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이트에 올라왔던 분양글의 별이 사진
4년? 연상의 봄이와 싸우다 상처도 입고 택배상자 풀려고 가위질 하는데 혀를 내밀어 그만 살짝 짤리기도...
눈만 마주치면 늘 웃습니다.
봄이는 10년 사람 나이론 아마도 환갑? 늘 심드렁 여간해서 잘 안 웃는데 살짝 웃는다.
모처럼 집에 온 아들내미가 아침부터 엎드려 앉아 손 한다고 귀찮다는 표정이에요.
저 뒤에 봄이는 구경났어요.
건강하려면 새끼도 낳아야한다 어쩐다 하는데
그냥 이대로 살다 무지개다리 건너게 하려고 해요.
얘네들 삶도 너무나 만만치 않아서요.