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왕래가 불편함도 가져오겠지만
기쁨과 즐거움이 더 크다.
그래서 그 불편함마저도 이해가 되고
감수할 수 있다.
이제 육지와 소록도가
그리고 소록도와 거금도가
연결되어 육지와 자유롭게 소통이 된다.
연도교인 금빛 다리가 1층에는 자전거와 보행자, 2층은 차량들의 왕래가 활발하다
시간과 통행의 자유를 누리며
소통과 나눔의 축복을 경험으로
누릴 수 있는 은혜에
행복한 오늘을 감격한다.
그것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이 시대에
내가 있음에 감사와 감격이 크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