해요.ㅎㅎㅎ
아..미쳐..눈이 먼거죠.제가.
주로 저 보들보들한 목도리에 쭙쭙이를 합니다..꾹꾹이를 두손으로
하면서,,쭙쭙,,..온통..축축하게,,어찌나 저걸 좋아하는지..저 목도리가 웰케 고마운지요. 엄마인거죠.ㅠㅠ
찰리브라운 친구 담요 들고 다니던 아이 생각나네요. 챌시도 저걸 한손에 들고다니고싶을거 같아요.
나른한 오후 중3 형아가 챌로 레슨을 받는데,
우리 챌시가 귀를 쫑긋 움직이면서,,,,듣고 있네요.
저랑 둘이..그 어설픈 소음을 연주랍시고,,들어줍니다.
형아야,,연습좀 해라..에구.
생명의 은인 인, 처음 챌시를 발견하고 집에 들인 기구한 대학생,
대학은 갔으나 아직 대학 문턱도 못넘어본, 그 누나가 ..다이소에서 5천원에 사온,,챌시 집.
챌시만 좋음 됬죠..상표를 질근질근 씹는걸 좋아해서 일부러
뜯지도안고,,그런데,,키도 커서,,좀있음......침대에서 발이 나오겠네요.
핑크빛 뱃살이 너무 귀여워,,자꾸 건드리고 싶어지는..자세.
미안,,결국 깨웠네요.
지난주까지 재택근무를 일주일에 하루 하는통에,
좋았는데,,이번주부터는 알짤없이 나와야 할듯
출근이 힘든 하루하루 입니다.
챌시..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