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두부는 회복중

| 조회수 : 1,58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6-09 11:45:19

궁금하기도 하고 보구싶은 마음에 사진을 전송받았습니다.


산책을 시작했던 지난 달 초의 모습이랍니다.


상쾌한 모양입니다.



등짝 훼엥~    "사람들이 자꾸 저를 쳐다봐유..??"










엊그제 일요일 아침산책 중


구멍이 많이 메꾸어졌네요.



"오래간만의 산책이라 너무 좋아여.  다신 나쁜병에 안걸리게 조심할게여.

 걱정해주신 이모님들 고맙습니다"   꾸뻑~    - 두부 올림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태선
    '20.6.9 12:23 PM - 삭제된댓글

    앗쏴~~1등....찍고...
    두부야,,올만올만.....방가방가,,간만의 산책이였나보다..
    전부 웃고 있어.다시ㅡ다시는 아프지 말고 100세 시대 100살 까지 사진 보고 싶다...
    항상 건강해~~두부두부야 ♡♡♡♡♡♡

  • 2. 김태선
    '20.6.9 4:09 PM

    앗쏴~~1등....찍고...두부의 미스코리아 미소.....백만불 미소,,,
    두부야,,올만올만.....방가방가,,간만의 산책이였나보다..
    전부 웃고 있어.다시ㅡ다시는 아프지 말고 100세 시대 100살 까지 사진 보고 싶다...
    항상 건강해~~두부두부야 ♡♡♡♡♡♡ Reply

  • 수니모
    '20.6.9 10:29 PM

    바깥에서 신이 난 모양입니다. 웃는건지 헐떡이는 건지.. ㅎ
    집안에 갇힌 아이만 보다가 풀밭의 두부를 보니 제 속이 다 뻥 뚫린 기분이예요.
    아무리 그래도 100살은 쫌.. 천수를 다하는 노견이 될 때까지 우야튼동 잘 살아 볼게요. ^^
    늘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 3. 플럼스카페
    '20.6.9 6:50 PM

    두부야~~ 이모가 되게 걱정했어. 진짜 많이 나아졌구나.
    주걱혀 보면서 되게 산책 즐겁게 했구나 싶다.

    두부 진짜 9킬로 맞나요? 털찐 거 같....ㅋㅋㅋ
    저희 두부는 21.7킬로 찍었어요. 며칠 전에 혈변을 봐서 병원 갔었는데 그 병원 최고 몸무게 웰시래요. (다 나았어요)
    -원장님~ 우리 두부가 길이가 길어서 그렇지 뚱뚱하진 않죠~?
    라고 물으니 답을 안 하셔서
    -왜 답을 안 하시나요?
    했더니 ㅋㅋㅋ 거리시기만. ㅠㅠ

    이제 더워서 산책 다니기 힘들어지네요.
    두부야~ 아프지 마~

  • 수니모
    '20.6.9 10:54 PM

    어머나 알렉스는 어찌 혈변을.. ㅉ 그새 나았다니 다행입니다.
    남아라 골격이 남다른가봐요. 여리한 두부는 털찐 거 아니고 9키로 언저리가 맞답니다. ㅎ
    저두 두부등판을 내려다보면서 참 기일쭉도 하다 했는데
    뚱뚱해 보이는거 궁디 씰룩거리며 걷는거 다 숏다리 때문 아닌가요? ^^
    플럼스카페님도 알렉스와 함께 올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4. 콩2맘
    '20.6.9 10:07 PM

    헉!!
    전 두부가 아팠던거도 모르고 가끔 두부는 뭐하나...
    요런 생각하고 살았더랬어요.(두부팬 맞아요? ㅠㅠ)
    이 글 보고 검색해보니 세상에나 만상에나 두부가 큰 병 앓았네요!
    그 큰 병 앓고도 저리 웃는 걸 보니 천성이 순딩이군요.
    두부 얼른얼른 회복하기를 진정한 팬의 한 사람 자격으로 기도합니다.
    두부야 힘 내렴!!

  • 수니모
    '20.6.9 11:11 PM

    예쁜이 두부.. 빠 맞으시잖아유. ㅎ
    두부는 이달 최종 검진만을 남겨두었으니 거의 다 나았습니다.
    의사 슨상님도 인정한 순딩이라지요.
    콩2맘님댁의 우주 최강 맹보배도 잘 있는지요. 귀요미 말티츄 무척 보고싶네요.
    응원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 5. hoshidsh
    '20.6.10 9:49 AM

    초록바탕이라 두부 미모가 더 빛나네요.
    두부 환한 미소 덕분에 동네가 훤~해요.
    상처가 많이 나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두부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 수니모
    '20.6.10 11:33 PM

    이왕이면 시원하게 자연을 배경삼은 모습으로 달라고 했어요.
    얼굴이 밝아보여 한결 마음이 놓였어요.
    저는 저대로 조만간 방구석모드 촬영해서 다시 오겠습니다.
    hoshidsh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172 연 향 가득 가슴에 품고 2 도도/道導 2020.06.25 685 0
21171 두부 8 수니모 2020.06.24 1,299 0
21170 비 오는 날의 수채화 2 도도/道導 2020.06.24 650 0
21169 거금대교 밑을 지나며 도도/道導 2020.06.22 464 0
21168 이탈리안파슬리 1 비온 2020.06.21 5,201 0
21167 금빛 연도 거금대교 4 도도/道導 2020.06.20 560 0
21166 어제 주신 레시피 참고해서 만들어봤어요 ㅋ 1 누리심쿵 2020.06.20 2,140 1
21165 황합 해남사는 농부 2020.06.18 747 0
21164 뒷태도 아름답기를 도도/道導 2020.06.18 868 0
21163 큰고양이들 사진주의)챌시를 격하게 환영하는 할배냥들 9 까만봄 2020.06.17 6,049 0
21162 삶의 구역과 생활의 경계 도도/道導 2020.06.17 511 0
21161 부자의 추억 도도/道導 2020.06.16 763 0
21160 챌시는 확찐냥 15 챌시 2020.06.15 1,886 1
21159 지난 일들이 추억이 될 때 도도/道導 2020.06.15 507 0
21158 태백 금대봉~대덕산의 여름 4 wrtour 2020.06.13 1,534 4
21157 시골 마을의 카페 2 도도/道導 2020.06.12 1,396 0
21156 피리를 불고 나팔을 불때는 도도/道導 2020.06.11 503 0
21155 민박 개업 해남사는 농부 2020.06.11 1,055 0
21154 기다림은 지루해도 희망을 본다 도도/道導 2020.06.10 535 0
21153 두부는 회복중 8 수니모 2020.06.09 1,589 0
21152 선택과 보호 도도/道導 2020.06.08 544 0
21151 현충 할 일이 없는 시대 2 도도/道導 2020.06.06 624 0
21150 흐르는 세월을 보며 도도/道導 2020.06.05 559 0
21149 늦기 전에 떠나기 전에 6 도도/道導 2020.06.04 1,091 0
21148 만만하지 않습니다. 도도/道導 2020.06.03 73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