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지난 세월을 이야기하는 역사가 된다.
초가와 높이 자란 나무가 지난 날들을 속삭이며 추억의 향기를 솔솔 풍겨낸다.
잠시 시간을 멈춘 머릿속에 예전의 일들은 주마등이 된다.
이런 풍광들이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때로는 울기도 웃기도 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있어 멈추어진 그때가 그립다.
머지않아 지금의 일들도 그렇게 자리 잡겠지만
서랍 속의 옛 물건들도 한구석에서 자리를 잡는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